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유 목소리는 좋은데 뭔가 답답하게 들리지않나요

apehg 조회수 : 5,186
작성일 : 2021-04-14 09:05:52
넘 귀엽고 예쁘고
노래 연기(쏘쏘) 작사작곡까지 잘하니
많이 찾아보는데
좋긴한데

어쩌다 한번씩은

비음 소리가 넘 심하게 들리기도하고
고음도 좀 가성스럽고
많이 꾸며진 듯한 목소리가 탁하게 들리기도 해요

IP : 125.186.xxx.13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악가 아니야..
    '21.4.14 9:09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아이유하는 만큼 소리내는게 보통 쉬운게 아닙니다..

  • 2. ~~
    '21.4.14 9:09 AM (58.126.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얼마전 그렇게 글썼다가ᆢ다들 늙어그렇다 잘들리는 노래들어라ㅡ막 그러던데ᆢ
    제주변 지인들도 아이유 가사도 안들리고 목소리도 얇다고 하네요.
    일단 노래자체는 좋아요.꼭 가사 찾아들어야 제대로 들립니다.
    일부러 노린건지ㅠㅠ

  • 3. 一一
    '21.4.14 9:11 AM (61.255.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얇은 소리를 별로 안좋아해서..

  • 4. ...
    '21.4.14 9:12 AM (123.111.xxx.201)

    그런 연유로 한 두곡은 즐겁게 듣는데 계속 듣기는 지겨워요.

  • 5. 一一
    '21.4.14 9:12 AM (61.255.xxx.96)

    아이유가 아니더라도 가는 목소리 벌로예요..

  • 6. ㅇㅇ
    '21.4.14 9:14 AM (223.62.xxx.230)

    원래 다 그렇게 하는건지
    발음이 너무 느끼해요... (저 아이유 좋아해요)

  • 7.
    '21.4.14 9:15 AM (211.205.xxx.62)

    그나마 노래할때가 나아요
    연기할때 목소리듣기싫어요

  • 8. 그런데
    '21.4.14 9:16 AM (119.67.xxx.156)

    요즘 노래가 다 그래요. 가사도 안들리고 멜로디위주로요.
    요즘 노래듣다가 예전노래들으니 아이가 "엄마 가사가 정확하게 다 들려" 이러네요 ㅋㅋㅋ
    멜로디위주 후크송? 이 많으니 그냥 흥얼거리기는 좋은데 정확한 가사는 찾아봐야 알겠더라구요.

  • 9. 막귀
    '21.4.14 9:18 AM (1.237.xxx.26)

    제 귀가 문제인지..가사가 잘 안들려요.
    음색이나 스타일. 독보적이긴 한데..가사전달력이 떨어지는 듯.

  • 10. ...
    '21.4.14 9:19 AM (124.50.xxx.198)

    저는 아이유 안 좋아하는데
    노랜 좋아요^^;;

  • 11. ㅇㅇㅇ
    '21.4.14 9:19 AM (221.149.xxx.124)

    젊은 애들치고 음악성 어느 정도 있는 건 알겠는데 가창력은 정말 모를..

  • 12. ....
    '21.4.14 9:22 AM (98.31.xxx.183)

    요즘 공기반 소리반이 유행이라그래요 ㅎ
    저도 꽉찬 소리 좋아함
    그럴땐 뮤지컬 들어요

  • 13. 저두
    '21.4.14 9:29 AM (110.70.xxx.131)

    옛날 아이유 노래에 비해 요즘 왜 노래를 그렇게 부르냐고 했는데, 친구들이 자긴 모르겠다고 해서 내가 이상한건가 해요ㅠ

  • 14. 탁성이죠
    '21.4.14 9:31 AM (223.38.xxx.210)

    노래는 잘해요.음악성도 있고.
    기본적으로 허스키한 목소리인데 스킬이 있어서
    잘 부르는거죠.
    말하는 목소리보단 노래하는 목소리가 나아요.
    그냥 말할땐 걸걸.

