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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님 보면서 참 부끄럽네요

ㅇㅇ 조회수 : 11,565
작성일 : 2021-04-13 15:10:51

그분 70이 넘으셨고 전 마흔이 좀 넘었는데

전 왜 나 뭘 하기에 늦은 나이 같이 주저주저 하고 있을까요.

물론 그분은 본인 커리어를 꾸준히 쌓아오셨지만

30년 이나 차이나는 세월 뭘 해도 못할까 싶네요.

제가 잘할수 있는거 잘하고 싶은걸 이제라도 찾아봐야겠어요
IP : 117.111.xxx.2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3 3:11 PM (1.241.xxx.220)

    저도 윤여정님 보면서 반성도 하고 본받고 싶은 점이 많아요^^

  • 2. ..
    '21.4.13 3:13 PM (211.243.xxx.94)

    일단 영어부터 마스터하시구요..

  • 3. ?? ?
    '21.4.13 3:15 PM (223.62.xxx.52)

    영어부터 마스터요?

    그건 선결과제가 아닌것 같은데

  • 4. 동기부여
    '21.4.13 3:15 PM (121.130.xxx.17)

    그 분이 굉장한 업적을 달성하신 건 맞고,
    나이에 안맞게 영어도 위트있게 잘 하시는 건 사실인데

    그걸 동기부여로 삼으시는 건 괜찮지만, 비교하면서 원글님이
    부끄럽게 여기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다 각자의 삶이 있고 살아온 자취가 있는 건데요.

  • 5. 영어가 왜?
    '21.4.13 3:21 PM (118.235.xxx.157)

    원글님이 국제적인 성취를 이루고 싶다고 한 것도 아닌데 난데없이 영어가 왜 나오나요.

  • 6. ㅎㅎㅎ
    '21.4.13 3:21 PM (223.38.xxx.103)

    오늘의 헛웃음 장원이 여기 있네요.
    영어부터 마스터라니..
    하.. 진짜 세상 넓고 지능은 다양해요.

  • 7. 인생은
    '21.4.13 3:22 PM (210.58.xxx.254)

    그분 상위 1프로 여배우 입니다. 그런분하고 비교하기보다 주변에 40-50 넘어 잘 사시는 분들 롤모델로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8. ..
    '21.4.13 3:23 PM (27.179.xxx.79)

    50대인 저도 반성합니다.
    윤여정님과 요즘 보는 나빌레라...라는 드라마가
    저를 다시 돌아보게 하네요.

  • 9. 누구냐
    '21.4.13 3:24 PM (210.94.xxx.89)

    공감... 저도 그런 생각 하게 되네요.

    이번에 김정현 사건으로
    다시 조명되는 서현 이야기 보면서
    당하면 되갚아 줘야한다고 크르릉하고 살았는데
    복수보다 내 멘탈이 가장 중요한 일이구나...

    윤여정님 보면서,
    아직 난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아직 한참 어린 나이다..는 생각도 해보구요.

  • 10. ㅡㅡㅡ
    '21.4.13 3:2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갈수록 멋지네요.
    뿐만 아니라 나문희 김영옥 고두심
    이런 원로? 여배우들도 멋있어요.

  • 11. 진진
    '21.4.13 3:43 PM (110.70.xxx.139)

    그냥 누구를 보고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고, 누구를 닮아야겠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는거 같은데요.

    각자의 삶이 있으니까요.
    윤여정씨는 그런 재능에 그런 기회가 왔고 본인의 노력도 있었겠죠
    누구나 특출한 재능이 잇는것도 아니고 기회가 누구나에게 오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내가 가진것 잘 살펴보고 그에 맞게 욕심부리지 않고 게으르지 않게 분수에 맞게 내 인생 꾸려가면 되는것을요

  • 12. 아,또,왜
    '21.4.13 3:46 PM (112.161.xxx.15)

    비교를 하고 난린지?
    당신의 삶과 윤여정의 삶이 같나요???

