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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대학생자녀가 돈을 너무 많이 쓰는데요

ㅠㅠ 조회수 : 11,963
작성일 : 2021-04-13 17:54:05
자녀가 돈을 너무 많이 써요

주에 20 정도 쓰는데 그것도 넉넉치 않다고 해요

그냥 유흥비 택시비 등등 이예요

의류 화장품 등 간헐적인건 다 제가 사줬구요

늘 돈때문에 다퉈요

그런와중에 택시도 타고 할건 다해요

전 형편이 좋은편도 아니거든요

알바로 충당하다 코로나로 알바없으니

아주 제 지갑을 탈탈 털어가는데

전 좀그러다 말줄 알았는데 소비가 한번커지니

다시 작아지지를 않네요

지난번에 주 10 외에 못준다 하니 알바구하러 다니더라구요

근데 진짜 코로나 시국에 위험한 알바만 자리가 있더라구요

10시까지긴 하지만 흥청망청 노는 그런 곳 있잖아요

주점 그런곳이죠. 젊은애들 많이가는 무슨 포차 그런데요

코로나때문에 신경쓰여서 그런 알바할거면

그냥 20만원 줬는데 도저히 뒷바라지가 안돼요

고등동생도 있고요

그냥 무슨알바든 알아서 해라 해야할까요?

알바를 해서 저한테 안받아쓰고 싶어하는데 좀 불안한 알바를 하려하네요ㅠ
평소 겁과 경계심이 전혀 없는 아이라 좀 걱정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소비줄이는건 너무 어렵대요


IP : 39.7.xxx.182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13 5:57 PM (223.62.xxx.211)

    그냥 십주고 알아서하라그러세요
    형편도 안좋다면서요

  • 2. ...
    '21.4.13 5:59 PM (61.99.xxx.154)

    형편도 안좋은데... 어찌..
    대학생이면 집안형편 알텐데요

  • 3. 많이 쓰네요
    '21.4.13 5:59 PM (223.38.xxx.76)

    언니는 대학생 딸에게 월 20 주던데...
    (그 아이는 커피숍에서 알바한대요. 투썸이나 이디야 같은데.)
    부족할 것 같아서 제가 한달에 10만원씩 보내줘요.

  • 4. ..
    '21.4.13 6:00 PM (61.254.xxx.115)

    밑빠진독에 뭇붓기죠 요즘 요식업계가면 종업원은 다들 마스크끼고 일해요 10시까지밖에 온하잖아요 새벽까지도 아니고요 저라면 알바하라고할듯요 둔버는거 힘든거 알면 유흥비로도 덜쓰겠죠 일하느라 힘들어서도 덜갈것이고요

  • 5.
    '21.4.13 6:02 PM (1.235.xxx.28)

    저는 직장인이라 그런가 점심먹고 커피마시고 하루에 밖에서 쓰는게 약 만원 용돈인데 -
    일주일에 약 6만원정도?[차비는 지하철/버스만]
    좀 과한 느낌이 있네요.
    자기가 벌어서 쓰라고 하세요.

  • 6.
    '21.4.13 6:02 PM (121.165.xxx.96)

    철없네요.ㅠ

  • 7. 자기가
    '21.4.13 6:03 PM (1.234.xxx.165)

    벌어봐야 돈의 소중함을 알죠. 아르바이트도 유흥쪽 아니고도 많아요. 몸이 힘들면 점차 편한 알바로 옮기면서 세상물정 알아갈 것이라 생각해요

  • 8. 알바가 아니면
    '21.4.13 6:04 PM (175.120.xxx.167)

    성적 장학금을 받으면..

  • 9. ㅁㅁ
    '21.4.13 6:06 PM (221.151.xxx.229)

    저라면 알바하게 놔둘것같아요
    돈버는게
    힘들단걸알아야...

  • 10. 원글
    '21.4.13 6:07 PM (39.7.xxx.194)

    네 근데 알바가 안구해진다고
    구해진곳은 거의 유흥가 주점들이예요
    애는 그게 어떠냐 그러는데 모른척할까봐요

  • 11. 대학생이...
    '21.4.13 6:08 PM (121.130.xxx.17)

    월에 80을 쓴다구요???
    금수저인줄...

