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주 청소 할 때 간식 사다놔야 하나요?

... 조회수 : 6,084
작성일 : 2021-04-13 10:43:52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사 갈 집 입주 청소 예정인데 간식 사다줘야 하나요?
아침에 문 열어줘야 해서 가봐야 하거든요
IP : 39.7.xxx.2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13 10:44 AM (116.42.xxx.32)

    뭐 커피.빵이라도 사다 넣으시면 좋겠지요

  • 2. ...
    '21.4.13 10:46 AM (220.78.xxx.78)

    아파트앞에 찐빵집 있어서 넉넉히 사다 생수랑 드렸더니
    한분이 이리와 먹고해~~ 이러면서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일하는데 당보충하면 얼마나 힘이 나겠어요

  • 3. .......
    '21.4.13 10:47 AM (211.250.xxx.45)

    아침에 가서 문열어주고 봉투에 5만우너담아서 줬어요
    맛있는거사드시라고 (속마음은 청소좀 신경써달라...)
    결론은 괜히줌 ㅠㅠ

    아무것도 안주셔도되요

  • 4. 일관성
    '21.4.13 10:48 AM (219.248.xxx.53)

    보통은 계약에 포함되지 않지만
    간식 정도는 준비해 드리는게 마음이 편한, 인지상정, 뭐 그 정도 아닐까요?

    간식은 챙겨주고 일은 꼼꼼히 시키심이—-

  • 5. 이사청소
    '21.4.13 10:48 AM (182.215.xxx.237)

    저는 생수와 귤(겨울이었어요.) 그리고 빵 준비해 드렸어요.나중에 보니 다 드셨더라구요.

  • 6. 그냥
    '21.4.13 10:54 AM (211.205.xxx.62)

    정이죠
    결과는 장담못함
    외국인들은 진짜 이해안갈거예요

  • 7. 매번
    '21.4.13 10:54 AM (121.162.xxx.21)

    그런 일 있을때마다 거의 간식했으나
    전혀 도움 안되더라고요.
    오히려 먹고 해이해져 일 제대로 해 놓은 거 못봤어요.

  • 8. ....
    '21.4.13 10:57 AM (222.99.xxx.169)

    안해도 돼요. 저도 이사 여러번 해서 새집 헌집 입주청소도 많이 맡겨봤는데요. 초반엔 해야되는줄 알고 간식도 사다주고 점심드시라 한적도 있어요. 결과는 그런거 다 필요없다 거절하신쪽이 제일 잘하더라구요. 사실 밥값, 간식값 다 포함된 가격입니다.

  • 9. ㅎㅎ
    '21.4.13 11:00 AM (221.142.xxx.108)

    안해도돼요
    저도 한번 빵이랑 음료 사놨는데 안드셨더라고요

  • 10. ---
    '21.4.13 11:01 AM (220.116.xxx.233)

    음료 정도만 몇 개 주시면 되고요. 입주청소 때 제일 중요한 건 감시역할 할 사람 하나는 꼭 집에 붙어있어야 해요. 안 그럼 진짜 대충대충 하고 갑니다...
    전 워킹맘이라 친정엄마한테 부탁했네요.

  • 11.
    '21.4.13 11:02 A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다 포함된 가격,
    안해도 돼요

  • 12.
    '21.4.13 11:13 AM (125.180.xxx.90)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남편이 인테리어 이사 관련직종이라 남편왈, 제발 먹을것 좀 안가지고 왔으면 좋겠다고들해요. 바리바리 싸왔는데 손도 안되면 나중에 집주인 왔을때 민망해서 억지로 직원들 의무적으로 먹으라고 한대요.

    왜냐면 인테리어나 청소하다보면 입에 뭐 안들어가요. 거기다 중간에 밥먹으니까요. 따라서 빈손이라 좀 그러면 물이나 음료수정도가 가장 좋대요. 탄산말고 물대신 마실수 있는거. 어차피 물도 사먹어야하니까. 커피는 마시는 사람만 마시니 차라리 물.

