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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너무 지옥이에요

.... 조회수 : 7,036
작성일 : 2021-04-15 11:39:49
말 안듣는 아이둘에
지고집센 남편
ㅠ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그냥 이대로 물거품이 되어서 깨끗하게 없어지고 싶어요
IP : 211.36.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5 11:41 AM (58.234.xxx.222)

    아이와 남편 신경쓰지마시고 원글님 하고싶은거 하고 사세요. 그들 없이 혼자 즐길수 있ㄴ ㄴ걸 찾으세요

  • 2. 토닥토닥
    '21.4.15 11:43 AM (61.254.xxx.151)

    내려놓으세요~~그러면 편해집니다

  • 3. ...
    '21.4.15 11:43 AM (211.36.xxx.224)

    아이들이 어러요 초4.1학년 ㅠ
    공부든 먹는거든 최선을 다해 챙기려고 하는데
    안따라줘요 그냥 다 놔버려도 될까요 ㅠ

  • 4. 인생은
    '21.4.15 11:45 AM (210.123.xxx.252)

    저는 꼴통 아들있어요. 아주 학교전번만 뜨면 움츠러듭니다ㅠㅠ.
    어제 아들이 자기는 지금 살고싶어 사는게 아니라며 눈 떠서 사는거라고 하대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래서 아들에게 엄마도 너랑 같아. 하지만 죽으면 주변사람에게 상처고 아픔일거야. 그래서 열심히 살아야 해. 했거든요.
    오늘 아침 친정 엄마랑 통화하는데 엄마 친구 따님이 돌아가셨나봐요. 저한테 건강히 살아있어서 고맙다고 하시는데 눈물이 훅 쏟아지더라구요.
    우리.... 누군가에겐 소중한 사람이예요.
    원글님 힘내서 하루하루 버팁시다!
    힘 내시라고 화살기도 보냅니다.

  • 5. 토닥토닥
    '21.4.15 11:49 AM (61.254.xxx.151)

    그냥 기본만하게 챙기세요 저도 님처럼애들키웠어요 그랬더니 나는병(암)이오고 애들은 자립심이떨어지고~~남편이 늘 저한테하는말이 그냥 두면 알아서할껄 옆에서 엄마가 그러면 하기싫고 또 애들 스스로도 실패해보고해야 큰다고~~지나고나니 후회되네요 지금은둘다 대학생입니다~~그냥 편하게 키울껄하구요....그런데 사실 제가 아둥바둥공부시켜서 명문대는 보냈답니다~~그걸로 위안삼지만 몸은 망가져서 암투병중 ㅠㅠ

  • 6. 해지마
    '21.4.15 11:52 AM (218.38.xxx.188)

    에고. 어리긴 하네요.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른것같네요. 아이들이 학교갔을때 취미생활해보세요. 뭔가 풀데가 있긴있어야하잖아요.

  • 7.
    '21.4.15 11:52 AM (1.238.xxx.169)

    맨날 짜증만내는 남편때문에 살기싫어요 어제는 내가왜이런대접받고 저인간이랑살아야되나 심각하게 고민하게돼더군요 결혼후 파트타임이라도 계속일했고 집안일도 99프로 내가다했고 이번에 아들도 인서울공대 입학시켰는데
    내가 너랑 결혼해서 뭘잘못했냐 남들 하나씩다있다는 명품백도하나없이 나이마흔중반까지 싸구려만 입고쓰고 살고있는데 지는 나한테 뭐가저렇게 불만인가 진짜 지나온삶이 억울하네요

  • 8. ..
    '21.4.15 11:55 AM (211.108.xxx.185)

    저도 어제 새벽에 하얀나비 노래 들으면서
    한참 울었어요.

  • 9.
    '21.4.15 12:21 PM (121.165.xxx.96)

    잘한번 생각해보세요. 스스로 지옥을 안드시는건 아닌지 ㅠ 애들도 그냥 조금 거리를 둬보시고 남편 고집피우면 자기고집ㄷ거로 둬보세요. 애들도 내잡으려하고 남편 고집도 내기 이겨보려하니 힘드신걸수도 있어요. 그냥 멀리 떨어져보시고 신경을 끊어보세요 ㅠ 애키우며 지옥 안겪어본 사람 별로없을꺼고 남편은 그냥 순간순간 남이다 생각해요 저도 그래야 내가 행복해요

  • 10. ...
    '21.4.15 12:39 PM (223.62.xxx.96)

    초4.1이면 놓기도 힘들겠네요.
    차라리 체력을 기르는 운동을 하나 찾아보세요.
    어짜피 체력 씨움이에요.
    에어로빅이든 스쿼시든 탁구든 암벽 등반도 있고.. 뭔든 애들 챙기는거 조금 줄이든 남편을 좀 활용하든지 해서 ..... 화이팅!

  • 11. ..
    '21.4.15 12:40 PM (218.148.xxx.195)

    아..원글님 애쓰심이 느껴집니다
    원글님도 스스로 챙기셔야하니
    의식주만 도와주시고 잠시 멀어져보세요..

  • 12. ....
    '21.4.15 5:22 PM (211.36.xxx.224)

    네 ㅠ 그냥 놔야하는데 그게 참 어려워요
    친정엄마 하소연하려고 전화했더니 마냥 제 탓하네요
    온 세상에 제 편은 아무도 앖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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