  • 12. ..
    '21.4.13 6:08 PM (175.223.xxx.112)

    씀씀이 한번 늘어나면 줄이기 힘들어요..
    용돈 줄이세요

  • 13. 원글
    '21.4.13 6:10 PM (39.7.xxx.194)

    애가 철도 없고 현실성도 없는 스타일이라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많아요
    알바를 못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애가 안한다는것도 아닌데 적당히 할만한 알바가 없어서 못하고 계속 보태줬네요ㅠ
    요즘 서울에 문 연곳은 비교적 안전업종이지요?

  • 14. ㅇㅇ
    '21.4.13 6:11 PM (106.102.xxx.19)

    이미 커진 씀씀이는 줄이기 거의 불가능 할거에요
    유흥 쪽 알바 하다가 아예 그쪽 세계로 발 들일까 걱정 되네요
    씀씀이 큰 애들은 그런곳 유혹에 빠지기 쉽거든요

  • 15. 원글
    '21.4.13 6:14 PM (39.7.xxx.194)

    ㅇㅇ님같은 걱정으로 못하게 한것도 있어요
    그렇다고 제가 계속 80씩 용돈으로 줄순 없어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근데 또 내역보면 뭐 대단히 논것도 없어요
    먹고 올리브영 가고 염색한번 지돈으로 하고 하면 후딱 나가긴하더라구요

  • 16. 대학생이...
    '21.4.13 6:18 PM (121.130.xxx.17)

    이런 건 사실 본인이 돈으로 고생을 해봐야지
    느낄 문제라 원글님도 답답하시겠어요

    예전에 부자아빠 세이노 라는 분이
    자산이 많은 분인데, 자기는 애들이 중학생이 되는 날
    집이 망했다고 자식들한테 얘기를 하고
    허름한 집으로 이사를 갈 거라고 하더라고요
    부인이랑 본인은 가끔 들를 집은 그대로 남겨놓고요

    애들이 낭비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는 이유에서
    였어요...

    이 방법이 윤리적으로 옳냐 그르냐는 둘째치고
    잘사는 집에서도 자식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게
    쉽지않구나 하며 느낀 점이 있었던 기억이 나요

  • 17. ㅇㅇㅇ
    '21.4.13 6:21 PM (203.251.xxx.119)

    힘든 알바는 아직도 많습니다
    편한것만 찾으려니 없지

  • 18. ...
    '21.4.13 6:24 PM (220.75.xxx.108)

    와 씀씀이 대단하네요.
    근데 제 딸 친구들 중에 하루가 멀다하고 술마시고 칵테일바 가고 하는 아이들 보면 그 정도 쓸 거 같기는 해요. 젤 돈 많이 쓰는 애는 서빙알바 한다고 하네요.

  • 19. ..
    '21.4.13 6:28 PM (39.118.xxx.86)

    제 친구가 그런 성향인데 그거 고치기 힘들어요... 버는돈에 비해 생각없이 너무 쓰더라구요. 제 친구도 20살부터 대중교통 못타겠다고 무조건 택시 ㅡㅡ용돈 줄이세요

  • 20. 원글
    '21.4.13 6:29 PM (39.7.xxx.194)

    붙잡고 여러번 얘기했답니다ㅠ
    지금 걱정되는것은
    씀씀이 못줄이고 유흥쪽으로 빠질까봐(기우이길...)
    코로나 전염될까봐 인것같습니다
    집에 고등동생도 있거든요
    아이는 예전부터 독립하고 싶어했어요
    한편으로는 독립시키고 싶기도해요
    모든게 안맞거든요ㅠ

    내가 언제까지 뒷바라지 해줄수도 없고(올해까진 해주려했지만 도저히 안되네요) 이제 각자의 인생 살고 싶기도 해요
    전 대학생때부터 용돈 안받았었거든요

  • 21. 원글
    '21.4.13 6:31 PM (39.7.xxx.194)

    아이가 많이 생각이 부족한건 사실이예요
    아무리 얘기해도 서로 좁혀지지않네요
    용돈은 제가 통신비 제외 이제 주10만원만 주고 싶습니다.