  • 13. 적당히
    '21.4.13 11:19 AM (211.204.xxx.101)

    안갖다놓기엔 내가 손부끄러워 조금 갖다 놓긴 하는데
    전에 인테리어 할 때 보니 인부 아저씨가, 커피믹스며 소포장 과자며 그냥 가방에 쓸어 담고 집에 가져가더라구요;;; 3-4일 부분 인테리어 했는데 매일을 그렇게;;;;
    그냥 내 마음 편하고자 출출함만 간단히 없앨 정도의 다과와 물이 제일 적당한 듯.

  • 14. ..
    '21.4.13 11:36 AM (116.42.xxx.28)

    생수작은거랑 비타오백이나 박카스정도가 부담없고 좋더라구요

  • 15. ...
    '21.4.13 11:53 AM (112.154.xxx.185)

    다 포함된 가격을 지불하는건데 뭐하러...
    한국여자들 넘 착하고 고생을 사서함..

  • 16. ㅇㅇ
    '21.4.13 12:47 PM (203.170.xxx.208)

    안 하는 분위기 조성합시다

  • 17. 하지맙시다
    '21.4.13 1:1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청소끝나고 가보면 준거 후회하실수있습니다
    준다고더잘해주지도
    안준다고 못하지도 안씁니다

  • 18. ...
    '21.4.13 3:53 PM (58.121.xxx.75)

    소소한 정을 표현할 음료수 정도는 주시는게 어떻까요..,

  • 19. 11
    '21.4.13 4:34 PM (221.164.xxx.198)

    안해도 되지만 저는 비타민 음료 사뒀었어요 캔커피랑 같이요
    입주전이라 냉장고 없어서 아이스박스에 넣어뒀었는데 다 드시고 가셨더라구요
    청소도 너무 깔끔하게 해놓으셔서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161 올앤선더리 브랜드 아세요? 사과 08:53:46 21
1580160 집에서 염색 하려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1 모모 08:50:40 73
1580159 민주당 단합잘되네요 1 ... 08:48:43 167
1580158 푸바오가 새끼 키우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1 .. 08:48:15 111
1580157 욕실청소하다 손톱이 찢어졌는데 붙이는 방법 없나요? 3 우짤꼬 08:46:59 84
1580156 박서진 유툽 보신분~ ㅋㅋ 08:45:16 233
1580155 아파트 인테리어공사 8시부터 하나요? 7 ㅇㅇ 08:44:55 126
1580154 넷플릭스 '삼체' 재밌네요 3 ㅇㅇ 08:44:52 395
1580153 조국혁신당 오늘 일정은 어디서 보나요? 2 ******.. 08:42:25 152
1580152 국제노동기구가 전공의노동 강요에 개입한다네요 ㅋㅋ ... 08:42:08 98
1580151 한동훈 “정치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선거운동 첫날 돌발.. 11 .. 08:41:38 356
1580150 정지돈 작가라고 아세요? ㅎㅎ 08:41:16 130
1580149 엘베 탓는데 방구냄새 진동해요 10 ........ 08:37:40 662
1580148 무기력 2 무기력 08:37:29 110
1580147 증여?-양문석 딸이 대출 11억 받아서 집 샀는데 부모명의로 샀.. 7 증여아님? 08:34:28 332
1580146 건성 파운데이션 or 쿠션 3 봄봄봄 08:30:04 251
1580145 클리앙 대체 사이트가 생겼어요~ 이름하여 다모앙!! 9 ㅇㅇ 08:29:44 632
1580144 초등 6학년 아이 걸어서 통학 가능한 거리 3 08:28:15 221
1580143 카드분실하고신고했는데요 6 카드분실 08:25:11 386
1580142 봄이면 나는 냄새는 무슨 냄새일까요? 4 08:21:14 663
1580141 네네 황사지옥이네요..중국 쎄쎄, 황사 쎄쎄 22 황사지옥 08:12:45 1,194
1580140 오늘 뉴공 김어준말 보다가 한** 이 봤을까 너무 궁금... 9 .. 08:07:15 1,095
1580139 항상 말은 아끼는게 좋은거네요(한소희..) 60 ㅇㅇ 08:07:06 2,595
1580138 직장에서의 처세법좀 알고싶어요 9 어떻게 08:00:45 709
1580137 아파트 방문방역 하시는분의 황당함 8 ........ 08:00:03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