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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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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뇌전이. 심한건가요?

.. 조회수 : 5,976
작성일 : 2021-04-13 14:20:09
표적치료제 쓰다가 내성이 와서 약을 바꾸는 와중에 뇌전이 얘길 들었네요
아 어떻게 되나요 이젠? 왠지 오래 못버티실거 같아요....
IP : 118.235.xxx.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시아버님
    '21.4.13 2:22 PM (203.251.xxx.221)

    저희 시아버님은 뇌에서 암을 발견했는데
    원발을 못찾았었어요.
    거의 막판에 찾은 곳이 폐암이였어요

  • 2. 음..
    '21.4.13 2:26 PM (51.79.xxx.201) - 삭제된댓글

    뇌면 옮겨갈대로 옮겨간 상태일 텐데....

  • 3. 아이구
    '21.4.13 2:28 PM (125.187.xxx.36)

    재작년에 돌아가신 저희 고모..
    폐암에서 뇌로 전이 되어 수술 받으시고 한 달 쯤 후에 돌아가셨는데ㅜㅜ

  • 4. ㅜㅜ
    '21.4.13 2:29 PM (121.169.xxx.28)

    제 지인도 뇌 전이하고 한달쯤 후에 돌아가셨어요

  • 5. ..
    '21.4.13 2:29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폐암이 보통 뼈나 뇌로 전이되고 얼마 못 사시고 돌아가시더라구요..저희 집안 대대로 폐암으로 돌어가셔서 다들 저렇게 돌아가셨어요 ㅠㅠ

  • 6. 저희
    '21.4.13 2:29 PM (182.219.xxx.35)

    언니가 그렇게 해서 한달도 못버티고 세상을 떠났어요.
    아산병원에서 꾸준히 폐쪽 검사 진행했는데
    뇌로 전이되는 바람에 손써볼 새도 없이 너무 갑작스럽게 그렇게 떠나보냈네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길요.

  • 7. 얼리버드
    '21.4.13 2:32 PM (118.235.xxx.1)

    제가 모시던 어르신 뇌전이 통해 다른 쪽 폐로 전이되심. 뇌에 암세포 생겨서 복시현상 오고 돌아가심. ㅠ ㅠ

  • 8. ...
    '21.4.13 2:33 PM (49.161.xxx.218)

    폐암 뇌전이라도
    표적치료제에 내성와도 항암이 잘맞으면
    잘버틸수있어요
    감마나이프로 뇌전이 없애고
    항암하세요
    서울 대학병원서 표적치료제맞는약없다고
    나가라고하면 다른병원으로 옮겨서라도
    일반항암약 끝날때까지하세요
    4기는 항암약 약하게 써서 버틸수있어요

    입에맞는 단백질음식 많이 해드리고요
    항암으로 시간벌면서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음식도 먹으며 추억 많이 쌓으세요
    죽으면 다시는 못봅니다
    그냥 그걸로 끝이더라구요...

    저희 ... 4년 버텼어요

  • 9. ㅜㅜ
    '21.4.13 2:38 PM (118.235.xxx.6)

    지금 폐암 선고받은지 1년차네요
    1년만에 뇌전이 되니.. 너무 빨라요
    앞으로 남은 시간이 얼마 없을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 10. 아뮤
    '21.4.13 2:41 PM (1.237.xxx.111)

    삼성병원 가보세요..
    저희 시어머님 폐암 발견 당시 뇌전이까지 됐는데
    거기서 권해준 신약 드시고 수술까지 하셨어요..
    지금은 원래 암인 폐암은 완전히 나았고
    뇌만 종양이 있는데 이건 제거를 못하고
    커지면 무슨 레이저 같은 수술을 하는데
    삼성병원이 이 수술 전문이래요
    의사가 암 발견 당시 1년 얘기했는데
    10년 넘게 생존해 계시고 보통 사람들처럼
    일상생활 다 하세요

  • 11. 노년의 가족
    '21.4.13 2:44 PM (211.114.xxx.154)

    폐암와서 폐한쪽 자르고 2년뒤 뇌전이와서 감마나이프하고 2년뒤 폐전이 와서 또 수술하고 2년뒤 뇌전이와서 감마나이프하고...
    이레사 드리고 십년 사시다가 돌아가셨어요 막판 6개월은 뇌쪽다발성 전이로 고생하셨지만 요새는 참 치료를 잘하더라구요
    미리 절망하지마시길 바랍니다

  • 12. 저흰
    '21.4.13 2:45 PM (49.161.xxx.218)

    뇌종양으로 뇌수술하니 폐암이 원발이라고했어요
    그때부터 암센터에서 항암하다가 내성와서 세브란스로옮겨 표적치료하다가 7개월만에 내성와서 계속 일반항암했어요
    세브란스에서 일반항암은 안한다고 나가라고해서
    지방병원도가고 아산병원도가면서
    4년버텼어요
    뇌에서도 계속 생겨서 생길때마다 감마나이프 했어요
    그렇게 보내놓고도 너무너무 아쉬어서 맨날 눈물바람이네요
    최선을 다하세요

