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 서울시장이 의학이나 전염병 전문가인가요?

000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21-04-12 08:52:50


의학 전문가들 모여서 세계 확진자와 한국 확진자 데이터 갖고 매일 씨름하는데가 질본인데, 질본이 설마 여지껏 잘 몰라서 지금까지 유흥업소 영업시간 이렇게 해왔을까요? 질본이 설마 지금 서울시장보다 잘 몰라서 영업시간을 9시, 10시로 해왔겠냐구요. 

지금 서울시장 의학 전문가인가요? 전염병에 대해 뭐라도 좀 아나요?
자기가 얼마나 안다고 서울식 거리두기를 하겠다고 하나요?
부동산이랑 불법으로 자기 자산 늘리기, 거짓말 뭐 이런것만 잘 하는거 아니었나요?
질본보다 전문가라서 이러는건가요?


오늘 발표 어떻게 나올지 진짜 궁금하네요. 




IP : 124.50.xxx.21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12 8:53 AM (223.62.xxx.213)

    설마 그걸 혼자 생각하고 결정 할까요? 전문가랑 다 시물레이션 해봤겠죠

  • 2. ..
    '21.4.12 8:55 AM (223.62.xxx.182)

    전문가랑 다 시뮬하면 저런 결정하겠나요? 두둔할걸 두둔하세요 정치병은 정신병이에요

  • 3. ..
    '21.4.12 8:56 AM (223.39.xxx.64) - 삭제된댓글

    전문가와 시뮬했으면
    오세훈을 따뜻한 사랑의 시선으로 감싸는
    저 언론들이 기사에 언급을 안했을리가요
    첫글님도 오씨에겐 엄청 너그럽네요

  • 4. 000
    '21.4.12 8:56 AM (124.50.xxx.211)

    뉴스에 맨날 나오는 코로나 전문가들이 다 서울식 거리두기는 위험한 발상이니 자제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러는데 뭔 전문가 시뮬레이션이요.

  • 5. 경기도에서 서울
    '21.4.12 8:58 AM (223.62.xxx.41)

    출퇴근합니다.
    저도 걱정이 많이 됩니다

  • 6. 시장 하나 잘못
    '21.4.12 8:59 AM (119.66.xxx.27)

    뽑아서
    난리네요

  • 7. ㅇㅇ
    '21.4.12 8:59 AM (110.12.xxx.167)

    전문가와 상의안했으니까 전문가인 질병관리본부장이
    원칙을 지켜야한다며 제동을 거는거죠

    첫댓글 어이없네요
    근거없는 얘기를 당당하게 쓰다니

  • 8. 확진자산책
    '21.4.12 9:02 AM (175.223.xxx.180)

    성경책 들고 있는 확진자 잡으러 가던 사진이 생각나네요. 오세훈 관점에서 쓸데없는 짓.
    확진자도 전자 팔찌라도 끼워 관리한다는 이야기인지 참 한심합니다.

  • 9. 오세훈 룸살롱
    '21.4.12 9:16 AM (203.247.xxx.210)

    12시까지 열게한다면서요?
    룸살롱 클럽 나이트 코로나 수류탄 탄피 뽑나요?

  • 10. 오늘
    '21.4.12 9:17 AM (223.38.xxx.23)

    어떤 발표를 할지..

  • 11. ........
    '21.4.12 9:23 AM (218.145.xxx.234)

    한편으로는 오세훈이 이렇게 해줘야~ 지금 20대들이 어이쿠 잘못했구나 깨달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결국 항상 세상은 선한 편으로 가요~

  • 12. ㅇㅇ
    '21.4.12 10:23 AM (39.117.xxx.200)

    문정권 지지자님들...
    오세훈이 서울 유흥업소 12까지 영업할 수 있게 허가해 주는 건 까면서
    왜 정부에서 지방 유흥업소 규제 풀어줘서 영업하게 허가해 주는 건 안 까세요?
    https://news.v.daum.net/v/20210326181008136
    '코로나 원정 음주' 단속서 밤사이 57건 적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역별로 차등 완화되자 지방에서 술을 마신 뒤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경하는 형태의 음주운전이 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15일부터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비수도권 유흥주점의 영업제한 시간이 해제됐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수도권의 거리두기는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입니다.
    어젯밤 경찰은 음주운전을 단속해 모두 57건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전년대비 8.9% 증가한 1만 7200여 건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326092432487
    음주단속 미리 예고했음에도.."수도권 단속 결과 57건 적발"

  • 13. 오재앙대깨오 ^^
    '21.4.12 10:25 AM (221.150.xxx.179)

    !

  • 14. ..
    '21.4.12 10:36 AM (223.62.xxx.212)

    위에 위에님 지금 지방과 서울 코로나 발생건수가 같나보죠?

  • 15. 223.62
    '21.4.12 11:22 AM (39.117.xxx.200)

    처음에 규제를 그렇게 시행했어도
    지금과 같은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으면 규제를 바꿔야죠.

