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묵이었던거죠?
범법 행위로 나쁜 놈요.
그러니까 그 놈이 계속 살인을 하고 그 사체를 사슴 농장 땅에다 묻었던거죠?
그리고 몸이 성하지 않은 척 했던거고 실제는 사지도 멀쩡하고 말도 어눌하게 안 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한 거맞죠?
이 드라마는 하도 촘촘하게 짜놔서 한번 봐서는 맞나 할 때가 많네요.
근데 결과적으로는 한청장이 무기 받았지만
그냥 처음 교통사고 냈을 때 처벌만 받았다면 무기까지는 안 받을 일이었는데
한번 거짓을 시작하니까 그거 막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이런 저런 범죄 행위를 저지르게 된 것 같은데
내가 그 당시 그 상황이었다 해도
자기 커리어가 끝날 수 있는 상황에서
그거 하나만 막으면 되겠지 싶은 마음 들고
덮을 수 있으면 덮고 가고 싶다는 유혹이 안 들수 없겠다 싶긴 해요.
참 재밌었는데 끝나서 아쉬운데 여긴 별로 괴물 이야기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