  • 22. 요즘
    '21.4.13 6:36 PM (115.164.xxx.78)

    물가보면 별거 안해도 밥먹고 커피사마시고 화장품사고 좀 돌아다닌다 싶으면 그정도 써요.
    우리애랑 같이 자취하던 아이는 참예쁘게 생겼는데 정말 씀씀이도 많아서(손톱손질까지ㅜ)
    엄마랑 전화로 자주 다투더라구요.
    결국 그 엄마가 더이상 돈 안준다 못박았더니 과외하고 알바하고 자기가 벌어서 쓰데요.
    나중엔 명품가방까지 사들고 다니고..
    공부하기 바쁜데다 곰순이 과였던 우리딸만 보다가 그런딸래미보니까 저는 너무 야무지고 귀엽더라고요.
    자기가 원하는거 자기힘으로 벌어서 쓰라는 의미로 줄 수 있을 만큼만 주시고 딱 끊으세요.
    오냐오냐가 다 좋을 순 없어요.

  • 23. ...
    '21.4.13 6:36 PM (106.102.xxx.95)

    돈이야 쓸려고만 들면 100도 모자르겠죠.
    울 애도 자취하는데 식비 의류비 방세 다 대주고도 50주는데
    부족할거 같아 20 정도 남편 몰래 더 주네요.ㅠ
    이번달부터 학원에서 알바한다고하니
    돈 버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겠죠? ㅠ

  • 24. ...
    '21.4.13 6:38 PM (183.103.xxx.10)

    헐..
    전 한달에 20받고 썼는데
    철이없어도 너무 없네요..

  • 25. ....
    '21.4.13 6:39 PM (121.190.xxx.47)

    엄마가 통제하셔야죠
    저렇게 나두면 큰일납니다
    카드론받고 신용불량까지 갈수도 있어요
    지원 딱 끊고 알바해서 쓰라고하세요

  • 26.
    '21.4.13 6:40 PM (180.224.xxx.210)

    신입생인가요?
    제 아이도 신입생 때 돈을 엄청 많이 써서 갈등이 좀 있었죠.

    이공계고 얼리 어답터인데 그래서 전자제품 사느라 목돈을 턱턱 쓴 케이스예요.
    그래도 전 일정 수준 이상의 용돈은 안줬어요.

    그랬더니 처음에는 단순노동 아르바이트를 이것저것 해보더니 그게 시간/노력 대비 돈이 안된다는 걸 깨닫고 고소득과외 쪽으로 돌려서 돈을 많이 버니 더 돈 무서운 줄 모르고 턱턱 쓰더라고요.

    하지만 그것도 한 때예요.
    쓸만큼 써보더니 지금은 경제개념이 좀 생긴 듯 해요.

  • 27. 원글
    '21.4.13 6:45 PM (39.7.xxx.194)

    알아서 살게 놔둘경우
    스스로 깨우치거나 더 쉽게 버는 방법으로 빠지거나겠죠
    저희아이는 고소득알바를 할 능력은 없어요
    그러니 알바가 한정되어 있어요
    한때 고깃집 알바하더니 코로나 터지고부터 하던애도 짤렸다고 하니.
    제가 통제한다함은 일정부분 이상 안주는것일텐데
    안좋은 길로 갈까 그것때문에 자꾸 주게 되었네요

  • 28. 대학생이...
    '21.4.13 6:49 PM (121.130.xxx.17)

    제가 보기에 지금 코로나 위험 업종에 일하다가 코로나가
    걸리는 것도 문제기는 하지만,
    본인이나 가정의 경제상황보다 더 많은 돈을 쓰는 습관이
    장기적으로 더 큰 문제 같아요...

    자꾸 주지 말고 최대한 경제적인 걸 끊으세요.

  • 29. ...
    '21.4.13 6:50 PM (126.168.xxx.209)

    월에 80이면 저희 세식구 한달 식비보다 많네요ㅠㅜ

    주10마넌만 주시고 모자라는것은 알바로 충당하라 하세요..

