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픈 아이들을 보면 신은 없는 것 같아요.

마음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21-04-13 19:55:42
엄마가 항암중이셔서
어제 항암주사 맞는데 모시고 갔었어요.
주사맞는 베드 6개에 모두 엄마 또래 어르신들인데
엄마 옆 베드에 다섯살 아이가 항암주사 맞으러 왔더라고요.
주사 꼽는데 아이가 막 울며 아프다고 제발 하지마세요 하며 우는데...
제가 애 엄마도 아닌데 눈물이 줄줄 나요.
보니 누워 계신 우리엄마도 눈물이 그렁그렁..
커튼으로 가려진 옆 베드에서도 아주 작은 목소리로
아이고 우짜노... 하는 소리가 들려요.
어떻게 그 어린 아이들에게 그런 고통을 견디라하는지
진짜 신은 없는 것 같아요.
IP : 221.150.xxx.14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13 8:01 PM (112.166.xxx.65) - 삭제된댓글

    너무 지엽적인 사고네요.

  • 2.
    '21.4.13 8:04 PM (121.152.xxx.127)

    어김없는 첫댓저 ㅠㅠ

    아가야 얼른 건강해져!!!

  • 3.
    '21.4.13 8:05 PM (211.205.xxx.62)

    뭘또 지엽적인 사고래 ㅋㅋ
    아이들 힘들고 죽고 하는거 보면 이해가 안가고 마음 아프죠

  • 4. ..
    '21.4.13 8:05 PM (112.155.xxx.136)

    신이 어딨어요
    진화 된 거죠

  • 5. 아이고
    '21.4.13 8:07 PM (115.139.xxx.86)

    지엽적이래...

  • 6. ...
    '21.4.13 8:07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

    신은 없다고 생각해요.

  • 7. 저도
    '21.4.13 8:09 PM (110.15.xxx.45)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신
    설사 신이 있다고 해도 전지전능 하지 않거나 선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

  • 8. ..
    '21.4.13 8:09 PM (180.69.xxx.139)

    그것뿐인가요..가난한 나라에서 나이든 남자들에게 팔려가는 열한살 열두살 여자아이들 보면 전 신이 있다가도 없다 싶어요.. 중국에서 북한의 어린 8살 9살 아이들 강간하면서 영상으로 만들어 돈번다지요.. 아 이건 우리나라에서도 있던 일이네요.. 악마같은 인간들에게 유린당하는 어린 아이들.. 어딘가에서 기아에 허덕이는 아이들.. 하루에 열시간씩 관광객들 마사지하고 열다섯시간씩 운동화끈 만드는 어린 아이들 얘기 들으면.. 정말 신이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요..

  • 9. Zz
    '21.4.13 8:13 PM (175.213.xxx.145) - 삭제된댓글

    스티븐 호킹이 그랬죠. 신은 없지만 필요한 존재라고...

  • 10. .....
    '21.4.13 8:17 PM (182.211.xxx.105)

    신은 없지만 힘들면 찾게되는 존재..
    아이들 아픈거보면 진짜.ㅠㅠ

  • 11. 무신론
    '21.4.13 8:20 PM (175.119.xxx.110)

    있다쳐도 약하거나 선한 생명들에겐 잔인하거나 관심없거나.

  • 12. ..
    '21.4.13 8:2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신이라는 존재는 없어요. 팩트.

  • 13. 가혹해요
    '21.4.13 10:13 PM (222.96.xxx.44)

    글만 읽어도 너무 안타까운데
    새끼가 저런고통 당하는걸 보는 부모마음은
    가슴이 찢어지겠죠ㅠ
    신은 없어요ㆍ이태석 신부님 암으로 가셨을때
    정말 신이 없다는걸 느꼈어요

  • 14. ...
    '21.4.13 11:04 PM (211.205.xxx.216)

