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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에 너무 과몰입하지...마세요.

나만의삶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21-04-11 19:57:37

  서울시장이든 대통령이든 누가 되든 간에 일반 서민들 삶은 크게 달라지는 건 별로 없어요.

  실제로 정책을 집행하는 건 공무원들,  특히 과장, 국장들 선인데,  그 사람들은

  정권이 누가 되든 간에 안 바뀌고 그냥 있습니다. 

  유시민씨가 보건복지부 장관할 때 만든 기초연금....이명박 집권한다고 없애지 않고

  그냥 집행되고,   이명박이 서울시장 할 때 만들었던 교통환승 시스템....박원순 시장 때도  그냥

  되었습니다.   

 특히 중앙부처의 경우는 장관들은 낙하산이지만,  그 밑에 과장/국장들은 그냥 똑같아요.

 지난 번 최순실 사태 때 블랙게이트로  예술/컨텐츠 분야 요란했죠?   그때 관련됐던 부처 국장/실장들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첫해에는 다들 한직에 잠시 나가있었지만,  지금 다 복귀했어요.   심지어 승진한 사람도 있어요. 

  정부에서 발표하는 정책들도 그렇기 때문에

  내용을 들여다보면 전 정권에서 하던 정책을 화장만 새로 한 거에요.

  Same face, different make-up 인거지요.

 이번에 기존의 민주당 지지자들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실망해서 

 야당 많이 찍었다던데....그것도 어떻게 보면 정권이 바뀌면 부동산도 잡고 내 삶이 확 바뀔 거라는 과몰입의

 실망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글이 길었는데.... 정치에 관심은 두더라도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고 과몰입하지 마세요.

 내 삶은 내가 챙겨야 하는 각자도생의 시대는 쭈욱 계속되니까요. 

 냉정과 열정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해야겠지요.......


IP : 27.117.xxx.229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1.4.11 8:02 PM (223.39.xxx.43)

    지금 코로나시국에 유흥업소 야간영업시간 차등둔건 심히 걱정되긴하네요 지금 정부가 다른건 몰라도 코로나에대한 대응은 나은것같은데 정치적인 이유로 반대로 가면 어쩌나 싶은거죠

  • 2. 과몰입이
    '21.4.11 8:02 PM (1.253.xxx.29)

    아니라

    세금내기 싫다며

    세금을 지 맘대로 지 호주머니에

    인마이포켓하는

    부정부패한 자들을 봐 줄 수 없는 겁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의견 다르다고 감옥 보내고 찍어 누르고

    가진자들만의 세상을 만드는 것을

    견제해 줘야 합니다.

  • 3. 어머낫
    '21.4.11 8:03 PM (59.6.xxx.244)

    아니었던 것을 명박이와 그네가 각인 시켜 주었었죠.

  • 4. ...
    '21.4.11 8:05 PM (1.253.xxx.29)

    필리핀이 과거에는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던 나라였는데

    지금 저렇게 망가진 이유가 뭡니까?

    장기 독재에 부정부패로 인해 망했죠.

    정치가 바로 서야 내 자유가 침해당하지 않고

    더불어 경제도 발전하는 겁니다.

  • 5. 저도
    '21.4.11 8:06 PM (118.235.xxx.252)

    그닥 정치에 많이 신경 안써야겠더라구요
    세금으로 받든 기부금으로 받든 남의 돈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야 그게 직업이라 그렇다지만 내 생계 내팽개쳐가며까지 정치에 관심갖는건 웃기는일같아요

  • 6. 글쎄요
    '21.4.11 8:07 PM (121.129.xxx.115)

    미국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어떻게 되었나요? 브라질에 영국에 극우 대통령 총리가 선출되면서 어떤 상황이 만들어졌나요? 코러나가 창궐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이나 총리들이 마스크를 처음부터 안썼어요. 그래서 변이 바이러스도 만들어지고 했던거죠. 시리아는 어떻구요? 시리아 대통령이 현재 내전을 일으킨 사람입니다. 관료들을 20년전이나 10년전이나 동일 인물이지만 진두지휘해서 방향을 잡아 주는 것이 선출직 공무원입니다. 그만큼 민주주의 시스템으로 지도자를 뽑는 것은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과몰입 하는 것은 문제겠지만 내 삶의 많은 부분들을 시스템을 결정할 때 국민들 의견이 당연히 들어가야지요.