  • 30. 원글
    '21.4.13 6:57 PM (39.7.xxx.249)

    용돈을 끊어야함을 알고는 있어요
    근데 끊으면 생기는 부작용을 두려워하고있어요
    지금은 어찌됐든 80으로 살고는 있는데
    돈끊으면 알바를 할테고 씀씀이는 더 커지고
    더 위험업종으로 갈까봐요(코로나의 위험도 있고
    엄마로서 유흥쪽 걱정도 있고요)
    제가 너무 종종거리는걸까요?

  • 31. 근로장학금
    '21.4.13 7:02 PM (39.7.xxx.134)

    해당 안될까요 1학기는 신청기간 끝났구요 방학전에 시청이나 구청에서 대학생 알바 많이 모집해요 추첨이라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지만 지원자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같은곳 지원하면 비교적 쉽게 되더라구요

  • 32. ..
    '21.4.13 7:05 PM (62.170.xxx.173)

    본인이 꾸준히 자리 알아보면 구해집니다.
    절실하지 않으니 대충 쉽게 구해지는 자리가 술집일테구요
    여기저기 미리 알리고 알아보면 처음엔 아니더라도 나중엔 구해져요. 본인에게 맞는 자리가.
    예전에 같이 대학 다니던 제 동생 알바 한번도 안하고, 제가 힘들게 번 알바비 빌려가 갚지도 않고 흥청망청. 결국엔 사회생활 근처에도 안가보고 졸업과 함께 결혼.
    주변사람만 힘들게 하는 타입이 있어요.
    한심해요.

  • 33. 원글
    '21.4.13 7:14 PM (39.7.xxx.249)

    근로장학생 신청했었는데
    비대면이라 교내 근로는 뽑지않았고
    교외 근로는 소득분위때문에 탈락됐었어요
    사실 할게 없긴 하더라구요
    카페도 경력자 뽑아서 떨어지고
    피씨방까지 알아보더니 경력없어 떨어져서 속으로
    그건 차라리 잘됐네했어요

  • 34. 지금 주는거야
    '21.4.13 7:31 PM (112.149.xxx.254)

    어렵지 않은데 그렇게 버릇들이면 씀씀이 커지기만하고 알바정도로는 해결안돼서 진짜 엉뚱한일 생겨요.
    지금 버릇 들이셔야 해요.
    이미 많이 늦었습니다..버릇 당장 잡으세요.
    형제자매를 봐도 어릴적 돈쓰는 스케일 바뀐 사람 50평생 못봤습니다.

  • 35. 원글
    '21.4.13 7:35 PM (39.7.xxx.249)

    112님 어떤식으로 버릇을 잡을수있을까요?
    저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36. ㅇㅇ
    '21.4.13 7:39 PM (87.144.xxx.157)

    그 아이 인생입니다.
    용돈 끊으시고 알아서 알바하라고 하세요. 지금 못잡으면 앞으로 계속 딸에게 질질 끌려다니실거예요. 그아이가 앞으로 유흥으로 빠지던간에 어떤 선택을 하건 그 아이의 문제이고 성인이 된 아이의 선택을 엄마가 평생 관리 할 수 없어요. 다만 유흥을 선택해서 나쁜길로 들어간 사람들의 비참한 사례를 알려주고 경고는 해주어야 하겠지요..

  • 37. ㅇㅇ
    '21.4.13 7:41 PM (87.144.xxx.157)

    내 평생 급한일 아님 택시 안타고 대중교통에 대학생일땐 그 버스비 마저 아낄려고 걸어다니기까지 했어요....돈 아끼려고 점심도 거를때도 있었고...부모가 돈없어서 고생한다는데 딸 씀씀이가 헤픈 정도거 아니라 아주 비상식적이예요.

  • 38. ..
    '21.4.13 8:10 PM (218.146.xxx.119)

    자식들 사채빚 갚아주면서 이거 안 해주면 내 자식 교도소 간다고 안 갚아주면 안된다고 하는 부모들도 모두 처음엔 쓰니처럼 시작했습니다. 남의 눈에는 글쓴분 미래가 훤히 보이지만, 이만 줄입니다. 어차피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 건데....