    모태신앙이고 대대로 몇대째믿는집안출신입니다
    제가 요새느끼는게 저위에 스티븐호킹 말과 같아 소름이네요
    네 있는것같진않아요 이건 불확실합니다..하지만.. 인간에게 필요한존재란건 확신합니다.
    저도 그렇게생각이들어서요..살면 살수록이요.'
    슬픕니다..저는진심 하나님이계셨으면했거든요
    근데 살아갈수록 그게아닌것같아 너무 슬프고힘듭니다.
    제가 사십년 넘게 믿고 매달리고 바라온
    단 하나의 유일한 가치였거든요..
    요즘은 목적지를잃고 망망대해를 떠도는 작고힘없는 뗏목위에서 떠있는기분입니다

  • 15. ,,
    '21.4.13 11:18 PM (180.70.xxx.207)

    신은 없는 것 같아요 인간이 워낙 나약한 존재라 필요에 의해 만든거고요

  • 16. 그러게요
    '21.4.13 11:35 PM (180.68.xxx.100)

    누가 신을 만나 보기나 했나....

  • 17. ....
    '21.4.14 12:43 AM (39.124.xxx.77)

    신처럼 떠받들어 지푸라기라고 잡게끔 의지하고 싶은거죠.
    그걸로 일부 양심없는것들이 잘 이용해서 호위호식하고 있구요.

  • 18. 우물안개구리같은
    '21.4.14 10:18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사람이 생각하는 그런 신이 없는 거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0744 위대한 서울시민 여러분 16 제발 2021/04/14 1,305
1190743 버섯 타이어트 해보세요 6 .. 2021/04/14 2,609
1190742 팽이버섯 냉장보관 1달이라는데요 3 버섯 2021/04/14 2,136
1190741 집 가전 제품중에 정말 잘 샀다 하는거 있나요? 14 ㅁㅈㅁ 2021/04/14 3,286
1190740 영어 해석과 설명 부탁해요~~ 6 슈슈 2021/04/14 899
1190739 왜구 방사능 심각해요..우리 해역 '방사능저장고' 된다".. 16 NOJAPA.. 2021/04/14 1,328
1190738 토스 주식 공짜로 받기 행사.. 82는 조용하네요 27 82는 한가.. 2021/04/14 4,297
1190737 부산에 드럼세탁기 청소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청소 2021/04/14 670
1190736 오보(시가처가뺀다)낸후 기사제목 슬쩍 바꾼 머니투데이.jpg 9 이해충돌방지.. 2021/04/14 1,053
1190735 육아의 힘듦은 고립이 컸어요 19 버거킹 2021/04/14 3,877
1190734 이재명 민주당 출당 찬성 3664 반대 31 44 .. . 2021/04/14 1,450
1190733 초보인데요 드라이버 머가 좋을까요? 2 골프초보 2021/04/14 960
1190732 램지어 논문은 '혐오 백화점' 1 ... 2021/04/14 565
1190731 불면증 불안증으로 우울증이 생기기도하나요? 4 불안 2021/04/14 2,175
1190730 [펑예] 객관적으로 얼마나 공부를 해야 하는건지 정말..... 31 저희애들 객.. 2021/04/14 3,301
1190729 인덕션과 후라이팬 뭐가 문제일까요 3 뭐가문제 2021/04/14 1,452
1190728 강남 영재고 준비 과학 학원 어디로 가야 하나요? 2 2021/04/14 1,715
1190727 오전에 먹으면 유난히 졸리네요 1 ㅇㅇ 2021/04/14 929
1190726 같은 일을 하는데 일을 더 잘하는 동료가 있어요. 2 00 2021/04/14 2,063
1190725 오늘도 이재명은 (해야 할) 일 안 하네요!!! 17 제발 좀 2021/04/14 1,263
1190724 보험일 할만한가요 자꾸친구가 보험일다니래요 11 오늘춥다 2021/04/14 2,943
1190723 저 살때문에.. 미치겠어요.. 4 으악~~ 2021/04/14 3,221
1190722 서예지 스태프 이번엔 '갑질' 폭로 19 .. 2021/04/14 6,168
1190721 모자쓰고 미사드리면 안되죠? 11 129 2021/04/14 3,700
1190720 여기서 늦된 아이들 땜에 짜증나신 분들 보면 11 여기서 2021/04/14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