  • 13. 삼성은
    '21.4.13 2:48 PM (49.161.xxx.218)

    폐암은 최고인데
    타병원 치료환자는 안받아요

  • 14. ㅜㅜ
    '21.4.13 2:48 PM (118.235.xxx.6)

    지금 ㅅ ㅅ 이에요.
    이레사도 내성이 온 상태이고... 아
    더 쓸약이 있음 좋겠어요 이젠 표준항암만 바라보고 있는데 체력이 넘 안좋으셔서 버티실수 있을까 의문입닏ㅏ
    그래도 가족이 해줄수 있는건 없네요.

  • 15. ㅜㅜ
    '21.4.13 2:49 PM (118.235.xxx.6)

    위에 오래 생존하신 분들은 혹시 나이가 많이 드신분들일까요?
    70대? 오히려 나이드신분 예후가 더 좋으신것 같아서요....
    저흰 60대라 애매한 나이인가 싶고요....

  • 16. 환우가족
    '21.4.13 2:56 PM (117.111.xxx.111)

    70대 남성, 뇌전이 이후 표적치료제 복용으로 mri상 종양 보이지 않습니다. 이후 4년정도 뇌전이 재발 없이 표적치료제와 표준항암으로 유지중입니다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 17. 아뮤
    '21.4.13 2:57 PM (1.237.xxx.111)

    저희 시어머님 발견당시 60대셨는데
    삶의 애착 큰 것도 한몫 한거 같구요..
    운좋게도 신약 임상에 들어갔는데
    결과가 좋았어요..
    신약이 비보험이라 그냥 먹으면 약값도
    무시 못하더라구요

  • 18. ㅠㅠ
    '21.4.13 2:57 PM (218.237.xxx.203)

    뇌전이 후에 수술이 되는 경우는 정말 복받으신거예요.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기원합니다

  • 19. 사바사
    '21.4.13 2:58 PM (118.235.xxx.6)

    인가바요.
    저희도 첨에 좋은 임상 들어갔는데.. 예후는 뇌전이 결말이네요
    이레사도 먹고, 타그리소 좋은약들
    먹었었는데 ㅜㅜ

  • 20. 유가족
    '21.4.13 3:12 PM (210.94.xxx.89)

    저희는 ㅅㅅ 의 ㅂㄱㅊ 교수에게 진료 받았었어요.
    오래된 일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긴 해요..
    항암제가 뇌막을 통과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종류의 암이신지에 따라서
    면역항암제를 시작하실 수도 있을텐데

    뇌 방사선이나, 감마나이프를 하자고 하진 않던가요..?
    환자분이 연세가 높으시면 적극 치료를 안하기도 하는데

    임상까지 하셨었다면
    사실 그 상황에서 다른 병원으로 전원은
    큰 의미는 없긴 합니다.

    그냥 지나고보니... 했던 건 했어서 후회,
    안했던 건 안했어서 후회.. 네요.

    진짜 거지같은 암 덩어리에요..

  • 21. ..
    '21.4.13 6:01 PM (118.235.xxx.6)

    일단은 항암제으로만 하자고 하시네요..
    면역항암제 얘긴 없으시구요 ㅠ
    선암 비소세포 입니다...

  • 22. 환우가족
    '21.4.13 6:27 PM (117.111.xxx.111)

    유가족님, 타그리소가 뇌까지 커버하는 약입니다.
    물론 원글님은 이미 써 보신것 같구요

  • 23. 유가족
    '21.4.13 7:24 PM (210.94.xxx.89)

    타그리소 국내 출시 후 10번째 이내 처방 받았었습니다.
    뇌까지 커버한다고 하기에는 약물 투과성이
    다른 세대 약보다 높아진 것이지 한계가 명확합니다.

    면역 항암제의 경으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효과를 많이 기대할 수 있는데...
    의사가 이야기를 안하는 걸 보면 해당이 없으신 걸까요..

    일단 일반 항암을 하자고 하는 건,
    그래도 아직 버티실만한 겁니다..
    정말 힘들어지면, 의사를 물어요.

    일반 항암제를 사용하시게 되면, 지금까지 쓰셨던 표적치료제와는 차원이 다르게 힘들어하실 수 있습니다.

    체력 보충 잘 하시구요...
    무조건 잘 드시고, 잘 쉬시고, 잘 주무시구요...
    체력밖에 없습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셨어도.. 후회하지 마시고,
    하루하루 소중하게보내세요.

    다음에 하자, 좋아지면 하자..로 미루지 마시구요.
    부디 좋은 경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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