  • 7. ㅡㅡ
    '21.4.11 8:08 PM (49.172.xxx.92)

    일본에서 우리나라 망치게 하려고

    파견한것처럼

    ㅂㅅ짓 하는 정치인 덕분에 머리가 아프네요

  • 8. ...
    '21.4.11 8:10 PM (1.253.xxx.29)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의도를

    잘 살펴봐야합니다.

    정치에 관심 못 가지게 해서

    우리 가진자들이 다 해먹겠다가 숨은 의도죠.

    한 마디로 우민화 정책이죠~

  • 9. 당장
    '21.4.11 8:12 PM (121.129.xxx.115)

    며칠 몇달은 달라지는 것이 없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1년 2년이 누적되어서 정말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그놈이 그놈이지 않습니다. 원글님처럼 그렇게 생각하면 중국 공산당이 제일 효율적인 시스템이죠. 유능한 관료들이 자체적인 검증 시스템으로 대표자를 선출하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중국을 바람직한 시스템이라고 보진 않잖아요?

  • 10. ^^
    '21.4.11 8:17 PM (27.117.xxx.229)

    정치에 관심을 두는 것과 과몰입의 차이를 구분 못 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구요.

  • 11. ㄴㅇ
    '21.4.11 8:18 PM (223.62.xxx.108)

    원글님 맞는 말인데 위에 댓글 단 사람들 보세요
    과몰입하는게 어느쪽인지 금방 알 수 있죠
    정말 노답들이고 민주당 망하게 하는 일등 공신들이에요

  • 12. 맞말
    '21.4.11 8:19 PM (223.38.xxx.122)

    관심은 갖되
    과몰입은 주의
    아닌 사람들이야 생계형

  • 13. 아니요
    '21.4.11 8:19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평화는 가장 좋은 정치의 산물이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이래요

  • 14. 동의가안되네요
    '21.4.11 8:22 PM (124.50.xxx.138)

    끊임없이 관심두고 의견개진하고 행동하고
    화도내고 해야합니다

  • 15. 223.62
    '21.4.11 8:22 PM (1.253.xxx.29)

    과몰입 안하는 사라이라면서

    정치 댓글만 주구장창

    과몰입이 아닌 직업인인걸까?

  • 16. 지금
    '21.4.11 8:23 PM (211.211.xxx.180)

    그 결과물이 일본.

  • 17. Re:....
    '21.4.11 8:26 PM (27.117.xxx.229)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의도를

    잘 살펴봐야합니다.

    정치에 관심 못 가지게 해서

    우리 가진자들이 다 해먹겠다가 숨은 의도죠.

    --------------------------------------------

    툭하면 모든 걸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석하는 "음모론" 에 빠지는 건 특히 좀 경계하세요 ^^

    82에 이런 글 올리는 것도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면 이미 중증이세요 ^^

  • 18. ..
    '21.4.11 8:27 PM (39.7.xxx.78)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집값 저렇게 올라 벼락거지 되는 거죠
    인국공 사태 보고서 취준생들은 정치가 생활이란 걸 실감하고.

  • 19. ..
    '21.4.11 8:28 PM (121.55.xxx.16)

    정치 과몰입도 문제지만 정치인을 무조건 지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게 없음 정치인이 뭐라고 내 부모, 내 자식도 아닌데 무조건 지지하고 응원한다느느 댓글 보면 자기 영혼이 없는 사람 같음 정치는 내가 우선이고 부수적인 것인데

  • 20. ㅠㅜ
    '21.4.11 8:28 PM (61.98.xxx.116)

