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치애가 갑자기 오나요?

애고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21-04-13 20:48:21
18살 슈나인데요 큰병없이 건강해서 여기서 애견관련 답글도 여러번 달았는데요.. 오후에 산책나갔다가 갑자기 발작경련을 일으켰어요 . 바로 병원갔고 검사결과 뭐 원인이라 추정할 부위가 없어 아마 나이가 많아 생길수있는 뇌쪽의 퇴화일거 같다고 하고 약지어 데려왔는데 주사때문에 기운없이 누워있었어요

한30분후 일어나 걷기시작하더니 세시간째 계속 걸어요ㅜ 가다가 길막히면 아기때 목소리로 낑낑 울어요. 알고있던 치매증상 같은데 원래 이렇게 갑자기 나타나나요? 쉬도 아무대나 싸고 다녀요 ㅜ

경험있으신분들 좀 나눠주세요
IP : 59.13.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도
    '21.4.13 8:52 PM (1.229.xxx.210)

    수술 받고 나온 충격으로 그렇게 되고는 하잖아요.

    치매는 뇌의 문제가 정말 대책이 딱히 없어요..증상도 다 다르고.

    그냥..잘 먹이고 최대한 같이 있어주세요.

  • 2. ..
    '21.4.13 8:54 PM (110.12.xxx.137)

    치매가 늦게 왔네요
    빙빙돌고 소리지르고 밤에 잠 안자고
    막다른길에서 돌아나올줄 모르더라구요
    우리강아지가 치매로 2년을 고생하다 보냈어요
    수시로 발작하고 뇌로부터 얼굴까지 마비오고
    종양도 몇개생기고
    입에 감각이 없어가니 발에 입을 비비고 피나고...
    무엇보다 밤에 잠을 안자고 비명지르는게 가장 힘들었어요 순하게 지나가는 강아지도 있으니 잘 보살펴주세요

  • 3. 88
    '21.4.13 10:01 PM (211.211.xxx.9)

    네. 치매증상 맞네요.
    경련이나 발작하면 항경련제 먹어야 할 수도 있구요.
    보조제 액티베이트 먹이면 증상이 나아지는 경우도 있어요.
    노견이 하두 돌아다녀서 결국 바리케이트 치고 패드 깔아 그 안에 넣어두었어요.
    안그럼 하루종일 뱅뱅 돌고 힘들어서 쓰러질때까지 걸어다니거든요.

  • 4. ..
    '21.4.13 10:01 PM (223.38.xxx.147)

    우리 슈나 2년 전에 치매 앓다 떠났어요
    영국 직구 엑티베이트 고용량 먹이세요
    우리 아이는 발작 없었구요
    7kg인데 1일 3알 시작으로 평균 6-7알 먹였고 치매 호전 됐고 인지기능 더 이상 상실하지 않고 지내다 갔어요
    중간에 엄마가 안락사 이야기 꺼냈는데 통증도 없는 애를 말도 안 된다며 유모차로 산책시키고 조금씩 걷게 잡아주고 그렇게 2년 가까이 지내다 어느 날 숨이 차는 증상이 왔고 그게 가기 전 싸인이었어요
    그런 증상 보이는 날엔 꼭 산소방 대여해서 편히 가게 도와주세요 제 무릎에서 떠나가는데 순간 느꼈어요
    나와 떨어지기 싫어했다는 걸
    힘내세요
    병원약 먹이지 마세요
    엑티베이트 급한 대로 병원에서 하나 사서 먹이시고 바로 영국 바이오벳 직구로 5통 우편메일로 주문하세요
    인터넷에 정보 많을 거에요

  • 5. ..
    '21.4.13 10:02 PM (223.38.xxx.147)

    이어서
    병원 갈 병 아니에요
    전형적인 치매 증상이에요

  • 6. 지나가다
    '21.4.13 10:25 PM (211.109.xxx.163)

    위에 점둘님 말씀은 제가 다 고맙네요

  • 7. ..님
    '21.4.13 10:31 PM (59.13.xxx.45)

    원글인데요
    강아지의 움직임은 좀 느려지고 간혹 제주변에 서기도해요
    그런데 평소보다 샤료와 물을 엄청 먹네요
    지금도 더 달라는데 충분히 먹어 그만주고 있어요
    배부르면 멈출까요?

