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들이 감기 독감 달고 살아서
매해 환절기면 독감 검사를 수도 없이 해봤습니다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이 진단키트로 할때 면봉?같은거 코속 깊숙히 찌르면
성인 아이 할거없이 다 뒤로 움찔하게됩니다
의사선생님이 해도 다들 무의식중에 피하게 됩니다
자기코 자기가 깊숙히 찌르는건 정말 힘든 일이라서 본인이 하면 정확하게 하기 힘듭니다.
의사선생님이야 매일 하는 일이니
한번에 정확히 하려고 깊숙히 넣고
당하는 사람은 엄청고통스럽지만 정확한 검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독감초기에는 진단키트 정확성이 너무 떨어진다는겁니다
저같은 경우 아이들이 조금만 이상해도 병원에 가기때문에 독감검사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독감검사는 초기에 하면 양성이 안나옵니다.
열이 펄펄끓고
아이가 늘어져서 몸을 지탱하기 어려울정도가돼야
즉 독감 바이러스가 몸안 확 퍼져 왕성해야
독감양성이 나옵니다
환절기 아이학교에 독감환자가 넘쳐나는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
진단키트가 없어서요? 아닙니다
진단키트가 정확성이 떨어지니 병원갔다 학교오는 아이들도 많고
심지어
아이친구중에 독감걸려도 엄마가 학교가라고 했다는 아이도 봤습니다
그럼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는 다를까요
그낭 다같이 죽자는겁니다
혹여라도
진단키트 양성나오고 속이고 돌아다니는 사람은 어쩔건가요
천만시민 목숨이 우습게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