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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성격문제 고민상담이요

a a a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21-04-14 20:44:34
소심하고 긴장이 심한 성격으로 타고났어요.
타인과 대화할때 너무 긴장을 하고 나이들수록
소심함이 더 심해지는지 타인앞에서 글씨 쓸일있으면 손이 덜덜 떨려서 글씨가 개발새발 ㅜㅜ 되고 그래요.

억울한일 당해서 따질일있어도 침착하게 따지지못하고
속으로 막 흥분해서 목소리는 울것같이 막 떨리고 빨라서 남들은 못알아듣고 우습게만 보이는것같거든요.

근데 그래도 너무 내모습에 창피해하지말고
떨리면 떨리는대로라도 내 의사표현하고
할말하고 그래야겠죠?

따지질못하니 억울해도 참고 식구들한테 대신 해달라고 미루고 ...손해보는데도 따지질못하고
자꾸 피하게만 되네요. 속으로는 홧병이 심하구요.

떨리고 긴장되도 자꾸 할말은 하고 그래야 되는거맞죠? 완벽하게 잘하지못한다고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 않아야되는거 맞아요? ㅜㅜ




IP : 223.38.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14 9:20 PM (27.164.xxx.136)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알고
    우는아이 젖주는 ..그런게 사회더라구요
    저도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했었는데
    언제부턴가 변했어요
    가만히 있으면 손해를 보게되요

  • 2. 자꾸 연습 하세요
    '21.4.14 9:31 PM (89.217.xxx.156)

    저도 그럴때 있더라구요
    전 문제 될 사람이나 상황전에 미리 시물레이션 해보고 제 생각을 미리 정리해 봐요 그리고 입으로도 소리내서 말해 보구요. 행동도 미리 생객해 봐요 감정적으로 너무 오버하지 않기 침착 하기 등에 유념 하면서
    이거 정말 도움 됩니다
    평소 자신 없는 부분에 대한 마인드콘트롤도 도움 많이 되요 EFT 라던가
    너무 자책하며 살 필요는 없지만 바보로 사는게 마냥 좋은것도 아니고....
    노력 한다고 갑자기 사자처럼 살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지만 본인이 그런 상황이 답답 하고 싫다면 자꾸 노력 하셔야죠. 내가 가만 있음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만만하게 보는건 당연지사구요. 나이들면 더할텐데요.
    다만 사사건건 손해 절대 안보려는 사람보단 어지간한 소소한 손해에는 까짓거 하는 대범함은 좋은 거라고 봅니다 ^^

  • 3. 원글
    '21.4.14 9:35 PM (223.38.xxx.125)

    저도 노력하는데 잘안되요.
    이게 여러사람하고 자꾸 부딪히고
    그래야 익숙해지나봐요.
    가끔 억울한일 당하니 속만 끓어오르고
    대처를 못하네요.
    좋은게좋은거다 하고 살고싶은데
    그러다보니 호구만 잡히고 그렇더라구요.

    떨리는 목소리로 따지지도 잘 못해도
    있는그대로 기회있을때 계속 해야겠죠ㅜㅜ

  • 4. 소심함이 문제는
    '21.4.14 10:07 PM (110.12.xxx.4)

    아니에요
    남을 의식하는것도 문제가 아니에요
    우아하게 따지겠다고 하는 강박이 힘든거죠.
    처음부터 소심한 사람이 사람을 의식을 많이 하는데
    우아하게 어떻게 따박따박 침착하게 따지겠어요.
    목표치가 처음부터 너무 높은게 나를 힘들게 하는 겁니다.
    버들버들 떨면서 울면서 소리 질러도 되요
    모양 빠지면 어때요
    내가 찍소리를 냈다는게 중요한거에요
    소심한 내가 용기를 가지고 반항했다는데 목표를 두세요.
    그러다가 한번하고 두번 하고 다섯번 하고 열번하면 길나서
    다음에는 요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길이 나면
    매끄럽게 잘하게 되요.
    처음부터 조곤 조곤 톤 낮춰서 말잘하는 사람은 없었답니다.
    님이 좋은걸 선택하시면 되요
    내가 거기서 왜 이말을 못했냐고 스스로를 들들 볶지 마세요.
    가만 있는 사람을 무시하지
    울고 불고 달려드는 사람을 무시할수는 없어요.
    모양이 뭐가 중요해요
    수영선수가 처음부터 모냥나게 폼이 나오든가요
    물에 뛰어 들어가보지도 않고서 처음부터 훌륭한 폼을 갖춘 선수를 기대하시니까 힘드신거랍니다.

  • 5. 윗님
    '21.4.15 1:56 AM (223.62.xxx.137)

    와 제가 너무 듣고싶은말씀이네요 ㅜㅜ
    맞아요. 남의 눈 너무 의식하고
    못했다고 자책하고 완벽하지않으면
    시도조차안하고 그런 강박이 있어요.

    근데 처음부터 말솜씨가 빼어나고
    감정컨트롤이 잘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건 너무 부러워요

    저는 차라리 글은 써도 말은 잘 못해요ㅜㅜ
    말을 잘못하는게 살면서 참 곤란한경우가
    많더라구요.

    조언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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