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원 세모녀 살인사건 보니깐
이제 집앞에 두고 가라고 하고 보조잠금잠치 한다음 잠만경 같은걸로 양옆에 관찰한 후 열라고 교육시키는게 날거 같아요.
1. 요즘
'21.4.14 5:30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다 문앞에 놓고 가는데.... 절대 문 열어주면 안되요. 무서운 세상;
2. ..
'21.4.14 5:30 PM (223.38.xxx.142)세상에....
저는 택배배달원인척했다고 해서
문앞에두고가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심지어 그것도 한거라구요.ㅠㅠ3. ㅇㅇ
'21.4.14 5:31 PM (223.62.xxx.248)작정하면 정말 속수무책이겠어요 ㅠㅠ
4. ..
'21.4.14 5:31 PM (116.39.xxx.162)저런 놈들은 어떻게든 저질렀을 거예요.
5. 사람이
'21.4.14 5:33 PM (222.234.xxx.222)밖에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저질렀겠죠. 싸이코패쓰.
6. 비대면이기도 해서
'21.4.14 5:39 PM (1.241.xxx.7)음식이나 택배 배달오면 인터폰으로 엘베 다시 타고 내려가는거 확인하고 음식가지고 와요ㆍ
7. ...
'21.4.14 5:43 PM (210.117.xxx.45)김태현 살인사건으로 부릅시다
8. ..
'21.4.14 5:48 PM (223.38.xxx.142)김태현 살인사건이라고 부르는거 찬성
진짜 이런 수법은 널리널리 알려져야해요.
너무무섭네요.9. 11
'21.4.14 5:49 PM (110.70.xxx.190)오래된 아파트는 인터폰에 카메라가 없으니 쉽게 당할수밖에 없는 환경이네요 ㅠㅠ 최신형 인터폰을 달아야하나
10. ...
'21.4.14 5:54 PM (112.187.xxx.13)김태현 살인사건이라고 부르는거 찬성 222
나쁜놈11. ...
'21.4.14 5:54 PM (182.222.xxx.179)맘먹었으니 얼마든지 방법이 있었겠네요
진짜 미친넘 싸이코패쓰새끼12. 아이구
'21.4.14 6:03 PM (121.165.xxx.46)그런일은 정말 악마의 소행맞습니다.
무서워요
오래전에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
왜들 악마가 자꾸 생기는지요.13. 며칠전
'21.4.14 6:18 PM (119.198.xxx.60)낮에 어플로 음식배달시켰는데
배달원이 벨 누르길래 놔두고 가시라 했는데
가는 소리가 안들림 ;
그래서 저는 일부러 현관문 안열고 갈때까지 기다림
한 3분? 있다가 가더군요.
무서운 세상. .14. ..
'21.4.14 6:23 PM (220.93.xxx.136)선량하고 좋은 분들까지 괜히 오해하는거 같긴하지만
저도 배달할때 마다 걱정되고 무서워요.
집에 여자만 있으면 ㅠㅠ
그나저나 윗분 진짜진짜 무서우셨겠어요
대체 왜 3분간 있다가 간걸까요???15. ㅡㅡ
'21.4.14 6:39 PM (124.58.xxx.227)예전에 동생네에서 치킨시킴.
11시 쫌 넘어 배달오고
그때는 비대면 아닐때여서 문열어주고 치킨받고.
근데.
이남자가 치킨 놓고는 안 나가고
거실부터 주욱 훑으는 눈빛?
뭔가 쎄~하다 느낌이 동생이랑 저랑 이상타 했는데.
치킨 먹고 자려고 불끄고 한 이삼십분 후.
갑자기 현관문이 막 덜컹덜컹 하는거에요.
도어락이지만.안에 잠금장치 없는거라
완전 초긴장.
불켜고
일부러 큰 소리로 경비실 인터폰 하니까
계단으로 마구 뛰는소리 들리더라구요.ㅡㅡ
그날 불도 못끄고 잠 못자고 새벽까지16. .....
'21.4.14 6:48 PM (162.210.xxx.38) - 삭제된댓글안가는 새끼 진짜 있더라구요.
저는 배달원이 가면 문열고 음식 가져올라고 문앞에 대기 타는데
5분정도? 지나도 안 가고 있길래. 뭐지? 싶어서
그 상황이 불편하지만 문열었는데 문 바로 옆에서 서있다가 쓱 보고 감.
기분 드러웠네요.
10년전쯤 일임.17. 근데
'21.4.14 6:50 PM (106.101.xxx.233)김태현 살인사건 이름 반대에요.
울애 친구 둘이나 김태현이에요.
착하디 착한애들인데...
들으면 기분 안좋을거 같아요..