    그리고 지금 저게 원정술자리로 인한
    음주운전 증가로만 끝나는 게 아니예요
    지역간 이동으로 코로나의 확산에도 더욱 기여하게 됩니다.

    처음 저 규제를 실시할 때에는
    지방 자영업자의 생계를 고려한 처사였겠지만,
    지금과 같은 부작용이 생기고 있는 상황에서는 폐기해야 하는 거예요.

    적어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운영시간 차이는 두지 말아야 하는 게 맞죠.

    저게 계속되면 자영업자들이 과연 언제까지 참아낼 수 있겠어요?

    형식상의 지원금 얼마 외에는 제대로된 보상도 없고
    언제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 확실한 기약도 없어요.
    근데 비수도권에는 없는 규제까지 받아서 장사는 더욱 안되요.

    생활이 정말 극한에까지 다다르면 몰래 장사할 겁니다.
    불법으로 영업하게 되는 거죠.

    불법으로 영업하게 되면 뭐가 문제인지 아세요?
    출입부 명부 관리도 제대로 안하고
    정부의 방역지침도 지키지 않아요

    언제 단속에 걸릴 지 모르는데
    한가하게 명부 작성하고, 창문 열고 영업하겠나요?
    문 꽁꽁 닫아걸고 은밀하게 장사하지.

    차라리 영업을 하게 하고 투명하게 관리했으면 안 생길 일이
    영업을 못하게 막으니,
    몰래하는 불법 영업으로 이어지게 되는 거고
    이 불법 영업이 오히려 숨은 감염원을 늘리게 되는 겁니다.

    아래 관련기사 링크 걸께요. 기사 본문에도 나옵니다.
    방역수칙을 지키고 따를수록 그에 대한 이익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방역수칙을 지키고 따를수록 문만 닫고 죽으라고 하는 상황이니
    점점 더 몰래 영업을 하게 된다고...

    얼마전 강남역에서 200명 무더기 적발된 곳도 불법 영업이었죠.

    [주장] “정부의 유흥시설만 집합금지는 몰래영업을 부추긴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140228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0199 아이폰에 똑똑가계부 5 .. 2021/04/12 3,543
1190198 강기윤 의원이 이 땅을 2억 6천여만원에 샀으니, 차익은 39억.. 7 LHGHSH.. 2021/04/12 1,341
1190197 자동차 보험 갱신할때마다 새로운 보험사 3 ㅁㅈㅁ 2021/04/12 1,154
1190196 과격한 정치성향 친구에게 정치얘기하지 말자고 언제 말 해야해요.. 3 친구간 정치.. 2021/04/12 1,202
1190195 의왕 근처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여쭈어요. 17 00 2021/04/12 1,958
1190194 당근마켓 행당동서 압구정동 2 ㅡㅡ 2021/04/12 2,076
1190193 아랫집 천장에 곰팡이 7 .. 2021/04/12 2,079
1190192 임상아요 4 방송보고 2021/04/12 3,092
1190191 코오롱 헤드에고같은 요가복 있을까요? .... 2021/04/12 730
1190190 홍영표도 조국 탓하네요. 32 ... 2021/04/12 2,587
1190189 식사권 유효기간이 지난 경우 2 식사권 2021/04/12 1,836
1190188 철들기전에 노화가 오는거보면. 1 2021/04/12 1,129
1190187 부모님 쓰실 그릇 어디로 구경가면 좋을까요? 11 바람 2021/04/12 1,947
1190186 '추행당했다' 최순실 교도소 의료과장 등 고소 - 기사 8 되는걸본거니.. 2021/04/12 1,947
1190185 전기압력밥솥 6인용 추천부탁드립니다. 5 .... 2021/04/12 1,148
1190184 향기좋은 비누(욕실방향제 겸용) 아세요? 2 ㅇㅇ 2021/04/12 2,472
1190183 괴물, 빈센조 - 시그니처 장면이 드라마 전체을 압도해요 2 압권 2021/04/12 2,596
1190182 [단독] "서예지가 조종했다"···김정현, 거.. 73 ㅇㅇ 2021/04/12 39,043
1190181 주식 하고 나서부터 삶에 활력 돌아요 10 2021/04/12 5,330
1190180 수건 뭐넣고 삶으시나요? 12 u... 2021/04/12 2,614
1190179 강아지 보호자의 분리불안! 7 햇살 2021/04/12 1,141
1190178 양희은 '많은 인간관계 불필요" 26 겨울이 2021/04/12 9,572
1190177 이미 영화늑대소년부터 알아봤죠ㅠㅠ 1 송중기앓이 2021/04/12 2,184
1190176 변기 교체후 물통 바깥쪽에 까만점들이 많이 생겼는데요 3 2021/04/12 1,908
1190175 껑충한 옷들 유행이네요. 바지는 그나마,, 상의는 배불뚝이 어.. 14 또시작 2021/04/12 4,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