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탁현민 비서관 "모쪼록 이제부터는 조금은 덜 힘드시길 빈다"

...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21-04-14 19:04:19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2CHOTBEST%2CHOTAC%2CH...

KF-21 출고식 관련 소감이네요 탁현민 비서관도 고생 많았어요
문재인 대통령께서 한분 한분 소개하신 이유가 있었네요
IP : 180.65.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두
    '21.4.14 7:12 PM (106.101.xxx.87)

    고맙고 감사한 분들

  • 2. 링크해설자
    '21.4.14 7:18 PM (93.160.xxx.130)

    혹시 특정 사이트가 싫으신 분은 탁 비서관의 포스팅 절반만 가져왔습니다.

    =============
    ‘행사’로서는 지루할 수밖에 없는 ‘개발과정의 소개’와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6.25전쟁, 그리고 오늘까지의 일들을 영상으로 만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과정에 대한 기록.

    엔지니어들이 원한 것은 KF-21의 멋진 등장만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결코 멋지지 않은,
    구차했고, 절망했고, 포기하고 싶었고, 슬펐고, 처절했고, 분노했던,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던
    (누군가는 포기할 수 없었다고 했던) 그 과정의 시간들이었다.

    깨질 수록, 깎일 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돌덩이의 시간들,
    하현우의 ‘돌덩이’가 출고식에 나왔던 이유도 실은 여기에 있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주요 수출대상국가들의 국기를 맵핑하고 보여 줄 수 없는 내부의 투시도를 맵핑하고, 우리 국악과, EDM, 오르간을 섞은 음악도 모두 의도와 의미가 있었지만, 어쩌면 그것들 모두 생략되었다 해도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그보다 이 날 행사의 주목 해야 할 부분은,
    대통령의 연설, 그 마지막 5분이었다.

    주요 개발진, 연구진, 실무진 20명을 출고된 KF-21 앞으로 모셨던 대목.
    그 하나 하나의 이름을 호명하여 기립박수를 받게 했던, 그 순간이었다.

    묵묵히, 자신을 그저 ‘일’로써만 드러낼 수 밖에 없는 사람들과
    그들의 결과물이 나란히 서있던 순간.

    나랏일을 해보니 알겠더라.

    어떤 짧고, 간단한 일조차도, 무수한 찬,반이 일보다 어렵고 내용의 완성 보다 내용 바깥의 일들로 논쟁이 되고 정쟁이 되기 쉽다.

    그러한 일을 한달, 두달, 일년, 이년도 아닌 이십여년을 끌고 왔다는 사실.

    나는 엄두가 나질 않는다.

  • 3. 그런뜻이
    '21.4.14 7:19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4. --
    '21.4.14 7:26 PM (211.36.xxx.217)

    든든한 탁현민 비서관 같은마음입니다.
    딴지도 좋아요!

  • 5. ㅇㅇ
    '21.4.14 7:32 PM (182.224.xxx.119)

    이십여년. 저도 감탄과 경의를 표합니다.
    문대통령님과 KF-21 출고에 수고하셨던 모든 분들, 탁비서관까지 다 감사합니다.

  • 6. eofjs80
    '21.4.14 8:42 PM (223.38.xxx.85)

    글도 넘 감동이네요.. 저도 행사를 종종 하는데 이분 밑에서 일해보고 싶어요..

  • 7. 우씨, 딴지를
    '21.4.14 8:46 PM (61.102.xxx.144)

    딴지, 정신 멀쩡하면 이딴 글이라도 올리지 마요.
    이재명 소굴 된 지 오래면서 대통령 입에 담는 거, 진짜 가증스러워요.

  • 8. 딴지 좋아요
    '21.4.14 9:05 PM (180.65.xxx.50)

    이런글이 HOT 게시판에 가는 딴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 많아서 든든하죠

  • 9. 20여년이라
    '21.4.14 9:54 PM (211.248.xxx.245)

    글을 어쩜 저렇게 잘 쓸까?
    쉬우면서 공감이 되면서 감동까지.
    그리고 개발자 여러분
    어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815 첨성대 작약 피었나요? 3 첨성대 작약.. 2021/04/15 989
1189814 김남국 의원 - 경찰기동대 근무자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필요합니.. 6 ... 2021/04/15 874
1189813 미용실 2 lee 2021/04/15 1,020
1189812 내일 세월호 참사 7주기...안산에서 '추모 사이렌' 5 벌써7년 2021/04/15 868
1189811 멸치볶음 하기에 가장 좋은 멸치 크기는 뭔가요? 3 요리 2021/04/15 1,444
1189810 윤여정씨 미국간거요 5 ㅇㅇ 2021/04/15 5,183
1189809 주식방송서 코로나극복 해외여행주사라고 막. 3 ..... 2021/04/15 2,072
1189808 어제 14일 인도 코로나확진자 245,230명 15 ㅇㅇㅇ 2021/04/15 1,717
1189807 김남국 가라사대 ᆢ민주당이 조국 수호를 안 외쳤다?? 36 2021/04/15 1,613
1189806 모텔에서 심정지로 발견된아이 부모를 탓해야죠. 14 .. 2021/04/15 3,791
1189805 한국은 코로나위기에선 대행운을 가졌네요. 44 .... 2021/04/15 4,939
1189804 외교부, 쉽지 않다던 '오염수 제소' 대통령 지시에 다시 검토 6 2021/04/15 1,345
1189803 6학년 남학생 생일 선물 추천해주세요~ 3 선물 2021/04/15 3,763
1189802 카톡 대화, 내 화면에 보이는 것보다 더 길게 캡처되나요? 4 도움 요청 2021/04/15 1,494
1189801 모더나, 文에게 "韓 4000만회분 준다"더니.. 42 마스크백신 2021/04/15 4,712
1189800 요즘 뭐 해먹는 게 좋아요?(제철음식) 7 .. 2021/04/15 2,846
1189799 덧버선 안벗겨지는 것 파는 인터넷 사이트 아세요? 6 덧버선 2021/04/15 1,698
1189798 미니멀 라이프 하시는 분들 7 ㄴㄴ 2021/04/15 4,397
1189797 계속 조국을 소환하며 민주당에 조국을 버리라는 조중동의 의도는 23 .... 2021/04/15 1,610
1189796 에버랜드 가기 좋은 달은 4월인가요 5월인가요? 6 ㅇㅇ 2021/04/15 2,088
1189795 요양원도 의료비 공제 받을수 있나요? 3 연말정산 2021/04/15 1,482
1189794 욕설 범벅 문자 하루 7000통 65 ㅇㅇ 2021/04/15 21,208
1189793 스타벅스 할인 받는법 좀 알려주세요. 17 ... 2021/04/15 3,858
1189792 일본 + 언론 + 법조계가 옹호하는 유일한 민주당인사 = 투명 5 왜그럴까 2021/04/15 1,078
1189791 파프리카를 사랑하는 강아지. 5 그리좋니 2021/04/15 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