  • 13. .ㅇㅇㄹ
    '21.4.13 3:56 PM (125.132.xxx.58)

    내 삶은 그냥 그 자체로 소중이죠. 사십대 후반이 되고 보니 60,70대의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 그냥 나이든 사람이죠. 업적이 뭐가 되었든. 예술도 좋지만 그 연세에 스케쥴 많은 것도 귀찮을 듯.

  • 14. ......
    '21.4.13 4:06 PM (101.85.xxx.5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 연로배우들이 탄탄한 층을 이루고 있는게 자랑스러워요.
    세계적인 문화컨텐츠를 이끌어 나가는 한국이란 나라.
    우리의 저력은 단기간에 나온게 아닌거죠.

  • 15. ....
    '21.4.13 4:08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윤여정씨의 어머니가 교사 출신인 것도 감안하세요. 아마 그 세대 여자들은 중졸도 드물 거예요. 1910~20년대 출생한딸을 대학 교육까지 시킨 집안의 재산과 가치관이 대를 이어 반영된 삶이니 너무 자학하지 마세요.

  • 16. ........
    '21.4.13 4:10 PM (101.85.xxx.5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 원로배우들이 탄탄한 층을 이루고 있는게 자랑스러워요.
    세계적인 문화컨텐츠를 이끌어 나가는 한국이란 나라.
    우리의 저력은 단기간에 나온게 아닌거죠.

  • 17. ...
    '21.4.13 4:27 PM (1.241.xxx.220)

    부끄러움이 뭐가 어때서요;;
    그렇다고 내 삶이 별로다... 그거랑은 별개에요.
    남 비교한 것도 아니고 내 삶 내가 비추어보는건데 왜...
    본받고 싶은 사람을 보면서 느슨해졌던 끈을 조이기도하고 그런거죠.
    사람은 그러면서 발전하기도해요.

  • 18. 님과는 다르죠
    '21.4.13 4:29 PM (1.233.xxx.27)

    평생 커리어를 쌓은 댓가를 이제사 받는건데 님이 이제 뭘 시작한다고 해서 그 댓가가 같을까요
    어떤 직업이던지 경력이 가장 압도적입니다 학벌보다

  • 19. ...
    '21.4.13 4:34 PM (118.34.xxx.238) - 삭제된댓글

    윤여정씨의 어머니가 교사 출신인 것도 감안하세요. 아마 그 세대 여자들은 중졸도 드물 거예요. 1910~20년대 출생한딸을 대학 교육까지 시킨 집안의 재산과 가치관이 대를 이어 반영된 삶이니 너무 자학하지 마세요.

    22222
    전에 윤여정님 동생분 인터뷰 보니까
    전쟁으로 그 넓은땅 재산 다 두고 남으로 내려왔다고 하더라고요. 원래도 부유한 집안딸.
    동생분이 말하길..
    윤여정님이 언니지만 어렵고
    친정어머니가 믿고 의지하던 맏딸이였고.
    마치 토지의 서희같았다고 하더라고요..
    전 팬심이 있어서 금방 수긍함요 ㅋㅋ

  • 20. ...
    '21.4.13 4:42 PM (118.34.xxx.238) - 삭제된댓글

    윤여정씨의 어머니가 교사 출신인 것도 감안하세요. 아마 그 세대 여자들은 중졸도 드물 거예요. 1910~20년대 출생한딸을 대학 교육까지 시킨 집안의 재산과 가치관이 대를 이어 반영된 삶이니...

    22222
    전에 윤여정님 동생분 인터뷰 보니까
    전쟁으로 그 넓은땅 재산 다 두고 남으로 내려왔다고 하더라고요. 원래도 부유한 집안딸.
    동생분이 말하길..
    윤여정님이 언니지만 어렵고
    친정어머니가 믿고 의지하던 맏딸이였고.
    마치 토지의 서희같았다고 하더라고요..
    전 팬심이 있어서 금방 수긍..ㅋㅋ
    결혼으로 이상한놈 만나서 고생한거죠...

