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된장찌개에 꼭 들어가야 하는 채소
2인 가정이라 채소를 많이 안사두는데
한번씩 된장찌개라도 하려면
양파가 없고
파가 없고.. 애호박이 없고 ㅠㅠ
다 사두긴 어렵네요
멸치육수에 다담하고
냉동해둔 바지락 넣으니 국물맛은 괜찮은데
파만 동동 떠있으니 영 부실하네요 ㅋ
파는 얼려도 괜찮은데
양파는 얼림 별로같아서
양파 없는 날이 많아요...
살림 어렵네요 ㅋㅋㅋㅋ
1. ㅇㅇ
'21.4.13 10:49 PM (5.149.xxx.222)저는 애호박이 1순위
2. 내마음
'21.4.13 10:50 PM (182.227.xxx.157)표고버섯
3. 양파
'21.4.13 10:51 PM (121.176.xxx.108)양파는 잘 썩지만 요리에 안들어가는 일이 없으니 필수입니다.
4. ...
'21.4.13 10:51 PM (106.101.xxx.244)난 감자.
5. ㅇㅇ
'21.4.13 10:51 PM (1.227.xxx.226)호박. 양파 사서 된장찌개용으로 잘라 얼리세요. 괜찮습니다.
이왕이면 마늘. 청양고추. 대파. 다 잘라서 된장찌개 키트처럼 만드세요. 된장양념도 같이요. 편합니다. 두부만 첨가하면 끝이에요.6. 원글
'21.4.13 10:52 PM (125.182.xxx.73)표고는 얼려놔도 괜찮겠어요
양파는 포기...ㅋ
애호박은 넌 괜찮을런지~7. ...
'21.4.13 10:52 PM (118.37.xxx.38)감자 양파 애호박 두부
저희는 된장찌개에 두부를 꼭 넣어요.
아니면 애호박.
감자 두 알 정도는 구비해 둡니다.8. ㅡㅡㅡ
'21.4.13 10:5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식당 된장찌개 생각해 보세요.
양파두부호박고추
양파호박대파청양고추정도는
냉동보관 하고 드셔 주세요~9. ..
'21.4.13 10:52 PM (223.38.xxx.75)애호박, 양파, 감자 썰어서 소분해서 냉동합니다.
육수에 넣고 끓이면 먹을만해요.그리고ㅈ두부는 김냉에서 꽤 오래갑니다.
작게 2개씩 포장된것 삽니다10. 보담
'21.4.13 10:53 PM (39.118.xxx.40)풋고추가 제일중요해요.
11. 우리도두식구
'21.4.13 10:54 PM (49.161.xxx.218)요즘나오는 햇양파는 안까고 상온에둬도 한달은 이상없어요
호박도 잘라쓰고 냉장보관하면 2주는 먹을수있어요
우린 매일저녁 국이나 찌개가 있어야되서요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청국장 해먹다보면 양파호박 금방먹어요12. ㅇㅇ
'21.4.13 10:54 PM (5.149.xxx.222)양파도 냉동하세요. 식감은 기대 하지마시구요. 못먹을정도는 아니에요
13. ..
'21.4.13 10:54 PM (223.38.xxx.197)윗님처럼 하세요..저는 표고버섯도 추가
호박도 얼린채로 끓는 된장국물에 넣으면 괜찮아요.
냉이도 얼려 넣으면 냉이된장찌개 됩니다.
얼리지 않고 끓이면 더욱 좋지만
어쩔 수 없다면 냉동야채도 나쁘지.않아요.14. T
'21.4.13 10:5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애호박이죠.
애호박 썰어서 얼려둡니다.
된짱찌개에 넣음 아무렇지도 않아요.15. 양파,감자는
'21.4.13 10:55 PM (125.186.xxx.155)요 두개만 넣어도 된장만 맛있으면 맛나요
양파 넣었는데 대파 넣을 필요없고요
아 두부도 필수16. 원글
'21.4.13 10:57 PM (125.182.xxx.73)꿀팁 쏟아지네요 감사합니다 ㅠ
3개월은 야채 사보다 썩어 버리는게 더 많고
냉동 해봤다가... 안사게 되었어요.
요즘 냉장고 정리랑 살림 유튜브 보는데
대단하신 분들이 많아요. ㅎㅎ17. ...
'21.4.13 10:58 PM (121.165.xxx.164)양파 대파 청양 다 얼립니다.
국에 넣는데 넘넘 맛있어요18. 된장찌개
'21.4.13 10:58 PM (218.154.xxx.69) - 삭제된댓글무 넣어보세요 진짜 맛있음
19. 지나가다
'21.4.13 11:06 PM (222.109.xxx.29)양파는 무조건 햇빛에 두세요 코스트코에서 양파 큰 자루를 사면 앞베란다의 넓은 통에 다 쏟아서 그대로 보관해요 한겨울에도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갈때만 잠깐 거실에 들여놨다가 온도 올라가면 다시 앞베란다에 보관했는데 한 개도 썩지않고 먹었어요 겨울에 베란다 창문을 늘 닫아놨는데도 햇빛때문에 썩질 않더라구요
20. ㅁㅁㅁㅁ
'21.4.13 11:10 PM (119.70.xxx.198)두부도 오래가고 냉동해도돼요
21. ㅁㅁㅁㅁ
'21.4.13 11:10 PM (119.70.xxx.198)무나 감자 냉장하면 엄청 오래가고요
고추는 얼려두면되고22. 천상의맛
'21.4.13 11:14 PM (116.42.xxx.32)된장찌개에 콩잎해서 먹으면..ㅠㅠ
23. ㅇㅇ
'21.4.13 11:14 PM (218.238.xxx.34)애호박 대파(요즘은 마늘파) 청량고추 양파(없어도 되고) 두부.
