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글의 문맥을 못 읽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지 않나요?
뜬금없이 영어나 마스터 하라 그러고
가끔 보면 글을 요지를 읽지 못하고 엉뚱하거나 표면적인 얘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1. ㅇㅇ
'21.4.13 5:43 PM (5.149.xxx.222)ㅎㅎ 그 댓글 웃겼어요
문맥을 못 읽는다라기보다는
글을 끝까지 안읽는것 같아요2. 앗
'21.4.13 5:44 PM (211.51.xxx.116)저도 그런느낌 받은적 있어요.
사람들이 길고 긴 글을 읽으며 주제잡으려 노력하던 공부식 화법에서 벗어나서 살아서 그런거 아닌가 합니다3. ..
'21.4.13 5:44 PM (222.236.xxx.104)실제로도 얼마전에 방송에서 이런 주제로 가지고 다뤘는데 생각보다 문맥을 못읽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4. ㅁㅁ
'21.4.13 5:47 P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모두가 다 공부를 많이하고 글을 잘쓰고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글로 표현하며 살아야하니 당연 이런이 저런이존재 하죠5. ㅇㅇ
'21.4.13 5:48 PM (106.102.xxx.197)문해력이 떨어진다고 ...
6. 허참
'21.4.13 5:52 PM (211.192.xxx.210)많이 배웠고 못 배웠고를 얘기하는 게 아니잖아요.
글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 한다는 얘기예요.
얼마전 문해력에 대한 다큐도 있었는데
초등학생들이 수학을 못 푸는데 한글로 설명하는 걸 이해하지 못 해서래요.
그래서 아이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읽게해야 합니다.
윤여정씨의 삶이 부럽다는데 뜬금없이 영어부터 배우라는 게 그런거죠.7. 우리나라가
'21.4.13 5:57 PM (61.102.xxx.144)실질적 문맹률 1위라는 얘기도 있어요.
대학 졸업자는 어마무시한데
실제로는 문맥, 은유, 행간의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8. 틀린
'21.4.13 6:47 PM (121.176.xxx.108)말도 아닌데 무슨..
나문희가 했으면 더 잘 했을텐데 영어가 되니 인터뷰도 화제거리가되고,
애초에 윤식당도 영어가 되니 캐스팅된거고.
조영남이란 이혼한 후 젊었을 때 넘 힝들었지만
그 때 배운영어로 늦게 피는거 같은데요.9. 문장도
'21.4.13 7:37 P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어순을 엉망으로 써서 무슨 말인지 잘모르게 쓰는 것도 그래요
의식의 흐름대로 자기만 알게
맞춤법 틀리는 것보다 문장을 제대로 못쓰는게 더 문제예요10. 一一
'21.4.13 8:40 PM (61.255.xxx.96)맞아요 어순을 심각할 정도로 안지키고 적절한 조사를 다 빼 먹고..
윗님 말씀이 맞음..11. 그렇게나
'21.4.13 9:49 PM (85.203.xxx.119) - 삭제된댓글학교다닐 때,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시오, 질문 받았는데
아직도 저 지경. ㅋㅋㅋ
요즘이 딱히 문맥파악을 '더' 못 한다고 생각은 안 들고요
더먼 요즘들어 모지리들이 세상 밖에 글을 써대면서 존재감을 부각시키죠. ㅋㅋ
예전엔 솔직히 남들 맞춤법이 어떤지, 문해력이 어떤지 알 길이 있었나요 어디....12. 그렇게나
'21.4.13 9:50 PM (85.203.xxx.119)학교 국어시간에,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시오, 질문 받았는데
아직도 저 지경. ㅋㅋㅋ
요즘이 딱히 문맥파악을 '더' 못 한다고 생각은 안 들고요
다만 요즘들어 모지리들이 세상 밖에 글을 써대면서 존재감을 부각시키죠. ㅋㅋ
예전엔 솔직히 남들 맞춤법이 어떤지, 문해력이 어떤지 알 길이 있었나요 어디....13. 글 쓴 사람
'21.4.13 11:41 PM (110.12.xxx.4)의도보다 자기 하고 싶은 말을 쓰는거 같아요 의식의 흐름대로
14. ㅡㅡ
'21.4.13 11:58 PM (175.223.xxx.173)급하게 읽다 보면 그럴수도 있고
외국인들이 적극적으로 댓글 달아서 그런 듯요.15. 글의 요지
'21.4.14 2:55 AM (211.206.xxx.180)파악해도 제재가 같으면 평소 자기가 하고픈 말을 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