  • 15.
    '21.4.14 9:32 AM (221.142.xxx.108)

    요즘 신곡은 모르겠는데
    아이유 노래가 그래도 가사 잘 들리는 편 아닌가요?
    저도 사람 자체는 모르겠고 노래는 좋아요 능력은 뛰어난 사람인듯

  • 16. 흠..
    '21.4.14 9:34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여기선 욕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이유 가수로 별로. 목소리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아이유노래 안들어요.
    솔직히 연기할때가 낫구요.
    기본적으로 타고난 목소리 자체는 별로인듯. 뭔가 걸걸함.

    아이유 안 싫어합니다만, 허스키한 목소리 별로 안좋아해요.

  • 17. .......
    '21.4.14 9:40 AM (210.223.xxx.229)

    라디오에서 누가 이렇게 노래를 잘하나 들었더니 아이유였어요..그간 별 생각없이 아이돌이겠거니 하고 들었었는데 그 이후오 팬됐어요
    저는 그런 목소리도 너무 좋아하고 노래도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 18. ::
    '21.4.14 9:40 A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느끼해요 목소리도 창법도

  • 19. ......
    '21.4.14 9:42 AM (119.69.xxx.56) - 삭제된댓글

    귀여운목소리같이 들리다가

    점차 졸린목소리로 들리고

    같은패턴 목소리는 지루하더라구요

  • 20. ㅇㅇ
    '21.4.14 9:43 AM (110.9.xxx.132)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아요.
    백예린도 탁성인데 백예린 목소리는 계속 듣고 싶은 반면 아이유 노래는 곡은 좋은데 ‘나 노래 잘하지? 나 감성있지?’ 하는 느낌으로 일부러 요즘 유행하는 탁성을 섞어내는 느낌이라 잘 안듣게 돼요
    원래 목소리가 아니라 일부러 내서 그럴까요?
    곡은 참 좋던데.
    백예린도 탁성인데 이상하게 백예린 목소리는 맑게느껴지고 계속 듣고 싶고 어떻게 이런 느낌이 나지? 싶고..
    백예린은 본래 자기 목소리라 그런가 보네요

  • 21. ㄴ아공감
    '21.4.14 9:49 AM (175.223.xxx.215) - 삭제된댓글

    백예린 얘기하니 알겠네요
    아 정말 그러네
    맞아요 원래 본인 목소리로 불러야 좋아요
    아이유는 말할땐 걸걸한데 목소리는 갑자기 에엥에엥 하는 느낌이라

  • 22. ㅡㅡ
    '21.4.14 9:52 AM (58.176.xxx.60) - 삭제된댓글

    언제부턴가 지디나 자이언티처럼 아티스트처럼 보이려고 그러는지 발음을 뭉게더라구요
    근데 목소리가 맑지 않고 좀 탁하고 그와중에 또 예뻐보이려고 다듬은 목소리라 아티스트느낌 안나고 그냥 답답한 느낌?
    전에 양파가 너무 기교부려서 느끼해지던데 아이유도 나이드니 기교가 느끼하더라구요 너무 닳고 닳은 느낌나고

    뭔가 무심한 아티스트, 삼촌 겨냥 로리로리 귀여움, 청순가련 이거저거 다하려고해서 30대가 되도록 가수로서는 개성을 찾지못한거 같아요 이제 신곡 라일락인가 듣고 느낌

  • 23. ㅡㅡ
    '21.4.14 9:54 AM (58.176.xxx.60)

    언제부턴가 지디나 자이언티처럼 아티스트처럼 보이려고 그러는지 발음을 뭉게더라구요
    근데 목소리가 맑지 않고 좀 탁하고 그와중에 또 예뻐보이려고 다듬은 목소리라 아티스트느낌 안나고 그냥 답답한 느낌?
    전에 양파가 너무 기교부려서 느끼해지던데 아이유도 나이드니 기교가 느끼하더라구요 너무 닳고 닳은 느낌나고