  • 8. 두리
    '21.4.13 10:39 PM (106.101.xxx.250)

    물을, 많이 마시는건 신부전증상이에요
    나이든애들이 보통 신부전증상 오는데 그건 피검사해보세요.저희아이는 심장약먹는데 신장수치안좋아져서 신장보조제도먹고 집에서 피하수액놔줘요
    피하수액이 신부전애들한텐 정말 중요해요
    우선 피검사부터 해보세요
    신부전이면 나중엔 삐쩍 말라 죽어요
    미리 알아두시고 조금이라도 고통덜어 주어야되요

  • 9. 원글
    '21.4.13 10:55 PM (59.13.xxx.45)

    원글인데 병원서 피검사 하고 왔어요
    거의 다 정상수치 였어요 발작후 진정주사 맞은 상태라 심장,간 조금 안좋고
    일단 지금은 잠들었어요
    답글 주신 견주분들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6486 에혀~ 건미역 사놔야 할까요? 12 후쿠시마 오.. 2021/04/13 5,166
1186485 냄비밥이 전기밥솥밥보다 맛있는 이유가 뭘까요 4 밥맛 2021/04/13 2,095
1186484 부동산폭등으로 문정부 저주하던 인간들 26 어리둥절 2021/04/13 3,309
1186483 간만에 인형옷 2 Julian.. 2021/04/13 1,078
1186482 두피속이 빨개요 8 도와주세요 2021/04/13 2,944
1186481 새로운 직원이 입사했는데 너무꼬치꼬치 캐묻는데 미치겠어요 7 묻지마 2021/04/13 3,191
1186480 샌프란시스코 시의회, '램지어 논문 규탄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 4 ... 2021/04/13 705
1186479 부모님 영양제 어떤거 챙겨드실까요? 2 .. 2021/04/13 814
1186478 아픈 아이들을 보면 신은 없는 것 같아요. 13 마음 2021/04/13 3,149
1186477 ㅋㅋㅋㅋ 서울시장 잘뽑았네.jpg 29 박근혜의향 2021/04/13 6,281
1186476 20대 남자들 정치적인 성향이 보수라고 보기 힘듭니다. 16 ........ 2021/04/13 2,098
1186475 그알 구미사건 봤는데요. 떨어진 배꼽.. 6 그알 2021/04/13 5,162
1186474 정신분열증은 꼭 입원치료해야하나요? 7 정신분열증 2021/04/13 2,135
1186473 파김치에 넣을 풀 감자전분은 안되나요? 6 SOS 2021/04/13 5,283
1186472 자스민님 보고 싶어요. 25 그리움 2021/04/13 7,904
1186471 이런꿈 해몽 좀 부탁드려요 1 해몽 2021/04/13 841
1186470 초2 공부 너무 안 시키나요. 8 고민 2021/04/13 2,593
1186469 궁금해서 그런데 카드론이나 카드사 신용대출이나 대출 영향은 비슷.. 1 카드론 2021/04/13 1,416
1186468 예전 초등 국어교과서(a4크기 아닌)를 파는 곳이 있을까요? 예전 2021/04/13 659
1186467 초졸하고 sky졸업출신 일부하고 차이나나요? 1 ... 2021/04/13 2,044
1186466 회사에서 스트레스 너무받아 못먹고있어요 3 ........ 2021/04/13 2,371
1186465 왜 낳았냐는 자식의 말... 26 구르미 2021/04/13 10,506
1186464 40대들이 선민의식 없애달라는 청원입니다 4 20대여자한.. 2021/04/13 1,856
1186463 청담동살아요 또오해영 나의아저씨 12 ㅇㅇ 2021/04/13 3,666
1186462 학부모총회를 대면으로 한다네요 10 ... 2021/04/13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