  • 39. ..
    '21.4.13 8:30 PM (220.72.xxx.229)

    유흥쪽으로 빠질수도 있죠
    어차피 남친이랑 즉 고정적인 상대랑 100번 하나 여러명이링 한번씩 100번하나
    성병위험 있다하나 요새 애들은 정말 정말 달라요
    사기 횡령 2~10억에 1.6년 감옥다녀온다면 감옥간다 하는 세상되었어여
    물질만능주의세상

    흠...일단 따님에게 줄시있는 만큼만 주고 부족한건 알바하라하세요
    언제까지 품안의.자식입니까

  • 40. ...
    '21.4.13 8:55 PM (1.237.xxx.189)

    아무리 시대가 예전같지 않아도 무슨 학생이 직장인처럼 돈을 겁없이 쓰나요
    씀씀이 지적을 해야할듯
    그러다 큰일나요
    요즘 코로나라 술마시고 놀지도 못할거고 옷은 님이 사준다면서요
    용돈을 그렇게 줄 필요도 없지만 그렇게 주면 그안에서 화장품 옷 용돈 다해야하는데 더 쓴다는건 문제 있는거죠

  • 41. ..
    '21.4.13 8:56 PM (180.224.xxx.88)

    제딸도 1학년 들어갔는데 옷 가방 악세사리 등등 쇼핑중독같아요 용돈은 월 30인데 자기가 학원알바 편의점 알바하며 80정도 벌고 해서 충당하는데 자기가 벌어서 쓰니 머라고 하면 싫은티 내는데 소비도 습관이라 많이 걱정되요ㅠㅠ 이제 돈도 벌고 컷다고 얘기해도 안듣더라구요..

  • 42. 택시
    '21.4.13 9:18 PM (222.106.xxx.155)

    대학생이 왜 택시를 타나요? 짐이 있나 아이가 있나? 저 강남에 집 있고 자차도 있지만 대부분 대중교통 이용해요. 택시는 진짜 타본 지 오래인데.

  • 43. 계속 올라온
    '21.4.13 9:39 PM (14.35.xxx.21)

    글인데, 원래 직장인보다 대학생이 더 쓰죠. 시간이 있으니 소비할 짬도 나는 거구요.
    물가가 많이 올라서 80-100선 쉽게 들어가는 눈치입니다. 알바 안하고 공부해서 장학금 받으면 100받아가는거고, 본인이 벌면 부모는 학비 내줘야하고요. 암튼, 부모가 주던 본인이 벌던 80이 대단히 낭비하며 쓰는 건 아닌 것 같더군요

  • 44. ...
    '21.4.13 10:03 PM (14.55.xxx.56)

    근데 헌팅포차같은 가게가 여학생을 뽑을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술을 많이 취급하다보니 박스로 냉장고에 술채워야하고 생각보다 힘쓰는 일이 많아서인지 고깃집,족발집 이런데는 여학생을 써도 헌팅포차처럼 잘되는곳은 힘쓰는거때매 거의 안뽑을거에요..
    그런곳에 아직 지원해보지는 않은거죠?

  • 45. ...
    '21.4.13 10:34 PM (39.115.xxx.131)

    근데 원글님 되게 답정너인거아세요? 딸이 이래서 주긴주는데 고민이다 안주면 나빠질까봐 준다. 제가 딸이라도 그냥 그패턴대로 살거같아요. 딸이 엄마가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 알아요. 좌불안석 원글님이 바껴야 딸도 바껴요

  • 46. ..
    '21.4.13 10:50 PM (223.38.xxx.197)

    엄마가 딸 버르장머리를 잘못 가르쳤네요.

  • 47. .....
    '21.4.13 11:02 PM (180.67.xxx.93)

    원글님 걱정도 이해는 되나 용돈 덜 준다고 나쁜 쪽 알바하고 그러진 않을 거예요. 사실 쓰자면 80도 적죠.
    모든 소비는 자기 소득 범위, 즉 내 능력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게 경제교육 첫 전째라고 생각해요. 원글님도 존인 소득대비 딸 용돈이 너무 크다면 올바른 소비생활은 아닐 수도 있어요. 적정용돈 정해서 주시고 믿고 지켜보심이 어떨까요?