    뭔가 무심한 아티스트, 삼촌 겨냥 로리로리 귀여움, 청순가련 이거저거 다하려고해서 30대가 되도록 가수로서는 개성을 찾지 못한거 같아요.
    버릴건 버리고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가야 아티스트로 인정받을 텐데 아직 상업적인 가면을 겹겹이 쓴 탁한 느낌이 들어요. 타겟이 초딩부터 삼촌들까지 너무 넓다보니 그런건지. 어제 신곡 라일락인가 듣고 느낌

  • 24. 저도
    '21.4.14 9:59 AM (223.38.xxx.107)

    예전이 더 좋아요
    예전에 힘있게 지르던 목소리가 좋았어요

    근데 지난번 티비에서 해주는 특집 콘서트 보니까
    목이 많이 상했더라구요

    좋은날 부르는데
    예전처럼 깨끗한 창법 안나오더라구요
    예전 노래 부르니 티가 많이 났어요

    너무 목을 혹사해서 창법 바뀌었나
    이해합니다만 아깝긴 해요

    밤편지 에잇까진 좋았는데
    이젠 좀 질리더라구요

  • 25. ...
    '21.4.14 10:07 AM (112.164.xxx.103)

    맞아요. 한 두곡 들을 땐 괜찮다 싶은데 연달아 듣다 보면 가성과 지나친 기교 때문에 좀 물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가수에 대한 호오와 별개로(솔직히 좀 비호감)백예린 음색은 정말 독보적인 것 같아요. 청량감이 느껴지는 서늘한 음색인데 또 쓸쓸한 가을날처럼 아련하기도 해요.

  • 26. 너의의미
    '21.4.14 10:16 AM (58.123.xxx.42)

    이상하게 너의의미들으면 가슴이 답답해져요
    그노래나오면 꺼버려요

  • 27. ...
    '21.4.14 10:30 AM (180.65.xxx.50)

    아이유 특유의 음색이 좋죠
    연기할 때 발성도 좋고요
    노래도 연기도 아이유만의 개성이 있어서 멋있어요

  • 28. 맞아요
    '21.4.14 10:32 AM (175.114.xxx.96)

    음색과 감성 가사는 괜찮은데요
    듣고 있으면 뭔가 근질근질해서 포기..
    그 소리반 공기반이 싫어요
    젤 싫은건 아이유 생리통약인가..그 광고.-..- 정말 다 들으면 온몸에 개미 기어다닐거 같아서 끔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 연기는 아주 좋았어요

  • 29. 아오~
    '21.4.14 10:37 AM (122.36.xxx.22)

    그거 수줍은 척 가련한 척 아닌가요
    아주 듣기 싫고 뭐래는 건지 짜증나던데
    너무 몰이를 하니 진짜 음악성 있는걸로 착각하는듯

  • 30. 오히려
    '21.4.14 10:50 AM (180.65.xxx.50)

    여기 댓글에서 몰이를 하니 아이유 그냥그런 가수로 여길 듯하네요
    아이유만의 감성 목소리 계속 들어도 편안하고 좋아요

  • 31. ㅎㅎ
    '21.4.14 11:03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몰이가 아니라, 내가 좋다고 다름사람도 다 좋아할순 없잖아요
    아이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아이유가 가수로 별로인 사람도 있는거죠.
    처연한척 가련한척 목소리 싫다구요.

    요새 트렌드가 그러면 나도 내 취향 바꿔야 하는것도 아니고
    편안한 사람이 있으면 불편한 사람도 있는거지 뭐 절대적인건 아니잖아요?

  • 32. 원글
    '21.4.14 12:59 PM (125.186.xxx.133)

    실제 목소린
    전혀 애교스럽지 않고 털털한데
    노래부를때 바뀌니 더 그런것 같아요

  • 33. 좋은데
    '21.4.14 1:40 PM (39.7.xxx.251)

    가사가 잘 안들려요.

