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끝마다 서방님~ 인 사람.. 적응 안되네요
취미 모임이 있어요.
주로 온라인, 가끔 오프도 만나는.
40 중반 한 분이 항상 모든 문장에 '서방님' 이 들어가요.
본인이 하는 모든 행동과 상황에 대한 설명이 서방님.. 이네요.
서방님이 일나가서, 일찍 와서~
(사실 그런 설명이 전혀 필요없는 상황이 대부분)
옷입고 온 이유도 서방님이 춥다해서
밥 먹고 온 이유도 서방님이 먹고가라해서.
한번 귀에 신경쓰이고나니, 계속 그 소리만 들려요.ㅋ
그냥 말의 습관인 것 같은데, 저런 습관을 가진이의 심리는
문득 궁금해지네요.
사실 남편..도 아니고 호칭 자체가 오글거리고 그러긴하지만.
1. ...
'21.4.12 8:54 AM (119.207.xxx.200)어머 주책이네요
신랑이란 호칭도 오글거리는데
이만큼 사랑받고 산다 이런 의미 아닐까요?
근데 40중반에 추워 옷갖춰 입는것도 모르면 어디 모자란거 아니에요?2. ㅇㅇ
'21.4.12 8:55 AM (1.237.xxx.146)70년대생이 왜그런대요.
자존감이 없나봐요3. 적응할필요가...
'21.4.12 8:57 AM (203.81.xxx.82)저사람은 남편을 저리 표현하는구나 하고 땡~
남편에 대한 지칭은 참으로 다양하여
우리집 아저씨 노인네 그인간 오빠 아빠 등등등
이걸 어찌 다 적응을.....4. 원글
'21.4.12 8:59 AM (221.140.xxx.139)남편에게 과하게 유아틱한 말투가 있긴 하던데
- 약간 그건 성격인 것 같고.
사랑받고 산다는 것에 대한 셀프 확인의 행위들일까요?
남도 잘 챙기고 지나가는 사람 불러다 밥 먹일 것 같은 성격으로 보이거든요.
요즘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지라
문득 궁금해졌어요.5. 원글
'21.4.12 9:02 AM (221.140.xxx.139)ㅎㅎ 맞아요.
잘잘못의 이야기가 아니니 적응해야하는데
적응 과정에 호기심인거죠.
(근데 들을 때 오글오글하긴해요.아 내가 이걸 오글거려하는구나... 인식하고부터 더함 ㅎ)6. ᆢ
'21.4.12 9:06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저는 60넘으신 분이 낭편은 옵빠 라고 ..
7. ..
'21.4.12 9:10 AM (27.176.xxx.78) - 삭제된댓글세대주,세대주 거리는것도 보기싫어요.
8. 뭔적응씩이나
'21.4.12 9:12 AM (121.134.xxx.6)전 심하게 사투리 쓰는 사람들 적응 안되고 좀 짜증나요
남편을 마이 좋아하니보죠.
저 같음 같이 따라하겠어요. 서방님이 그랬쪄요? 하고요. ㅋ~9. ...
'21.4.12 9:16 AM (203.142.xxx.241)000씨라고 부르는 것도 별로에요...
말끝마다 우리 000씨가 그랬어...000씨가 그랬어.
남편을 전지전능하게 표현하는...그 남편은 모르는게 없나봐요...10. 129
'21.4.12 9:37 AM (125.180.xxx.23)말그대로 습관인거겠죠 뭐..
11. ----
'21.4.12 9:58 AM (121.133.xxx.99)말투이기도 하지만...부부사이가 좋고 사랑받는다는걸 내심 자랑하는것 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말투보다는 그 사람이 어떤지를 보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제 친구중에는 서방님 이라 부르면서 터프하게 남편을 다루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서방님이 가끔 욕처럼 들릴때도 있어요.ㅎㅎㅎㅎ
그리고 윗님..사투리가 짜증나시다니..그건 좀...안고치는게 아니라 못고치는 사람도 있어요.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해 줬음 하네요.12. ㅎㅎ
'21.4.12 9:59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아 본인남편 부르는거에요?
