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껑충한 옷들 유행이네요. 바지는 그나마,, 상의는 배불뚝이 어쩌나요
1. ..
'21.4.12 10:13 AM (116.39.xxx.71)님 연세가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내 몸매와 상의해서 옷을 입지
무조건 유행따라서 옷을 입게되지 않네요.2. ..
'21.4.12 10:16 AM (116.39.xxx.71)아. 그리고 의류산업이란게
그들도 그런 유행을 만들어야 옷팔아 밥 먹고 살려니
그렇게 안할 수 없죠.
그런쪽 공부를 한 사람 입장에서는 유행이란거 이해합니다.3. 원글은 아닌데
'21.4.12 10:17 AM (110.8.xxx.127)저도 유행따라 입는 건 아니고 몸매랑 상의해서 입지만요.
유행이 있으면 내가 원하는 옷을 쉽게 구하기 힘들더라고요.
돈 좀 들이고 시간 들이면 몰라도요.4. ㅎㅎ
'21.4.12 10:20 AM (220.116.xxx.31)몸매랑 상의해서 옷 구입.. ㅋㅋㅋㅋㅋㅋㅋ
5. ......
'21.4.12 10:21 AM (203.251.xxx.221)우리나라야 소비시장도 좁고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야 의류업계도 먹고 사니
다 이해하지만
해도해도해도 너무 심하단 얘기고요.
당연 몸매와 상의해서 옷을 입지만
새 옷도 구비해가며 입어야지 세탁감 많이 보이는 옷만 입을 순 없죠.6. 악ㅋㅋㅋ
'21.4.12 10:25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몸매와 상의해서 옷을 입다'
오늘의 최고 댓글이예요ㅍㅎㅎㅎㅎ7. ㅋㅋ
'21.4.12 10:28 AM (211.178.xxx.251)몸매와 상의를ㅋ
8. 116.39님
'21.4.12 10:31 AM (223.62.xxx.42) - 삭제된댓글우리또래 중년의 옷고민을 저렇게 위트있게 말하는데가 82아니고 어디 있을까요.이래서 여기 옵니다.
9. 116.39님 ㅎ
'21.4.12 10:31 AM (223.62.xxx.42)우리또래 중년의 옷고민을 저렇게 위트있게 말하는데가 82아니고 어디 있을까요.이래서 여기 옵니닥ㅋㅋㅋ
10. 느림보토끼
'21.4.12 10:35 AM (1.236.xxx.222)오늘의 댓글 장원입니다 ~^^
몸매랑 상의를 하다~11. ᆢ
'21.4.12 10:46 AM (211.36.xxx.97)몸매와 상의?
ㅋ
맞는 말씀12. ..
'21.4.12 10:52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이제 좀 있음 쇼츠 입고 다닐 시기라
쇼츠에 맞춰서 상의를 짧게 입는게 멋있어서
더 그럴 거에오13. 음..
'21.4.12 10:57 AM (121.141.xxx.68)저도 쇼핑갔다가 상의가 전~~부 배꼽정도나 그 위라서 살만한 옷이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내 체형에 맞는 옷이 유행할때 바로 그때 옷을 항상 더 사놓는다~거든요.
바지도 내 체형에 맞는 스타일이 나오면 그 스타일로 3~4개 사놔요.
그러면 다음해는 분명 다른 디자인이 유행일테네까 2~3년은 입거든요.
올해는 제 체형에 맞는 옷이 없는 관계로 옷은 안사는걸로 결정했어요.
아~그래도 니트티 2개 샀는데 그나마 배와 엉덩이 사이 길이라서
기분놓게 입고 다니고 있어요.14. 나이들어..
'21.4.12 11:01 AM (221.145.xxx.167) - 삭제된댓글엉덩이가 처져서 짧은상의 못 입어요 치마랑 입을땐 좀 덜하지만
15. ...
'21.4.12 11:05 AM (106.244.xxx.141) - 삭제된댓글유해 안 따라가면 되는 거 아닌감유.
16. ..........
'21.4.12 11:10 AM (203.251.xxx.221)전에 입던 옷 뒤적여서 레이어드 가능한 것으로 찾아뒀어요.
겉옷은 레이어드가 가능한데
여름용 옷은 하나씩 벗어가야 하는데 껴입어야하다니요.
매년, 계절 바뀔때마다 몸매가 이전 옷을 거부해서 큰일이에요.17. ㅇㅇ
'21.4.12 11:21 AM (175.223.xxx.120)몸매와 상의!!
나이 드니까 유행은 참고로만 하고
마이 웨이가 되더라고요
유행 아이템 한 개 정도는 섞어 주고요18. ..
'21.4.12 11:32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젊은애들이나 크롭티 유행 아닌가요??
저도 몸매랑 상의해서 옷입어요ㅋㅋㅋ19. ...
'21.4.12 11:55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위아래 핏을 제대로 포기한듯한 스타일이 유행하는건 처음봐요
티셔츠도 바지도 아우터도 죄다20. 00
'21.4.12 12:26 PM (175.210.xxx.248)몸매랑 상의해도 답이 안나오네요.. 이럴땐 어쩌죠..
21. 오..
'21.4.12 12:53 PM (210.94.xxx.89)몸매와 상의.. 아 진짜 멋진 댓글입니다. 그러네요. 몸매랑 상의해야지 도대체 누구랑 상의하는 겁니까^^
22. 상의할 몸매가
'21.4.12 12:57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아니라서ㅠㅠ 상의도 왠만해야지 상의가 되잖아요 허리가24 25에서 30되니까 상의할 상황이 아닌거에요 글서 벙벙하게 스님복으로다 입고 다니는데 스님복이 편하긴 또 얼마나 편한지 편한 마성에서 못 빠져나올듯ㄷㄷㄷ
23. ..
'21.4.12 1:21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상의도 아무나 안돼요 ㅠ
24. ㅋㅋㅋㅋㅋㅋ
'21.4.12 1:30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아, 너무 웃겨요.
저는 오늘 너무 급하게 나오느라 몸매와 상의를 제대로 못하고 나왔어요ㅠㅠ
반면 옆에 계신 분은 오늘 몸매와 상의를 아주 잘 하셨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