  • 48. 알바를 해봐야
    '21.4.13 11:04 PM (223.39.xxx.147)

    경제관념도 생길겁니다
    지금 상태에서 알바 위험하다고 안시키고
    용돈을 준다면 나중에 정말 힘들어요
    알바도 지금이나 가능하지
    더 나이들면 안된다고 해요
    무조건 나가서 세상을 배워야합니다

  • 49. 원글
    '21.4.13 11:13 PM (39.7.xxx.127)

    제가 답정너처럼 보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제가 원하는답은 어쩌면 그럼에도 용돈 정하고
    그외엔 아이가 알아서, 심지어 무슨일을 하든,
    스스로 해결하게 해라 인것같아요
    주고싶지도 줄수도 없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위처럼 제가 해야할것같은데 혹시 어머님들이
    그래도 아직은 위험하니 용돈줘라 또는 그정도는 과소비 아니다 등 조언도 듣고싶었구요
    하지만 제가 계속 질질 끌려다니며 제대로 못하고 있단 생각이 더 뚜렷해졌네요

  • 50. 음...
    '21.4.14 12:33 AM (220.72.xxx.200)

    월80이 큰돈 같지만 물가보면 별거 안해도 밥먹고 커피사마시고 화장품사고 좀 돌아다닌다 싶으면 그정도 아니 100 도 우습게 써요. 222

    문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데 엄마 사정 나 몰라라 하는데 있어요
    따님이랑 대화를 하시고 다른 집이랑 경제 사정이 달라서 못준다고 하세요

  • 51. 최대한
    '21.4.14 2:53 AM (211.206.xxx.180)

    가정형편 말하고 지원마세요.
    다 망할 일 있나요?
    아이 인생은 제 하기에 달렸겠네요.

  • 52.
    '21.4.14 3:46 AM (97.70.xxx.21)

    알아서 살게 냅둬야죠.
    돈모자라다고 유흥가쪽으로 빠진다?글쎄요..
    그렇다고 언제까지 용돈 그리 넉넉히 줘가며 키우실건가요.
    정신을 차리든 유흥가로 빠지든 이젠 알아서 해야해요.

  • 53. ..
    '21.4.14 3:49 PM (116.42.xxx.28)

    예전 아시는 분 자녀랑 비슷하네요 몇년전이였는데 인서울 대학 다니는데 용돈 따로주고 카드 또주고 거의 100넘게 쓰더라구요 애 용돈 감당못해 직업외 알바도 하시구요
    딸 씀씀이에 원글님처럼 고민하던데 결론은 원글님의 지금 마음상태론 아이 컨트롤 못하고 끌려다녀요
    친구들이 다 명품쓰는데 우리애만...혹시 줄이면 씀씀이 감당못해 나쁜알바할까봐...등등 그 분도 그래서 용돈만주고 카드주지마라 조언도 많이 했지만 이미 엄마가 딸한테 길드려진탓인지 하소연만하지 끝내 그 패턴그대로 가더라구요

  • 54. 에구
    '21.4.14 3:51 PM (58.224.xxx.153)

    무슨 형편이 넉넉해도 경제관념없는거 고쳐야할판에
    넉넉하지도 않은집에서 왜 애를 그렇게 키우시는지 ㅜ
    단호하게 10주고 딱 끊어야지요 알바도 왜 그런데서로만 구하고 다니는지 ㅜ 사치도 문제네요
    혹시 진짜돌이킬수 없는 알바 다니면서 명품 사는친구들 주변에 없는지 친구따라 강남갈수도 ㅜ
    아무튼 애초부터 끌려가는 엄마가 더 문제맞네요

  • 55. 순이엄마
    '21.4.14 3:52 PM (222.102.xxx.110)

    저도 원글님과 같은 처지에 있어요. 기숙사 생활하고 식사가 나오지 않아. 3끼 모두 사먹어야 하는데 제가 50을 준다고 하니 하루 두끼 먹고 30이라 도저히 안된다고 하여 60주고 있어요. 그런데 대학교 1학년이다 보니 옷이 필요해서 30만원어치 사 줬네요. 이게 뭐하는건지 진짜 자식 교육 잘못 시켰나봐요.