그리고 맛있는 된장.
육수를 맛나게 내서 나머지는 부르륵 끓이면 맛있어요,24. @@
'21.4.13 11:25 PM (1.239.xxx.72)어디서 봤는데요..
양파의 단맛과 된장이 잘 안어울린다고 해서
그 때부터 된장찌개에 양파는 안넣어요
애호박 양송이 청양고추 두부 정도.....
가끔 신김치도 씻어 넣는데 맛있어요.25. ...
'21.4.13 11:26 PM (211.108.xxx.109)백종원 레시피 본 이후로 무 꼭 넣는데
냉동실에서 진짜 오래가요 조금비싸도 반토막씩도 파니깐 사서 넣어보세요26. 야채들
'21.4.13 11:28 P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쓰다 조금씩 남은건 무조건 썰어서 냉동 시켜요.
생으로 먹을것 아니고 끓이는 요리에는 괜찮아요.27. 채소를
'21.4.13 11:50 PM (210.178.xxx.131)안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채소 좀 넉넉히 넣어서 건더기 먹으면서 국물은 조금씩 먹거든요. 그때그때 먹고 싶은 거 넣어요. 배추 넣을 때도 있고 청경채 넣을 때도 있고 자기 맘이죠. 버섯은 늘 넣고요. 전 호박 잘 안먹어서 안넣어요. 자기 맘이에요
28. 저도
'21.4.13 11:51 PM (220.75.xxx.76)위의 다른분들처럼 소분해서 얼립니다.
무,양파, 파, 감자, 버섯, 호박 등을
썰어 큰볼에 섞은 후에 골고루 넣어 소분해요.
다시마 넣어 끓이다 된장 두부 추가해요.
고기 먹을때 딱이에요.29. ,,
'21.4.13 11:55 PM (219.250.xxx.4)무
무 없으면 된장찌개 안끓여요30. 저는 청양고추면
'21.4.13 11:56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만사오케이.
31. ㄱㄴㄷ
'21.4.14 12:03 AM (125.189.xxx.41)채소 있는건 다 가능하다 생각해요..
일반적으로 넣는것 말고
제가 넣어본것
무 부추 냉이 청경채 팽이버섯 깻잎
콩나물 토마토 미역 시금치 어묵
일단 생각나는거 적어봤는데
되도록 두부와 고추는 꼭 넣으려하죠.32. 일인가구인데
'21.4.14 1:07 AM (112.161.xxx.15)버리는게 훨씬 더 많아 채소 사기가 겁이 날 정도인데
그나마 오래 가는게 양파인걸요?
신문지에 놔두니 걸어두는거 보다 훨 오래 가네요.
몇달째 탱탱하고 싱싱해요.33. 청명하늘
'21.4.14 1:13 AM (59.14.xxx.33)어쩌다 먹는 된장찌개면..
밥할때 국그릇에 양파반개 다담 된장 팽이버섯 매운고추
이렇게만 넣고 같이 밥하심 밥물이 국물되고
야채물이 어려있어 숟가락으로 뭉개면 밥이랑 먹기 넘 좋아요.
안에들어가는 야채는 어지간한건 다 들어가도 괜찮아요.
전 무조건 매운고추 마늘다진거 듬뿍에
그때그때 흔한 채소 넣어요.
아님 진하게 된장찌개 끓여서 소분해서 냉동보관이요.
먹을때마다 그거 하나 꺼내서 밥할때 끓여도 되구요.34. 이 주제
'21.4.14 1:39 AM (122.35.xxx.41)은근 결론안나요. 된장찌개 필수재료에 관해 우리가족은 늘 열띤 토의를 함. 절대 합의를 못이룸.
35. ㄷㅅㅇ
'21.4.14 7:43 AM (175.215.xxx.120)양파랑 감자요
36. ..
'21.4.14 7:43 AM (61.83.xxx.74)두부도 냉동가능해요. 두부얼리면 단백질함량이 더 높아져서 좋다더라구요. 아마 마라탕에 나오는 쫀쫀한 두부가 얼린두부인듯..
37. ..
'21.4.14 3:34 PM (118.129.xxx.228)배춧잎, 팽이버섯, 청국장도 된장하고 잘어울려요 더 풍미가 깊어짐.ㅠㅠ 아 먹고싶다...
38. 아
'21.4.14 10:59 PM (111.171.xxx.166)냉동실 소분 채소가 늘어가네요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