  • 21. 바람직한 각성
    '21.4.13 4:45 PM (118.235.xxx.157)

    원글님은 윤여정님을 보면서 부끄러움을 느끼고 이제부터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결심하셨어요.
    이것도 비교라면 비교겠지만 이런 비교는 바람직합니다.

  • 22. ...
    '21.4.13 4:56 PM (59.11.xxx.216)

    그 분은 20대 배우 시작부터 여우주연상 받은 분이에요.
    그만큼 보통 사람과는 완전 다른 분이라 생각하고
    부끄러워 하지 않기로 합시다.
    운이 좋은것도 있고요.

  • 23. 영어가
    '21.4.13 4:59 PM (211.36.xxx.195) - 삭제된댓글

    왜 나오나 바보

  • 24. ㅋㅋㅋ
    '21.4.13 5:26 PM (112.156.xxx.235)

    영어는 진짜 뜬금없다 ㅋㅋ

  • 25. ...
    '21.4.13 6:58 PM (211.106.xxx.36)

    윤여정님의 열린 마음과 말씀할때 묻어나오는 지혜로움이런게 부러워요..근데 그런 섬세함과 영민함은 좀 타고 나는 것 같아요..20대 여배우때부터 감독들이 총명한 애라고 칭찬이 자자했다고 하네요..

  • 26. ..
    '21.4.14 12:57 AM (39.124.xxx.77)

    각자의 삶이 다른건데..
    열심히 살기도 했지만 느즈낙히 운도 따른거죠.
    사실 더 잘하는 다른 연기파 여배우분들도 많잖아요.

  • 27. 운도 실력
    '21.4.14 2:13 PM (49.174.xxx.31)

    운도 실력이예요.

    80이 되어가는 나이에,미국에서 저예산 독립영화 찍겠다고 나설수 있는 연기자가 얼마나 될까요?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사람만이 얻을수가 있는거 같아요.
    윤여정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촬영현장에 나가면,감독들이 선생님이 알아서 하세요~이런 나이가 되어서
    자칫 잘못하면 괴물이 될수도 있다고(이런 뉘앙스의 인터뷰내용이였음)
    그 나이에 그렇게 자각하고,매너리즘을 떨칠려는 사람이 많지는 않아요.
    내가 낸데~~할수 있는 나이니까요.
    도전정신이 대단한거죠.그래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까지 노미네이트되고요.

    갠적으로는 미나리에서의 윤여정의 연기는 그닥이였지만,영화에서 자연?빛을 사용하는 감독의 촬영기법?
    이나 영화음악,미국초창기에 개척자들의 애환같은게
    서양인들의 노스텔지어?를 자극한거 같아요.
    한국인들이 보면 그닥 공감할수 있는 영화는 아닌거 같았어요.

  • 28. 근데
    '21.4.14 2:28 PM (125.134.xxx.134)

    연기는 노력도 있지만 타고난것도 있어야해요. 중년연기자중에도 못하는분들 좀 있어요. 그냥 감독이나 작가랑 연줄로 캐스팅 잘되는 ㅡㅡ
    윤여정님은 연기든 외모든 타고난것도 있죠
    어릴때 미인이였어요. 잘나가는 주연급 영화배우였고 인기나 위치라는게 김수현이나 봉준호감독 같은 사람과의 인연 친분도 노력만으로 되는건 아니죠
    타고난거나 운이 트인사람을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낮추진 마셔요

    솔직히 인기도 노력이라는것도 필요하지만 하늘이 내리는거죠. 연기도 미술이나 발레처럼 타고난 끼구요
    윗분말씀대로 그 연세에 잘하는분들도 있구요. 고두심 김해숙 박원숙 등등
    이보희씨는 연기도 잘하고 괜찮은데 친한작가가 허구헌날 박복하고 드센 서민형아줌마나 민폐형만 시키는거 봐요. 어떤 작가나 감독이랑 계속 가냐에 따라 배우의 역량도 달라지죠.