  • 56. ...
    '21.4.14 4:29 PM (125.187.xxx.5)

    대학생들 밥먹고 이리저리 다니면 그정도 쓰는데 문제는 원글님이 다 대니 부담스럽겠어요. 이 시국에 알바를 하는것도 찝찝하고. 그저 알아듣게 이야기하는 수밖에요. 60정도로 줄이다 코로나 잠잠해질 즈음에 알바하라하세요. 원글님도 지금 괜찮은 알바 없는거 아시는거 같은데. 아이도 아주 노력을 안하는건 아니잖아요

  • 57. 월 80이란 말씀?
    '21.4.14 4:47 PM (211.227.xxx.165)

    저희도 대학생 둘키웁니다만 월80이면 많이 주긴
    하시네요

  • 58. 근데
    '21.4.14 5:03 PM (1.225.xxx.151)

    제가 봤을 때는 쓰는 씀씀이의 규모가 문제라기보다는, 그 내용이 더 문제인데, 집안 형편이 그렇게 좋지 않고 그렇다면 도대체 택시 타고 그런 습관은 어디서 온 걸까요? 집안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는데 혼자 그러는 건가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시키려 해도 듣지 않는다면 원글님의 손을 떠난것 같고, 그 부분에 대해서 엄마 말을 안듣는다면 , 저라면 용돈 딱 제가 생각할때 적정선만 주고 그 이상은 어떻게 벌어쓰든 신경 안쓰겠어요. 어차피 이제 일일이 통제할 수가 없어요...

  • 59. 꿀구반가
    '21.4.14 5:08 PM (61.74.xxx.237)

    저희애 23살인데 카드 주는데 한달에 20만원초중반 쓰는데.. 평균이라더라구요.
    모자라면 단기 알바해서 벌어쓰는 눈치인데, 친구들이 대부분 그런거 같더라구요.
    학기중에 바쁘면 방학때 알바해서 좀 저축해두라고 하세요.
    그럼 좀 요령껏 재정관리 하지 않을까요?

  • 60. 하고싶은거
    '21.4.14 5:16 PM (175.208.xxx.235)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 버릇을 고쳐야죠. 지금 알바가 문제인가요?
    능력은 부족한데, 남들하는건 또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면 유흥가로도 넘볼수 있으니.
    엄마가 단호하게 안되는건 안된다고 하세요.
    엄마가 용돈 50만원을 주시고 아이가 주말알바만 뛰어도 충분합니다.
    주말에 알바하면 돈버느라 친구들하고 돈쓸시간 없으니 1석 2조예요.

  • 61. ..
    '21.4.14 5:17 PM (223.38.xxx.77)

    용돈 적게줘서 유흥쪽 빠지는게 아니라
    그런데 밖에 관심 없는거예요.용돈 적어서 그런알사 간다는 핑계고

    냅두고 바닥을 쳐봐야 정신 겨우 차립니다
    차라리 바닥칠거 각오하고 냅두세요.

    제 동창하나가 딱 원글따님 케이스. 결국20년전 당시3000만원
    사채빚에 압류까지되고 법원까지가서 엄마가 구해줬어요.
    잠시 정신차린듯하나 결혼후 여전히 다행히 차이라면 자기가 조긍ㅅ번다는 쉽사리 안고쳐지던데 쎄개 혼내시고 냅두세요

  • 62. 본인인생
    '21.4.14 5:22 PM (210.2.xxx.187)

    본인이 살게 해야죠.

    대학도 굳이 다닐 필요 없을 듯 한데....

  • 63. ..
    '21.4.14 5:44 PM (223.38.xxx.18)

    제가 49살인데 대학 때 반친구
    한 달 용돈이 
    50만원 그런데도 항상 적다고 투덜투덜
    그렇다고 오렌지족 무슨 족처럼 되게 
    잘살지도 않았어요 
    그냥 애에게 몰빵하는 집이었음

    10년에 한번쯤 연락 닿는데
    아직도 만족 못하고 징징거리더라구요
    그정도면 여유 있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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