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소한 일에 가슴 듀근대는거 고치고 싶어요

....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21-04-13 11:24:33

제가 처리해야 할 문제가 생기면 그때부턴 그 처리할 문제를 가지고 전전긍긍. 아 이걸 어떻게 처리 해야 하지?
큰 문제가 아닌데도 걱정이 되면서 가슴이 두근거려요
누군가와 통화를 끝내고 나서도 가슴이 뛰어요
~~이라고 말 할걸, 괜히 ㅇㅇㅇㅇ이라고 말 했나?
그런 잡스러운 생각이 한참 지속되요. 그 일이 끝날 때 까지요.

만약 아이 학교에 참석해야 할 일이 있으면(지금은 코로나라 그런 일이 없지만, 총회나 공개수업등) 그거 앞두고도 가슴이 뛰고 이유없이 걱정이 되고요

양가 부모님 생신이나, 병원 모시고 갈 일 등, 그런 신경 쓸 것들이 있으면 또 내내 그것때문에 괴롭고요

이 정도는 그냥 예로 든거고, 사소한 모둔 일들이 다 걱정이 돼요
항상 가슴이 두근대면서 걱정되고, 저런 일들에 관한 생각에 사로잡하면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다른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별것도 아닌 일들을 가지고 무슨 무서운걸 만난것처럼 가슴이 막 뛰는데
이런걸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그리고 정작 제대로 걱정해야 할 큰 일들은 무서워서 회피하느누경향도 있어요
IP : 39.7.xxx.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3 11:34 AM (114.203.xxx.84)

    전 원글님처럼 사소한 모든일들이 걱정되는건 아니니
    원글님의 경우하고는 좀 다르긴하겠지만,
    여튼 넘 신경쓰이고 걱정되는 일들을 앞뒀을때
    전 그 일 이후에 잡혀있는 즐거운 스케쥴을 생각해요
    이게 생각보다 마인드컨트롤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내일 중요한 발표가 있어서
    가슴이 벌렁거리고 불안하고 죽겠는데
    모레에 있을 즐거운 모임(혹은 코로나이전의 경우 여행..)을
    생각하면 나름 릴렉스가 많이 되었어요
    내일은 힘든날이 되겠지만
    어쨌든 모레의 행복한 날은 어김없이 올거야 그러니 잘 견디자~
    이런식으로 마음에 힘을 키웠거든요
    모쪼록 원글님도 본인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아서
    꼭 문제해결이 되셨음 좋겠어요

  • 2. .ㅇㄹㅎ
    '21.4.13 11:35 AM (125.132.xxx.58)

    부럽네요. 해결하지 못할 엄청 큰일을 앞두고..

  • 3. 윗분
    '21.4.13 11:35 AM (39.7.xxx.208) - 삭제된댓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4. . ㅍ
    '21.4.13 11:36 AM (125.132.xxx.58)

    그냥 작은 걱정을 행복이라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걱정으로 두근 가림으로 해결 되지 않는 큰일도 많답니다.

  • 5. ...
    '21.4.13 11:36 AM (211.246.xxx.216)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한가지 더,
    정말 큰 걱정은 무서워서 회피하는 경향도 있어요

  • 6. ...
    '21.4.13 11:37 AM (218.152.xxx.154)

    불안장애 증상이에요.
    약먹으면 조금 나아지지만, 정신과 약이에요.
    저는 심해져서 약먹었어요.

  • 7. 22
    '21.4.13 11:52 AM (121.190.xxx.58)

    저도 님이랑 같은 증상이라 뭔가 항상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해요.

  • 8. ㅇㅇ
    '21.4.13 11:57 AM (223.62.xxx.214)

    댓글참고해요

  • 9. ...
    '21.4.13 12:07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걱정과 불안이 많은 성격이라 그래요
    완벽주의자들이 이런 성향이더라구요

  • 10. 불안장애
    '21.4.13 12:19 PM (14.39.xxx.166)

    정신과 가서 약 드세요.
    저 완벽주의지고 불안과 약간의 강박 있어요.
    전 이게 불안장애라는 병인줄 도 모르고 평생을 힘들게ㅡ살아왔네요.
    전 심해서 별거 아닌 일에도 심장이 아플만큼 뒤고 가끔은 손도 벙벌 떨리고 그랬어요.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악영향을 줘서 우울증도 오고 그랬네요.
    너무 김하면 병원가서 약 드세툐.

