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 뜯자마자 바로 생걸로 그냥 먹기도하고요.
이유는 시간 절약된다고.
겨울에 분식점 꼬치오뎅 50개씩 먹는다네요.
병원가봤더니 뭐 비만 고혈압 당뇨 등 있고
80개다보니 당연히 일일 나트륨 권고량
엄청나게 뛰어넘은 수치.
병원에선 10개 이하로 줄여 먹으시라 했고요.
이때가 7년전, 세상에이런일이에 출연한거고
요즘 다시 가봤는데 여전히 그렇게 먹는다네요.
스스로는 건강하다고 자신하네요.
라면만 먹는 할아버지 있었잖아요.
이 경우보다 더 나쁠거 같아요.
몸에 좋은 한 끼니 어떻게 해결하나
엄청 고민할때가 있는데
이런거보면 쓸데없는 집착이 아닌가 싶기도.
건강식 위주가 큰 도움이 된다면
돈 많은 재벌들 다 백살 넘어도 살아야죠.
역시 건강은 타고난게 젤 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