  • 29. 영어?
    '21.4.14 2:30 PM (124.53.xxx.174) - 삭제된댓글

    일단 영어부터 마스터???? 인성이 싸가지 없는데 영어만 잘하면 뭐하나....

  • 30. ...
    '21.4.14 2:50 PM (222.236.xxx.104)

    솔직히 대단하긴 하죠 .. 나이 70넘어서 윗님말씀대로 저예산 독립영화 찍는거 부터가요 ...나도 그런분들 보면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어요

  • 31. 어쨋든
    '21.4.14 3:15 PM (125.130.xxx.23)

    연기로 인정을 받은 거고 하던일을 꾸준히 해오는 과정 중의 한 순간이듯이
    님도 하던일을 꾸준히 하면되지 않나요?

  • 32. ...
    '21.4.14 3:25 PM (27.179.xxx.178)

    롤모델로 삼고 마인드를 본받으면 되죠.
    최악일땐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내려놓을 줄도 알고
    젊은이들과도 유쾌하게 소통되고
    안좋은 목소리로도 또박또박 말하고 등등.

  • 33. 한우물
    '21.4.14 3:26 PM (218.153.xxx.147)

    어떤일이든자 한분야해서 10,20년 일한분들은 성과와 상관없이 대단한거죠

  • 34. ...
    '21.4.14 3:30 PM (175.223.xxx.214) - 삭제된댓글

    윤여정 따라 할 거면 영어를 배울 게 아니라 이혼을 먼저 해야죠.
    윤여정이 인터뷰에서 이혼이 본인을 오늘날 있게 한 원동력이라 했으니!

  • 35. ...
    '21.4.14 3:42 PM (203.248.xxx.81) - 삭제된댓글

    이분 사고방식이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매우 똑똑하고 지적인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이분 출연한 20여년전 드라마를 보고 놀란 게 패션이었어요.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게 세련된, 패션감각이 매우 뛰어난 사람이구나 했습니다.

    다른 얘기로 지난 달에 우리나라 최고령 스키어(94세) 인터뷰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제가 놀란 부분이 60세에 스키를 배우셨대요. 60세부터 30여년을 스키를 즐기고 타신 거죠.
    늦었다고 생각할 건 없구나, 하고 싶은 건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란 생각을 했어요.
    원글님도 하시고 싶은 찾아서 시작하시거나, 지금 하시던 일 계속 꾸준히 하시면 되지 않겠어요.

  • 36. ...
    '21.4.14 3:44 PM (203.248.xxx.81) - 삭제된댓글

    이분 사고방식이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매우 똑똑하고 지적인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이분 출연한 20여년전 드라마를 보고 놀란 게 패션이었어요.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게 세련된, 패션감각이 매우 뛰어난 사람이구나 했습니다.

    다른 얘기로 지난 달에 우리나라 최고령 스키어(94세) 인터뷰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제가 놀란 부분이 60세에 스키를 배우셨대요. 60세부터 시작해서 30여년을 스키를 즐기고 타신 거죠.
    늦었다고 생각할 건 없구나, 하고 싶은 건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란 생각을 했어요.
    원글님도 하시고 싶은 찾아서 시작하시거나, 지금 하시던 일 계속 꾸준히 하시면 되지 않겠어요.

  • 37. ....
    '21.4.14 3:45 PM (203.248.xxx.81)

    윤여정님 사고방식이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매우 똑똑하고 지적인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이분 출연한 20여년전 드라마를 보고 놀란 게 패션이었어요.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게 세련된, 패션감각이 매우 뛰어난 멋진 사람이었구나 했습니다.

    다른 얘기로 지난 달에 우리나라 최고령 스키어(94세) 인터뷰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제가 놀란 부분이 60세에 스키를 배우셨대요. 60세부터 시작해서 30여년을 스키를 즐기고 타신 거죠.
    늦었다고 생각할 건 없구나, 하고 싶은 건 지금부터 시작하면 된다란 생각을 했어요.
    원글님도 하시고 싶은 찾아서 시작하시거나, 지금 하시던 일 계속 꾸준히 하시면 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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