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른쪽 하복누 통증 일주일째
지지난 일요일밤 하복무를 콕콕 찌르는 통증이 있어 내과를 갔어요. 촉진으로 맹장인가 확인하더니 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항생제 진통제 4일치 약을 처망해 주고 좋아지지 않으면
선부인과 가라고 하더군요.
여전히 좋아지지도 않고
복부 아래 왼쪽까지 통증이 느껴질 때도 있어
어제 산부인과 가서 질초음파 했는데
난소며 자궁 모두 깨끗하다고
내과 진찰을 권합니다.
몸살처럼 근육통도 동반하고
미열이 느껴지더니 산부인과에서 페온 재니 37도가 나와요.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그랄 때가 있는 거죠
오른쪽 서혜부도 불편할 때가 있어요.
걸을 때도 조금 힘이 들고.
9시 진료 시작이라서 아직 집에 있어요.
진료의뢰서 받아 대학병원 갈까요?
도대체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1. 맹장수술
'21.4.13 8:21 A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했을때 통증때문에 허리를 펼 수가 없었어요.
동네 내과 갔더니 바로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라했고 CT인가 찍고 수술했어요.
담낭은 복통이 더 심한 걸로 알고 있어요.
소견서 받아 큰 병원 가서 촬영 해 보세요.2. 맹장은
'21.4.13 8:22 A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오른쪽인걸로 기억해요. (수술한지 오래돠서 기억 가물가물)
3. 아직은
'21.4.13 8:24 AM (180.68.xxx.100)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처음 갔던 내과에선 맹장은 아닌것 같더.
맹장이라고 큰 병원 보내도 실제 50%는 아니었다고 했어요.4. 50%가
'21.4.13 8:26 A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나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아니면 다행이ㄷ고
복막염 걸리면 아시죠?
오늘 식사(물포함)하지말고 큰병원 가보세요.
그래야 촬영바로 할 수 있으니까요.5. 50%가
'21.4.13 8:27 A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나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아니면 다행이ㄷ고
복막염 걸리면 아시죠?
오늘 식사(물포함)하지말고 큰병원 가보세요.
그래야 촬영바로 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배만 아픈게 아니라 전신이 다 아팠어요. 당시..6. 그런경우
'21.4.13 9:07 AM (183.102.xxx.119)외과 가보세요
돌고돌아 한의원까지 갔다 안나아서 외과갔더니 게실염이라고 했어요7. 마리
'21.4.13 9:09 AM (59.5.xxx.153)제가 몇년전 연말즈음에 장염처럼 배가 스르르 아팠어요..미열도 있고 속도 안좋고 해서 계속 된장국으로 속만 다스리고... 회식에서는 음식도 못먹고.... 많이 아픈것도 아니고 계속 그상태다가...딱 31일에는 오른쪽배가 살갗을 스치기만해도 아프더라구요.... 큰병원에 갔고... 결과는 복막염이었어요... 맹장이 터졌는데도 몰랐던거죠.... 1월1일새벽에 수술을 했어요..ㅠㅠ
8. oo
'21.4.13 9:15 AM (218.237.xxx.203) - 삭제된댓글맹장인지 아닌지 확실하지가 않아서 ct 찍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맹장수술 했습니다 ㅠ9. ...
'21.4.13 9:20 AM (125.186.xxx.152)지난번에도 댓글 달았는데 아직도 나아지지 않은 모양이네요
저도 심한 통증이 아니고 좀 불편한 정도였고 정말 약만 좀 먹으면 되겠지 싶어서 병원갔는데 ct찍고 진단받았어요
많이 아플때까지 기다리면 병을 키우게 되는것 같아요
저는 다행히 일찍 가서 초기에 수술하고 고생 많이 안했거든요
벌써 일주일이나 됐다니 꼭 큰병원 가보세요10. 뭐였더라
'21.4.13 9:31 AM (211.178.xxx.171)반발통인가? 눌렀다 뗄 때 더 아픈가요?
딱 맹장 자리인데 말이에요11. ㅁㅁㅁㅁ
'21.4.13 9:53 AM (119.70.xxx.198)ct찍어보시는게..
괜히 터져버리면 곤란하니요12. 에궁
'21.4.13 10:56 AM (180.68.xxx.100)좀 연륜있는 내과 가서 초진 엄청 열심히 하시더니
눌러서 아프지는 않다니까
4일 약 먹고 염증이 어느 정도 가라 앉았을 거라고.
CT가 정확한데 맹장이라고 하면 초기 약 복용으로 진정 됐을 수 있다 시기에 혹시 게실염? 했더니
약 복용 더 해보자고 해서 일단 약 처방 받았어요.
며칠 먹어 보고 큰병원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