  • 11. ..
    '21.4.13 12:23 PM (218.52.xxx.71)

    원글님, 증상이 저랑 너무 똑같네요
    애들 앞에서는 사소한 불안함 흔들리는 눈빛 감추려고 노력하며 살기도 힘들어요
    저도 약을 먹어야 할까요ㅠ

  • 12. sstt
    '21.4.13 12:28 PM (182.210.xxx.191)

    저요저요 그냥 누구랑 전화통화할 일만 생겨도 가슴이 뛰고 걱정스러워요

  • 13. 저도
    '21.4.13 12:37 PM (61.73.xxx.116)

    비슷하게 겪었는데요 범불안장애 같습니다
    병원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나중에 더 심해지면
    공황장애 올 수 있어요

  • 14. ..
    '21.4.13 5:07 PM (59.27.xxx.92)

    저도 같은 증상이었어요 한의원가니 자율신경이예민해서 라네요
    치료받고 나았어요

  • 15. ㅡㅡ
    '21.4.13 10:19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윗님, 한의원에서 치료는 어떻게 받으셨나요
    저도 자율신경이 예민하다고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0566 맘카페 후기 등도 조작 가능하네요. 5 ㅁㅈㅁ 2021/04/13 1,314
1190565 자가진단키트 승인 신청도 없데요 13 아마 2021/04/13 1,847
1190564 나이들수록 이혼하기 어렵나요? 평생 족쇄인 친정아빠...ㅠ 4 한숨 2021/04/13 3,555
1190563 서울부시장자리는 논공행상으로 따먹는넘이 임자 1 예화니 2021/04/13 724
1190562 신경치료 중인데 치과 바꿔도 될까요 5 오로라리 2021/04/13 2,357
1190561 팬텀싱어 보시나요? 14 ㄷㄷ 2021/04/13 2,138
1190560 나빌레라..오늘 마지막 장면 엉엉 울었어요 ㅠㅠ 16 나빌 2021/04/13 6,342
1190559 나빌레라... ㅠㅠ 1 ... 2021/04/13 2,098
1190558 님들은 남친 남편이 누굴 만나든 신경 안쓰이세요?? 11 멍충새 2021/04/13 3,574
1190557 종아리 앞부분 살이 패이는 현상 7 닭발러브 2021/04/13 3,648
1190556 오세훈 찍은 사람들아 설명 좀 37 그러니까 2021/04/13 2,912
1190555 박형준 참석, 부산시장 취임감사예배... '방역수칙 위반 논란'.. 13 환장하네 2021/04/13 2,030
1190554 강수정 전 아나운서 이쁘네요 2 새댁 2021/04/13 6,353
1190553 사주에서 이동하지말라는 때 이동하면 안 좋은가요 2 2021/04/13 1,323
1190552 고등학생 위장장애 어떻게해야 나을까요? 7 고2맘 2021/04/13 1,253
1190551 샌님같은 큰 아들ㅎㅎᆢ 1 우하하하 ㅎ.. 2021/04/13 1,647
1190550 '4대강 보' 열자 '녹조라떼'가 사라졌다.. 멸종위기 생물까지.. 3 ㅇㅇㅇ 2021/04/13 1,310
1190549 쓰레기 종류 구분 없이 쓸어담아 가는 업체 없을까요? 5 .... 2021/04/13 1,625
1190548 20대 아들 때문에 웃었네요 6 지나가다 2021/04/13 4,553
1190547 남친이 남자여자 할것없이 좋아하고 인기도 많아요 12 멍충새 2021/04/13 3,575
1190546 내일 라스에 최준 나와요 25 ㅇㅇㅇ 2021/04/13 4,118
1190545 침 많이 흘리는 아기...똑똑하지않은거랑 관련있을까요..;; 26 엄마 2021/04/13 6,505
1190544 '대통령감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인물은 누구인가' 21 리얼미터 2021/04/13 2,086
1190543 결혼할때 스스로 메이크업하는사람 있을까요?;; 17 ㅇㅇ 2021/04/13 4,002
1190542 자기딸뻘인 20대여자한테 찝쩍대는 40대50대 남자들 제지해달라.. 11 우왕 2021/04/13 4,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