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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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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이들을 보면 신은 없는 것 같아요.

마음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21-04-13 19:55:42
엄마가 항암중이셔서
어제 항암주사 맞는데 모시고 갔었어요.
주사맞는 베드 6개에 모두 엄마 또래 어르신들인데
엄마 옆 베드에 다섯살 아이가 항암주사 맞으러 왔더라고요.
주사 꼽는데 아이가 막 울며 아프다고 제발 하지마세요 하며 우는데...
제가 애 엄마도 아닌데 눈물이 줄줄 나요.
보니 누워 계신 우리엄마도 눈물이 그렁그렁..
커튼으로 가려진 옆 베드에서도 아주 작은 목소리로
아이고 우짜노... 하는 소리가 들려요.
어떻게 그 어린 아이들에게 그런 고통을 견디라하는지
진짜 신은 없는 것 같아요.
IP : 221.150.xxx.14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13 8:01 PM (112.166.xxx.65) - 삭제된댓글

    너무 지엽적인 사고네요.

  • 2.
    '21.4.13 8:04 PM (121.152.xxx.127)

    어김없는 첫댓저 ㅠㅠ

    아가야 얼른 건강해져!!!

  • 3.
    '21.4.13 8:05 PM (211.205.xxx.62)

    뭘또 지엽적인 사고래 ㅋㅋ
    아이들 힘들고 죽고 하는거 보면 이해가 안가고 마음 아프죠

  • 4. ..
    '21.4.13 8:05 PM (112.155.xxx.136)

    신이 어딨어요
    진화 된 거죠

  • 5. 아이고
    '21.4.13 8:07 PM (115.139.xxx.86)

    지엽적이래...

  • 6. ...
    '21.4.13 8:07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신은 없다고 생각해요.

  • 7. 저도
    '21.4.13 8:09 PM (110.15.xxx.45)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신
    설사 신이 있다고 해도 전지전능 하지 않거나 선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

  • 8. ..
    '21.4.13 8:09 PM (180.69.xxx.139)

    그것뿐인가요..가난한 나라에서 나이든 남자들에게 팔려가는 열한살 열두살 여자아이들 보면 전 신이 있다가도 없다 싶어요.. 중국에서 북한의 어린 8살 9살 아이들 강간하면서 영상으로 만들어 돈번다지요.. 아 이건 우리나라에서도 있던 일이네요.. 악마같은 인간들에게 유린당하는 어린 아이들.. 어딘가에서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들.. 하루에 열시간씩 관광객들 마사지하고 열다섯시간씩 운동화끈 만드는 어린 아이들 얘기 들으면.. 정말 신이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요..

  • 9. Zz
    '21.4.13 8:13 PM (175.213.xxx.145) - 삭제된댓글

    스티븐 호킹이 그랬죠. 신은 없지만 필요한 존재라고...

  • 10. .....
    '21.4.13 8:17 PM (182.211.xxx.105)

    신은 없지만 힘들면 찾게되는 존재..
    아이들 아픈거보면 진짜.ㅠㅠ

  • 11. 무신론
    '21.4.13 8:20 PM (175.119.xxx.110)

    있다쳐도 약하거나 선한 생명들에겐 잔인하거나 관심없거나.

  • 12. ..
    '21.4.13 8:2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신이라는 존재는 없어요. 팩트.

  • 13. 가혹해요
    '21.4.13 10:13 PM (222.96.xxx.44)

    글만 읽어도 너무 안타까운데
    새끼가 저런고통 당하는걸 보는 부모마음은
    가슴이 찢어지겠죠ㅠ
    신은 없어요ㆍ이태석 신부님 암으로 가셨을때
    정말 신이 없다는걸 느꼈어요

  • 14. ...
    '21.4.13 11:04 PM (211.205.xxx.216)

    모태신앙이고 대대로 몇대째믿는집안출신입니다
    제가 요새느끼는게 저위에 스티븐호킹 말과 같아 소름이네요
    네 있는것같진않아요 이건 불확실합니다..하지만.. 인간에게 필요한존재란건 확신합니다.
    저도 그렇게생각이들어서요..살면 살수록이요.'
    슬픕니다..저는진심 하나님이계셨으면했거든요
    근데 살아갈수록 그게아닌것같아 너무 슬프고힘듭니다.
    제가 사십년 넘게 믿고 매달리고 바라온
    단 하나의 유일한 가치였거든요..
    요즘은 목적지를잃고 망망대해를 떠도는 작고힘없는 뗏목위에서 떠있는기분입니다

  • 15. ,,
    '21.4.13 11:18 PM (180.70.xxx.207)

    신은 없는 것 같아요 인간이 워낙 나약한 존재라 필요에 의해 만든거고요

  • 16. 그러게요
    '21.4.13 11:35 PM (180.68.xxx.100)

    누가 신을 만나 보기나 했나....

  • 17. ....
    '21.4.14 12:43 AM (39.124.xxx.77)

    신처럼 떠받들어 지푸라기라고 잡게끔 의지하고 싶은거죠.
    그걸로 일부 양심없는것들이 잘 이용해서 호위호식하고 있구요.

  • 18. 우물안개구리같은
    '21.4.14 10:18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사람이 생각하는 그런 신이 없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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