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억누루고 있었는지
한순간 정신줄놨더니.. 요요로... 10kg정도 불어난 상태에요..
하~~
다시 정신줄을 붙잡으려니..
그때의 스트레스가 생각나고..
운동도 엄청 꾸준히 해서 몸을 만들었는데
몇일 못하게되서 안하게되니 몸이 망가지는건 한순간이더라구요..
정말 식단조절도 말이에요..
젊을땐 음식도 많이 잘 줄였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영양과다인데도 음식을 줄이면 머리가 띵해지면서 어지러워요..
그리고 정말 인생에 먹는 즐거움이 큰건데
정말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내가 싫어하는 음식으로만 엄청 조금 먹어야
살이 빠질까 말까에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즐거운일 하나 없고
어디 돈 나올곳도 없어서 마음도 쓸쓸한데
음식까지.. 거지같이 먹어야하고..
너무 슬퍼요~~~
앙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