  • 34. 과대평가
    '21.4.15 12:33 AM (87.178.xxx.82) - 삭제된댓글

    좋은 날의 고음부분때문에, 다들 아이유가 송가인, 또는 바다 급의 가창력 있는 가수로 생각하던데, 실제로는 그 정도의 가창력은 없는 많이 과대평가된 가수이죠.
    가수가 가창력 좋다고 꼭 최고 자리 가고, 뜨는 건 아니더군요.
    인기는 성격이나 외모 등 다른 부분의 매력도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유는 그런 매력이 있고요.
    그런데 노래는 솔직히 그저 그런 정도입니다. 일반인보다는 잘 하지만, 가수치고는 노래 못 하는 편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4429 다이어트 오픈채팅방 만들었어요 들어오세요~ 4 빼자 2021/04/15 962
1194428 더 크라운 비슷한 드라마 있을까요? 6 영드 2021/04/15 1,105
1194427 서양에서는 20살 되면 독립한다는 환상.. 16 ... 2021/04/15 7,466
1194426 ‘일 오염수 방류’ 편든 미국, 후쿠시마산 수입은 10년째 금지.. 8 ㅇㅇㅇ 2021/04/15 1,326
1194425 이런 이별은 어떤 이별일까요 ㅜㅜ 1 iiii 2021/04/15 1,804
1194424 이별 후 허무주의와 무기력에 빠졌어요... 5 ,, 2021/04/15 2,842
1194423 중년 쌍꺼풀 수술 잘하는 병원 있을까요? 7 쌍꺼풀 2021/04/15 3,363
1194422 정신과에선 기록남지않게 하려면 비의료버험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 4 ㅇㅇㅇ 2021/04/15 1,838
1194421 3시반 됐네요 이제 하루시작 7 ... 2021/04/15 2,783
1194420 영양제 맞은거 보험청구하려는데요 13 푸우 2021/04/15 1,923
1194419 오세훈 효과 현실로..서울 집값 상승폭 커졌다 19 ㄱㅂㄴ 2021/04/15 1,868
1194418 뉴스공장 연 70억 수익, TBS라디오와 TV 연 제작비 합과 .. 33 ㄷㄷㄷㄷㄷ 2021/04/15 2,093
1194417 초등5 수업시간 프로젝트 아이디어 도와주세요 4 행복 2021/04/15 650
1194416 아이들 점심으로 햄버거를 일주일에 자주 먹어요 11 road 2021/04/15 2,861
1194415 송도 트리플스트리트가 아울렛같은 곳인가요? 3 시골아짐 2021/04/15 1,080
1194414 박카땡 비타오땡 병뚜껑 닫아서 분리수거요! 4 ... 2021/04/15 1,376
1194413 전업주부님들 오늘 다들 나들이 나가셨나요?ㅠㅠ 28 ... 2021/04/15 6,755
1194412 박완주는 절대 안됩니다. 7 원내대표 2021/04/15 1,270
1194411 충치치료..교정치과에서 하는게 낫나요 10 ㅇㅇ 2021/04/15 1,246
1194410 이것도 공주병인가요? 6 129 2021/04/15 1,615
1194409 (스포유) 더 파더 영화 봤는데 관전 포인트가 뭔지 모르겠어요 12 뭐가뭔지 2021/04/15 1,144
1194408 실비보험 약제비 1 777 2021/04/15 1,156
1194407 한 5년 지나면 조국 장관 드라마 나올듯해요. 15 ..... 2021/04/15 1,457
1194406 주변에서 다들 코인 얘기를 하는데 코인하시나요 소탐실 2021/04/15 1,179
1194405 bc체크카드 처음 쓰는데요 2 ㄷㄷㄷ 2021/04/15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