난 시동생을 왜 불러? 했는데 그나마 본인남편이면 다행이네요. ㅋㅋㅋ
서방님이 애칭인가보죠. ㅎㅎ13. ----
'21.4.12 10:00 AM (121.133.xxx.99)그리고 심리상담을 받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그 서방님 이라는 단어가 나에게는 왜 이렇게 거슬릴까...한번 생각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네요.
댓글에서 오빠라는 단어도 사투리도 거슬리는 이유가 뭘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그 단어를 쓰는 사투리를 쓰는 사람이 싫어서일수도 있고.
내가 그 단어에 대해 가지는 생각이 있을것 같아요.14. 재미있는
'21.4.12 10:03 AM (119.193.xxx.191)호칭 말해보기인거죠? ㅎㅎ
제 지인은 갈빗집하는데 본인을 늘 대표라고 합니다
그냥 직원 서너명있는 동네 갈빗집~~ㅎ
그리고 칠십넘으신 전직 목사님을 남편으로 두신분은
늘 남편을 우리 애기아빠~~라고 하시는데
애기(손주)할아버지 말하는줄 알았더니
우리애기가 아들이더라구요ㅎㅎ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190645 | 통장사본 제출 시 14 | 궁금 | 2021/04/14 | 4,213 |
| 1190644 | 셀프등기 6 | 투머프 | 2021/04/14 | 926 |
| 1190643 | 이해충돌방지법ㅡ시가처가 안뺀다 11 | ㄱㅂ | 2021/04/14 | 1,367 |
| 1190642 |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5 | ... | 2021/04/14 | 1,298 |
| 1190641 | 부동산 영업사원 이미지 별로에요ㅡ? 13 | 흠.. | 2021/04/14 | 2,104 |
| 1190640 | 김영희 변호사 "후쿠시마 오염수 실효적 방안? 일본 전.. 4 | !!! | 2021/04/14 | 1,540 |
| 1190639 | 거꾸로 가는 서울시 전자정부 29 | ㄴㅅ | 2021/04/14 | 2,484 |
| 1190638 |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4월14일(수) 6 | ... | 2021/04/14 | 896 |
| 1190637 | 우울증... 지금 상태 위험한 걸까요? 21 | ... | 2021/04/14 | 5,266 |
| 1190636 | '나'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체로 건강한거 같아요 23 | ᆢ | 2021/04/14 | 5,121 |
| 1190635 | 서예지 연예계 퇴출각이에요? 46 | 서예지 | 2021/04/14 | 27,402 |
| 1190634 | 민주당은 주도적으로 패했다? 내년 대선, 지방선거 다 망하겠네 7 | 어휴 | 2021/04/14 | 1,422 |
| 1190633 | 장경욱교수ㅡ진중권에게 9 | ㄱㅂㅅ | 2021/04/14 | 2,080 |
| 1190632 | 유시민씨 옷 브랜드가 궁금해요. | .. | 2021/04/14 | 1,583 |
| 1190631 | 가끔먹을때 제일 맛있는 만두 4 | ㅇㅇ | 2021/04/14 | 2,888 |
| 1190630 | 블로퍼를 처음 사보려는데요. 3 | .. | 2021/04/14 | 1,485 |
| 1190629 | 수면 자세와 질병 3 | .... | 2021/04/14 | 3,527 |
| 1190628 | 엄마가 동네 아주머니한테 말실수했어요.. 5 | 엄마실수 | 2021/04/14 | 17,853 |
| 1190627 | 4인, 정식 3인, 사이드메뉴1개 주문 후 리필 31 | 일인일메뉴 | 2021/04/14 | 5,577 |
| 1190626 | 40대 중반 이별.. 69 | no | 2021/04/14 | 27,862 |
| 1190625 | 정성들여 간장 담갔는데 다 버려야 하나요.. 12 | 미쵸 | 2021/04/14 | 3,080 |
| 1190624 | 대학생 딸 자주 연락하나요? 11 | 섭섭 | 2021/04/14 | 3,430 |
| 1190623 | 비트코인 8천만원 돌파 6 | ... | 2021/04/14 | 3,377 |
| 1190622 | 분당 노래방간 확진자 교사요 37 | ㅇㅇ | 2021/04/14 | 18,643 |
| 1190621 | 서예지 나무위키보고~ 6 | ~~ | 2021/04/14 | 17,06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