갈앙사셔도 션찮을 ㄴ이긴하지만
이름은 반대에욥..18. ...
'21.4.14 6:50 PM (110.70.xxx.14)배달 안 시킴. 직접 가서 가져옴.
택배는 놓고가는 분위기. 퇴근때 들고 들어옴.
앞집도 비슷. 현관 앞에 이방인이 거의 없음.19. 영통
'21.4.14 6:55 PM (106.101.xxx.98)택배 두고 가라고 하고
아주 몇 시간 있다가 들고 들어오는데..
이 놈은 어떻게든 죽였을 듯20. .....
'21.4.14 6:56 PM (162.210.xxx.38) - 삭제된댓글보통 배달하는 분들 놓고가라고 하면 놓고가고, 그냥 일하느라 바빠서
직접 전달해줘도 목적은 주는 데 있어서 빨리빨리 주고 가는데
배달 전화를 받으면서도 5분 넘게 대기타던 놈. 그넘때문에 한동안 엽떡 안 시켰음.
괜히 뭐 시켜먹는 거 자체가 꺼려서 다른곳에서도 안 시켰구요.
그런 뒤가 구려 보이는 놈들 한 번 겪으면 찜찜해서
시켜먹을 것도 안 시켜먹게 되니
멀쩡한 사람들만 서로 피해보는듯. ㅡㅡ21. .....
'21.4.14 6:58 PM (162.210.xxx.38) - 삭제된댓글보통 배달하는 분들 놓고가라고 하면 놓고가고, 그냥 일하느라 바빠서
직접 전달해줘도 목적은 주는 데 있어서 빨리빨리 주고 가는데
배달 전화를 받으면서도 5분 넘게 대기타던 놈. 그넘때문에 몇년간 엽떡 안 시켰음
괜히 뭐 시켜먹는 거 자체가 꺼려서 다른곳에서도 안 시켰구요.
그런 뒤가 구려 보이는 놈들 한 번 겪으면 찜찜해서
시켜먹을 것도 안 시켜먹게 되니
멀쩡한 사람들만 서로 피해보는듯. ㅡㅡ
코로나로 하나 편한 건 걍 놓고가라고 요청하는 게 문화적으로 더 자연스러워져서
그렇게 말하기 더 편해졌단 거?
하여간 당시 피해는 없었지만 너무 안좋은 기억이에요.22. ㅁㅈㅁ
'21.4.14 7:05 PM (110.9.xxx.143) - 삭제된댓글근데 배달원 보니깐 이번에 쿠팡거지처럼 누가 가져갈까봐 시킨 사람이 받는거 확인할려고 그러는 사람있는거 같음. 분실하면 자기도 책임지니깐..
그러니 좀 문에서 떨어지는거 확인하긴 해야 하는데.23. ᆢ
'21.4.14 7:10 PM (221.167.xxx.186) - 삭제된댓글같은 이름 가진 사람들 많아요.
어쩌나.24. ....
'21.4.14 7:1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저희집은 구조상 남이 쉽게 훔쳐갈 수 없는 구조였는데.. 대체 그놈 의도가 뭐였을까..
그리고.. 최근에 "그냥 문앞에 놓고 가시면 돼요"라고 배민으로 시키면서 글로 요청하니
배달원 한 분께선 사진으로 집앞에 놓고갔음을 증명하는 문앞에 놔둔 음식사진을 찍어 문자로 보내주며
배달했음을 인증하더라고요 (보통은 걍 문앞에 놓고 가던데).
분실 상황이 걱정되거나 받아놓고 안 받았다고 사기치는 사람들 염려되면
그런 방법이 좋을듯...25. ㅁㅈㅁ
'21.4.14 8:54 PM (110.9.xxx.143)근데 배달원 보니깐 쿠팡거지처럼 누가 가져갈까봐 시킨 사람이 받는거 확인할려고 좀 기다리는 사람있는거 같음. 분실하면 자기도 책임지니깐..
그러니 좀 문에서 떨어지는거 확인하긴 해야 하는데.26. ..
'21.4.14 9:08 PM (182.215.xxx.15)김씨 스토킹 살인사건
27. 다케시즘
'21.4.15 12:20 AM (119.67.xxx.249)배달 잔짜 조심해야 돼요.
저희 언니가 예전에 가게를 했는데
가게 손님들이 식사시켜달라고 하면 중국집에 전화해서 배달을 받거든요.
그 배달원 저도 몇 번 봤었는데
얼마 뒤에 식육점 사장님 칼로 찔러 죽이고 금고 털었다가 잡혔다 들었어요.
배달하면서 범행대상 물색하고 다녔대요.
언니네 가게는 손님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어서 대상에서 벗어났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