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친이 남자여자 할것없이 좋아하고 인기도 많아요

멍충새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21-04-13 21:18:33

저는 남친만 바라보는 스타일이구요..

남친은 인기가 정말 여자남자 할 것 없이 많아요..

좀 못생겼으면 좋았을텐데 할정도로 참 성격도 좋고 인기도 많아요

사람들 만나는 거 너무 좋아하구요..

저는 남친이 다른 여자들 만나는 게 싫은데.. 남친은 오바하는거래요.. 자길 못 믿는다고..

저는 근데 저 말고 다른 친구들.. 특히 여자도 있으면서 그렇게.. 만나는 게 이해가 잘 안되거든요..

제가 기분 나빠하고 잘 삐친다고 아예 자기 누구 만나는 지 말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힘들었어요.. 누구 만나는지도 모르고 그러니까..

그랬더니 갑자기 자기 누구 만나는 지 다 얘기해주겠대요. 제가 불안해 하니까..

그래서 그럼 알았다고 했고, 어제 누굴 만났는데 제가 아는 사람이 둘 있는거예요.

많이 봐야 넷이니까 한명은 누구야? 물어봤는데 안알려주더라구요.

제가 아는 둘은 동갑 남자, 여자 였어요. 근데.. 나머지 한명은 안알려줬었는데..

오늘 어쩌다 그 얘기가 나왔는데.. 어제 나온 여자의 친구도 나왔대요. 그러니 남둘 여둘 이렇게 동갑 넷이 만난거예요.

근데 제가 너무 기분이 나쁜거예요.

저도 모르게,,,, "뭐야 짝맞춰서 논거야????"

그랬더니 지금 뭐하는거냐고 식당에서 사람들 다 쳐다보게 소리를 질렀어요.

저는 너무 놀라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남친은 여둘 남둘 만난다고 다 늙어서 그냥 친군데 왜이렇게 오바하냐고  화를 낸거예요.

저는 셋이 만나는 지 알았고 나머지 하나는 남자인가 싶었었는데..

저도 모르는 여자였구나 해서 저도 모르게 말이 꼬이게 나갔어요..

그냥.. 이래저래 너무 속상하네요..

남친입장에서 그렇게 기분 나쁜일인가요?

저는 제가 나빴는데...


IP : 183.91.xxx.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21.4.13 9:22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둘이 안맞아요.
    원글님은 그 사람 만나면서 내내 서운하고 의심스럽고 속상할거고 남자친구는 답답하고 집착으로 생각할거에요.

  • 2. 님은
    '21.4.13 9:29 PM (217.149.xxx.14)

    친구없어요?
    그리고 짝맞춰 논다니 참 어휘 선택이 경박하고 싼티나요.

  • 3. ..
    '21.4.13 9:31 PM (118.218.xxx.172)

    그런성격 결혼하면 더 문제입니다.친구좋아하고 친구들많은사람 결혼에 적합하지않아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인기인은 감당이 안되면 보내주세요.

  • 4. 님 결핍으로
    '21.4.13 9:43 PM (1.229.xxx.210)

    엄한 남자 잡지 말아요. 아직은 그나마 이쁘당한 젊음으로 버텨도

    조금 더 지나면 바로 버림 받아요..치료 받으세요.

  • 5. 원글
    '21.4.13 9:48 PM (183.91.xxx.87)

    아.. 제가 정말 잘못한거군요...
    저 정말 병원 가볼까요
    저 이렇게 남친 잡은 적 너무 많아요..
    남친도 진짜 3년을 참다가.. 병원 가보라고도 했었어요..
    저 이상한게 맞군요..

  • 6. 새옹
    '21.4.13 9:51 PM (220.72.xxx.229)

    저는 그래서 헤어졌어요
    제가 감당못해서요
    그런거 아무렇지 않아하는 여자들있죠
    그런 여자랑 사귀는 거에요

  • 7. 미안
    '21.4.13 9:54 PM (39.7.xxx.187)

    미안한데 같은 여자가봐도 님같은 스타일 질려요
    요즘 맨날 남녀평등 시대가 어느땐데
    남자가 여사친이나 다른 친구들 만나는것도
    일일이 신경쓰이고 서운해하면 생각만해도 답답할듯요

  • 8. ㅌㅌ
    '21.4.13 9:57 PM (42.82.xxx.97)

    남친만 바라보는 스타일이면
    비슷한 스타일을 만나셔야 편해요
    님남친도 같은 스타일이 편하고..
    그냥 두분 평생갈 인연은 아닌것 같아요

  • 9. nnn
    '21.4.13 10:22 PM (59.12.xxx.232)

    제가 고루한가
    나이가 어떻게 되는 커플인지
    20대면 대학 선후배며 동아리선후배도 남녀 만날수 있겠는데
    30대이후엔 여2남2이면 제가 여친이였으면 기분나쁜건데
    요즘은 쿨한가 보네요

  • 10. 솔직히
    '21.4.13 10:38 PM (222.238.xxx.125)

    님이 말하는 그 남자 분 인기인 아닐수도..
    이런 분들이 이야기하는 남자친구들
    실제로 보면 대부분 별볼거 없음
    자존감이 낮으니 상대를 신격화함
    스스로 완장 채워주고 나중엔 날 무시한다고 징징

  • 11. 원글
    '21.4.13 11:01 PM (183.91.xxx.87)

    솔직히님 아니예요..
    직장에 엄청 눈 높다고 소문난 여자분도..
    제 남친 너무 잘 생기고 멋있다고 보고서 같이 고치자고 하고
    모임 만들어서 같이 만날까 혈안이에요
    제가 그런 눈치까지 없는 멍충이는 아니예요..
    쓸데없는 댓글이네요...;;; ㅎㅎ 기분 나쁘면 미안하지만.. 정말 쓸데없는 댓글임... 알지도 못하면서...

