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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진실씨 떠난것도 슬펐지만

... 조회수 : 6,756
작성일 : 2021-04-13 00:23:24
처음 접한 연예인 자살 서지원
충격이었어요
서지원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죽음 뒤 알려진 곡이었나요?
♩오랜만이란 어색한 인사..♪로 시작하던
그 노래는 정말 슬펐어요
왜 그런 좋은곡이 있는데 활동조차 못하고
스물이 되자마자 떠난건지ㅠ
IP : 118.235.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3 12:25 AM (121.132.xxx.187)

    제 친구가 서지원 포스터 길거리 벽에 붙은 거에 낙서한 적 있는데 서지원 죽고서 정말 애가 자책감에 우울증 비슷하게 한참 고생했어요.
    서지원 너무 꽃같은 나이에...ㅠㅠ

  • 2. ..
    '21.4.13 12:26 AM (183.98.xxx.81)

    I miss you 정말 좋죠.
    목소리도 미성이고 얼굴도 귀엽게 생겼던데.. 오래오래 행복하게 노래하며 살지..ㅠㅠ

  • 3. ...
    '21.4.13 12:33 AM (61.77.xxx.189) - 삭제된댓글

    저 미국 유학시절에 고등학교 3학년때 교회에서 여름 수련회를 갔어요.
    작은 교회여서 3교회가 뭉쳐서 같이 갔는데 그때 서지원이 다른 교회에서 왔었어요.
    버스타고 갈때 앞뒤로 탔었는데. 그때 자기가 한국가서 가수할거라고 하더라고요.
    되게 가볍고 철이 덜 든 아이같았는데.
    대학교 졸업후 한국에 오니 자살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 부분이 의아했어요. 우울해보이는 타입은 아니었는데.

  • 4.
    '21.4.13 12:41 AM (218.55.xxx.217)

    내눈물 모아라는 곡도 있지않나요?
    저의 애창곡이었는데
    너무 일찍 갔어요 ㅠㅠ

  • 5. 최환희
    '21.4.13 12:56 AM (210.2.xxx.237)

    대비했던 데 엄마 그냥 빼다 박았더군요. 특히 귀.....

  • 6. ㆍㅈㄷㄱ
    '21.4.13 1:29 A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전 박지선씨...

  • 7. ....
    '21.4.13 1:31 AM (207.244.xxx.82) - 삭제된댓글

    지금 이 글이랑 댓글 보고
    서지원 무대 잠깐 보고 있는데.진짜 방끗방끗
    마른 몸처럼 안무하는 가볍고 철없는 그 또래 학생으로 보이는데
    속은 많이 상했었나보네요.
    죽고 싶어도 죽기까지는 힘든데 안타깝다.

    1집 노래도 좋은데 많이 못떳었나요? 2집 반응까진 본다고 버텼으면 좋았을 걸...

  • 8. ....
    '21.4.13 1:32 AM (207.244.xxx.82) - 삭제된댓글

    지금 이 글이랑 댓글 보고
    서지원 무대 잠깐 보고 있는데.진짜 방끗방끗
    마른 몸처럼 가볍게 안무하는 몸동작이 철없고 깃털같은 그 또래 학생으로 보이는데
    속은 많이 상했었나보네요.
    죽고 싶어도 죽기까지는 힘든데 안타깝다.

    1집 노래도 좋은데 많이 못떳었나요? 2집 반응까진 본다며 버텨봤으면 좋았을 걸...

  • 9. ....
    '21.4.13 1:33 AM (207.244.xxx.82) - 삭제된댓글

    슬프다... 저도 아직 박지선씨 못보내고 아직까진 여전한 애도가 필요한지 매일 생각합니다.
    잘 안믿겨요.

  • 10. ..
    '21.4.13 6:28 AM (175.119.xxx.68)

    지금도 듣는데 노래가 질리지 않아요
    살아있음 46

  • 11. ...
    '21.4.13 8:21 AM (123.111.xxx.201) - 삭제된댓글

    서지원 박선주의 70-76=사랑이라는 듀엣노래도 있어요.
    박선주 70 서지원 76년생. 어디보니까 강레오가 76년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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