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참 많은 걸 잊고 살았구나

조회수 : 3,211
작성일 : 2021-04-13 05:38:08
온전히 두 아이의 엄마로만 살았던 나
나에게 엄마 외에도 여러 이름이 있었다는 걸
아내 며느리 딸 누나 동생 고모 아가씨
동서 제수씨 올케언니 작은엄마 외숙모
조카 사촌언니 사촌누나
내 주위에 참 많은 사람들이 있었구나
한 사람이 떠나간 후 이제야 깨달았다
내가 얼마나 무심한 인간인지
내가 왜 외로운지


IP : 223.38.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4.13 6:33 AM (121.133.xxx.125)

    외롭네요.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는데 자신도 없고요.

    저도 누군가의 엄마. 아내.딸 이었는데
    이젠 저 자신 *** 으로 살고 싶고 그러려고 해요.

    누가 떠나셨는지 오르지안
    저도 최근 누군가를 또 잃고
    소중한 사람이 하나 떠날 예정이고

    젤 소중한 사람도 알 수는 없지만 아주 멀지는 않은
    어느날 또 떠나겠죠. 두렵네요. 요즘은 외로움보다 두려움이 더 커요.

  • 2. 원글님
    '21.4.13 6:40 AM (121.133.xxx.125)

    상실의 슬픔에서 잘 헤어나오길 기도할게요.
    우리 힘내요.

  • 3. 토닥토닥
    '21.4.13 7:10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이또한 지나가리라
    힘내고 다시 열심히 나를찾아서 살면되죠
    힘내세요

  • 4. 엄마 외에
    '21.4.13 9:0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아내 며느리 딸 누나 동생 고모 아가씨
    동서 제수씨 올케언니 작은엄마 외숙모
    조카 사촌언니 사촌누나

    이것도 다 무섭네요
    관계에서 뭔가를 찾으려하지 마시고
    가족관계가 다가 아니라는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 5. 맞아요
    '21.4.13 9:49 A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나는 나예요
    그것만이 잊지 말고 사세요
    그럼 외롭지 않아요

  • 6. 나 외에
    '21.4.13 9:51 AM (223.62.xxx.48)

    가족보다 더 중요한게 뭐가 있겠나요

  • 7. 영통
    '21.4.13 10:14 AM (211.114.xxx.78)

    저런 이름 무섭네요.
    저런 이름의 관계는 가끔 보면 되죠
    ..
    엄마. 아내 ..그리고 나 자신..
    이 이름이 더 비중이 커야 하고 더 많아야 하죠.
    ..
    님이 적어 놓은 저 위 관계..
    저건 이름이 아니라..
    역할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140 미나리 두번 봤는데 8 apehg 2021/04/13 3,311
1189139 써큘레이터랑 선풍기중 뭘사야할까요? 6 수은등 2021/04/13 1,841
1189138 질염에 효과 있다는 유산균 이름 좀 가르쳐 주세요 11 유산균 2021/04/13 4,609
1189137 화장실에서 이웃의 서러운 울음 소리가 나요 13 화자 2021/04/13 6,560
1189136 여중생 교복 동복바지 필요할가요? 11 .. 2021/04/13 1,058
1189135 단독]187만명 강타할 이해충돌법, 공직자 '시가·처가'는 뺀다.. 38 개베이비들 2021/04/13 2,076
1189134 대깨만 믿고가는 정권은 버리는게 맞습니다 37 ... 2021/04/13 1,474
1189133 박원순 죽고 당선된 오세훈, 너무 이상하지 않아요? 53 우연일까? 2021/04/13 5,486
1189132 전원일기 일용이 어쩌다가... 7 .... 2021/04/13 5,414
1189131 펌)충격과 공포의 조%천 건물현황 12 은마아파트 2021/04/13 3,109
1189130 ㅇㅇㄷㅅㅂㅇ교회 오프라인 기도회 14 정신머리 2021/04/13 2,035
1189129 저는 조국추미애보다 박덕흠박형준오세훈이 11 ㄴㅅㄷ 2021/04/13 986
1189128 민폐 왜구일본것들 때문에 이제 수산물 못먹나요 6 ㅁㅊ 2021/04/13 797
1189127 시부모님 모시고 갈 강남 고급식당 추천부탁드려요 16 ooo 2021/04/13 3,138
1189126 극성지지자들 때문에 정나미 떨어지신다고 했던 분들 46 00 2021/04/13 2,443
1189125 허가도 안 난 백신 계획 ᆢ국민이 실험대상?? 29 2021/04/13 2,152
1189124 CJ 오쇼핑 진짜 짜증납니다 9 스트레스 2021/04/13 4,260
1189123 비염이 오래되면 귀에도 이상 생기나요? 9 ... 2021/04/13 1,860
1189122 유명한 맛집들 밀키트 드셔보신 분 5 2021/04/13 2,619
1189121 일본 방사능 오염수 오늘 방출 결정 13 ㅇㅇ 2021/04/13 1,574
1189120 귀리밥을 첨 해보는데요. 15 .. 2021/04/13 3,998
1189119 최근 이케아 가보신분 계세요? 11 ㅡㅡ 2021/04/13 2,951
1189118 살아있음에 감사한, 41 봄날 2021/04/13 6,250
1189117 오른쪽 하복누 통증 일주일째 7 . 2021/04/13 1,635
1189116 사춘기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7 리즈시절 2021/04/13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