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개 짖는 소리, 정녕 제가 이사하는 수밖에 없나요?
처음엔 낯선 환경이라 짖겠지 했는데, 3개월이 지나도록 비슷해서 찾아갔어요 현관문도 안 열고 인터폰으로만 죄송하다 죄송하다‥
지금은 처음보다 더 짖어요
거의 늘 밤 12시 넘어까지 짖고, 보통은 7시 오늘같은 경우엔 아침 5시 40분에 짖어대서 잠이 깼어요
그동안 열 번도 더 항의했지만 말그대로 죄송하다, 교육시키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근래에는 개가 짖으면 개한테 고함치는 소리까지들려요 ㅠㅠ
개를 키우면 안될 사람들이 개를 데려와서는 이렇게 이웃까지 괴롭히고 있는데, 정녕 저희가 이사가는 수밖에는 없는 건가요?
1. ..
'21.4.15 12:00 P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저는 이웃집 큰 개 매일매일 수시로 짖는 소리가 너무 심해서 못견디고 이사했어요.
반전세 집이었는데 참다 참다 집주인한테 이야기하니 그런 건 이웃에 뭐라고 하기 곤란하다고 거절했고(자기 이익만 챙기고 비새서 고치거나 문제해결 해줘야 하는건 피하거나 죽어라 미루는 못돠 아줌마였음)
구청에 민원 넣으니 일주일만에 답변한다는 소리가 관련 법이 없어서 개입하기 곤란하다는 책임회피성 멘트였어요. -_-
개 짖는 소리 녹음해놔봤자 민사소송 할 거 아니면 아무 짝에 쓸모 없고...
경찰에 밤에 짖어서 잠을 못자겠다고 호소해서 찾아가서 주의 주게 하거나, 동네에 지인 많으시면 반상회에서 이야기해서 동감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항의하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저는 이사온 지역이라 지인도 없고 도움받을 사람도 없어서 그만뒀지만 억울했고 방법이 있었다면 해 봤을 거에요.2. ..
'21.4.15 12:01 P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저는 이웃집 큰 개 매일매일 수시로 짖는 소리가 너무 심해서 못견디고 이사했어요.
반전세 집이었는데 참다 참다 집주인한테 이야기하니 그런 건 이웃에 뭐라고 하기 곤란하다고 거절했고(자기 이익만 챙기고 비새서 고치거나 문제해결 해줘야 하는건 피하거나 죽어라 미루는 못된 아줌마였음)
구청에 민원 넣으니 일주일만에 답변한다는 소리가 관련 법이 없어서 개입하기 곤란하다는 책임회피성 멘트였어요. -_-
개 짖는 소리 녹음해놔봤자 민사소송 할 거 아니면 아무 짝에 쓸모 없고...
경찰에 밤에 짖어서 잠을 못자겠다고 호소해서 찾아가서 주의 주게 하거나, 동네에 지인 많으시면 반상회에서 이야기해서 동감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항의하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저는 이사온 지역이라 지인도 없고 도움받을 사람도 없어서 그만뒀지만 억울했고 방법이 있었다면 해 봤을 거에요.3. 승강기에
'21.4.15 12:14 PM (116.39.xxx.162)크게 써서 붙이세요.
원글님 집 아닌척...
어디인지 찾겠다고
안 고쳐지면 입주자로서 가만히 안 있겠다고
쓰세요.4. 맞어요
'21.4.15 12:32 PM (1.238.xxx.169)아파트가 사람사는곳이지 개사는곳이냐고 써붙이세요
그렇게 개하나 조정못하고 민폐끼칠거면 이사나가라고5. 0000
'21.4.15 12:48 PM (123.111.xxx.220)개 키울 자격 없다고 써붙이고
녹음해서 그들이 자는시간에 틀어줬어요
이사갔어요6. 왜
'21.4.15 12:49 PM (121.154.xxx.40)감당도 못하면서 개를 키우는지
7. 애완견 같은
'21.4.15 2:0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쪼그만 개 아니면 사람 사는곳에 키우지 못하게 해야 함.
증말 개같은것들 주변에 많아요.공원 가보면 개한테 질질 끌려 댕기는 것도 있더라구요.
감당도 못할개를 왜 끌고 댕기는지 참.8. ㅜ
'21.4.15 2:14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저희 강아지는 초인종울릴때만 짖는데요
얼마전 재활용 버릴때 귀여운 시추강아지
주인분이 성대수술 시켰다고 하더군요
소리가 작긴 작던데 민원들어온다고 강아지 버리는것보다
낫지않나요? 이사가던지 성대수술이라도 시키라고 하세요
죽겠다구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