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저만 비키네요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주변을 신경쓰고 걸음이 빠르니까 미리 방어 차원이랄까
그런데 언젠가부터 저만 치이고 비키는것 같아서
한번 덜 비켜봤더니 어깨나 가방이 스치고
비오는 오늘 우산을 조금만 덜 비켰더니 부딪치네요
상대방은 전혀 안비켰구요
남녀노소 차이는 아닌것같구요
제 행색이 유난히 추레하거나 꾸미거나 하지는않아요
궁금한게 저런거 배려 안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것 같은데 그런분 사람들끼리는 자주 부딪치나요?
아니면 사람 봐가면서 비키는건가요?
1. 저두
'21.4.12 6:32 PM (111.118.xxx.150)우산 잘 비켜 줍니다.
뭐 그런걸로 본인 평가를 하시나요2. ㅇㅇ
'21.4.12 6:38 PM (110.70.xxx.188)이게 가방이든 옷이든 제가 많이 비키던걸 덜비키니 부딪쳐요
그것도 제쪽에서 조금이라도 비켜서 그렇지
상대방처럼 저도 일직선으로 끝까지 그랬으면 크게 부딪쳤겠다 싶은순간 은근있어요3. ...
'21.4.12 6:51 PM (220.125.xxx.214) - 삭제된댓글길안비키는 건 젊은 여자들 못따라가요. 여혐 아니고요.
진짜 여자들이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에요.4. ㅇㅇ
'21.4.12 7:32 PM (123.213.xxx.150)동감입니다! 윗분 말씀도 맞구요. 제가 결벽증이 좀 있어서 남이랑 부딪히는게 싫어서 먼저 방어적으로 비키는 편인데 그러면 저는 갈지자로 걷게 되더라구요. 제 경험상으로도 절대 먼저 안 비키는건 젊은 여자들입니다. 도도한 표정으로 절대 안비키고 모델 워킹하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너무 공주처럼 귀하게 커서 그런데서 비키면 지는거라고 배운건지.. 그래도 많이 배운 여자분들은 안 그러고 매너가 있는데 아닌분들은 왜 그런지 이해불가.
여자들은 나이든 분들도 좀 안 비키고요. 남자는 개저씨들은 막 부딪히고 젊은 남자들은 그래도 먼저 잘 비키더라고요. 군대갔다오고 단체생활을 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그거 비킨다고 지거나 굽히는거 아니니 매너 좀 챙겼으면 싶네요.5. ㅁㅁㅁㅁ
'21.4.12 7:34 PM (119.70.xxx.198)먼저 보고 먼저 느끼는 사람이 비키는거겠죠?
전 차가 마주치면 제가 항상 비키더랴구요
저에게 비켜주는사람은 진짜 평생에 몇번없었어요6. ㅇㅇ
'21.4.12 7:58 PM (110.70.xxx.188)온라인에서는 젊은여자 얘기가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젊은 남자들이 잘 비키는것같긴 해요
아저씨들은 일부러 가까이 하는경우가 많아 제가 멀찍이서부터 양보합니다ㅎㅎ7. ㅇㅇ
'21.4.12 10:25 P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두명이 걸어갈수있는 좁은길에 맞은면 사람오면 전 매번 일행뒤에 한줄서기해요
그런데 마주오는 두명은 기어코 나란히오더라구요
매번그러니 짜증나서 안비켜봤더니 거의 어깨빵 수준
우씨8. ㅇㅇ
'21.4.12 10:28 P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이어서
길걷는것도 스트레스라 산책도 넓은데만 찾아가요
사람 많은데 나갔다오면 녹초됨요
아 그런데 며칠전 심통나서 안비키고 일행이랑 나란히갔어요
그런데 마주오던 여자분이 일찌감치 비켜주더라구요
그래서 또 스스로 속좁음이 브끄러운 생각이들어
이제는 그냥 기분좋게 비켜주자합니다.9. ㅇㅇ
'21.4.12 10:30 P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쓰고나니 오타가많네요 ㅡㅡ;;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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