  • 12. 원글
    '21.4.13 11:19 PM (183.91.xxx.87)

    남친이 같은 여자동료들을 볼 때 좀 지긋이 바라봐요
    그냥 지긋이...
    제 느낌이네 감정이 없으면 어떻게 저렇게 지긋이 바라볼까 싶거든요.
    제가 눈치채고 "오빠, 왜 이렇게 저 사람을 지긋이 바라봐" 라고 했는데
    너는 왜 나를 못 믿냐고 화를 내서
    저는 한마디도 못했어요.

  • 13. ...
    '21.4.14 1:29 AM (211.105.xxx.66)

    님 뒷글에도 댓글 달았는데요.
    여자얘기했을때 버럭!!!하고 화내는거 찔려서 그런경우가 많더라구요. 별사이 아니면 오히려 덤덤하게 나옵니다..
    남친이 너무 별로네요.. 사람들에게는 인기좋고 좋은 사람인지 몰라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쉽지 않은건지 연인에 대한 배려는 너무 박하군요.

  • 14. 3년 넘게
    '21.4.14 1:47 AM (5.181.xxx.116) - 삭제된댓글

    사귄거예요?
    병원 가 보라고 했을 정도니 남친이 지친거네요.
    그리고 한 사람 일부러 말 안한거죠.
    지도 찔리니까.
    님이 짝 맞춰 논거냐고 좀 함부로 말하기는 했지만 맞는건데요.
    찔리니까 버럭 한거고요.
    어디 식당에서 남들 다 쳐다볼 정도로 그랬다면 참 별로인 남자인데 뭐가 좋다고............... 결혼도 전에 저럴 정도면 뻥 차버려야죠.
    지금 상태면 헤어지자 하면 좋아하겠네요.
    님은 연애보다 일단 저런 남자들한테 끌려다니지 않게 상담 좀 받아보던지 해서 마음을 먼저 강하게 하는 게 더 중요할 거 같아요. 누구와 결혼해도 저런 식으로 끌려다니면서 살게 되지 않을려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1168 서울대 간호학과 여대생의 죽음과 일가족 몰살 9 정남규 2021/04/16 9,732
1191167 이낙연 "민주당, 숱한 패배 뒤 끝내 승리한 정당..재.. 50 ㅇㅇㅇ 2021/04/16 2,088
1191166 그놈에 사면타령 29 .... 2021/04/16 1,583
1191165 옷가게 종업원 뺨때린 벨기에 대사 마누라는 7 소모가지 2021/04/16 5,283
1191164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대패의 책임을 져야 할 자: 이낙연 43 ..... 2021/04/16 1,948
1191163 한문장 매끄럽게 해석 요청드려요 3 ㆍㆍ 2021/04/16 1,204
1191162 세월호 7주기네요 17 추모 2021/04/16 1,572
1191161 르완다보다 꼴찌= 논두렁시계 15 심리학적 수.. 2021/04/16 1,689
1191160 윤석열,이재명 가스라이팅 11 .. 2021/04/16 1,508
1191159 마우스 14 ㄱㄱ 2021/04/15 3,174
1191158 (서예지) 이 정도면 절도 아닌가요? 22 ㅋㅋㅋ 2021/04/15 19,944
1191157 후천적 자폐나 발달장애 고칠수 있을까요? 18 새댁 2021/04/15 5,802
1191156 아이가 매일 좋아하는 친구가 바뀌는데 3 .. 2021/04/15 1,182
1191155 문재인 정부를 지지한다면 오늘 두 대권후보의 행보를 기억해주세요.. 40 오늘을 기준.. 2021/04/15 2,361
1191154 나를 훨씬 더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해서 행복한분 많으신가요? 14 dd 2021/04/15 9,758
1191153 어머.. 양부가 양모만큼이나 무서운사람이네요 3 ... 2021/04/15 4,175
1191152 이낙연 후보는 또 언론인 출신이네요 48 ㅇㅇ 2021/04/15 1,881
1191151 친정보다 못 사는 시집, 정말 후회되네요 10 며느리 2021/04/15 7,018
1191150 ㅎㄱㅎㄱㄱㄷ 상간년은 보아라 13 ... 2021/04/15 7,241
1191149 남양유업 내일부터 2개월간 판매금지 10 ... 2021/04/15 6,758
1191148 예쁜이중지 장우산 사고 싶어요 4 예쁜우산 2021/04/15 1,772
1191147 빚이 6억인 아들며느리에게 2-3백만원 짜리 선물이 받고 싶으실.. 29 며느리 2021/04/15 16,044
1191146 눈물 많은 남자가 착한가요? 7 .. 2021/04/15 3,365
1191145 블라인드 사이즈안맞으면 아예 못다나요? 2 조언좀 2021/04/15 1,328
1191144 한국은 기약없는 가뭄... 미국 유럽 2023년 백신 물량까지 .. 22 ㅁㅁ 2021/04/15 4,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