    저희 친정 아버지~이명박 대통령의 한마디에 (노후를 대비했고 믿고 있던) 건물이 나라에 수용되어 술 많이 드시고 괴로워 하시다 돌아가셨어요 건물 일부가 도로가 되었거든요. 정치가 바로 생활에 직결되기도 해요ㅠㅜ

  • 21. ㅁㅁㅁㅁ
    '21.4.11 8:31 PM (119.70.xxx.198)

    달라지는게 별로없다는건 몰라서 그러시는 거죠

  • 22.
    '21.4.11 8:32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지지자땜에 망한 정당이 과연 역사에 있었는지 궁금.
    똑똑한 정당은 혹시 지지자가 흔들더라도
    자기들이 설득하고 이해시키며 협조를 구하죠.
    그정도 위치에서, 지지자땜에 뭘 못하고 어쩌고..
    ㅂㅅ 인증하는거 아닌가요;;;

  • 23. 일본꼴 나면 어쩔
    '21.4.11 8:32 PM (180.65.xxx.50)

    필리핀이 과거에는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던 나라였는데

    지금 저렇게 망가진 이유가 뭡니까?
    장기 독재에 부정부패로 인해 망했죠.
    정치가 바로 서야 내 자유가 침해당하지 않고
    더불어 경제도 발전하는 겁니다.222

  • 24. 마자요
    '21.4.11 8:34 PM (121.130.xxx.222)

    옳습니다
    그래도 김어준은 사회악이라 사라져 줬으면 좋겠습니다

  • 25. 김어준이
    '21.4.11 8:36 PM (58.231.xxx.9)

    사회악이라는 윗님에게 조중동은 뭘까요
    윗님도 정치에 잘못되게 과몰입 하는 듯

  • 26. ...
    '21.4.11 8:36 PM (1.253.xxx.29)

    전혀 옳지 않습니다
    그래도 121 같은 사람은 사회악이라 사라져 줬으면 좋겠습니다

  • 27. 정치는
    '21.4.11 8:38 PM (122.37.xxx.124)

    정치인이 개개인은 감시를 해야되죠
    과몰입 경계해야되죠.

  • 28. ......
    '21.4.11 8:39 PM (211.178.xxx.33)

    네??
    당장 서울 코로나천국지옥되게생겼는데요?

  • 29. 정치는 생활
    '21.4.11 8:39 PM (211.248.xxx.245)

    무상급식 없앤다고 하고
    따릉이도 없앨까봐 걱정이고
    몇분후 버스도착합니다,그것도 없앨 거 같고.
    사회적경제 예산인가 뭔가 없앤다는데
    도대체 그게 뭔지.
    가로등도 엘이디 등으로 동네 환하고 좋은데
    여름에 횡단보도에 있는 커다란 우산도 시원한데.
    술집 영업시간 풀어준다하고...
    난 뭔가 불안해요.
    땅밑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오세이돈이였잖아요
    소해 침수 산사태..
    그때보다 지금은 날씨가 더 고약해졌는데

  • 30. 인천국제공항은
    '21.4.11 8:41 PM (121.129.xxx.115)

    비정규직이 정규직 되는 것에 아무 문제가 없던 경우입니다. 시험봐서 들어가는 직무도 아니고. 이미 하청업체에소 오랫동안 일했던 사람들이었어요. 그럼 공항직고용한다고 원래 일했던 사람들 다 해고 하나요? 게다가 20대들이 그렇게 예민하게 굴만한 직무가 아니었어요.

    2020년 6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비정규직 중 일부인 2,143명(공항소방대 211명, 야생동물통제 30명, 보안검색요원 1,902명)을 자회사 채용 조건에서 '청원경찰' 신분의 자사 정규직으로의 직고용하는 것이었어요.

  • 31. 사태
    '21.4.11 8:45 PM (211.248.xxx.245) - 삭제된댓글

    인국공사태로 민주당을 안찍는 건 이해해도
    오세훈을 찍는건 설득력이 없죠.
    우리애가 인국공 준비해서 그 일 잘 알아요.
    우리애도 진로바꿨어요.

  • 32. 뭐래요
    '21.4.11 8:50 PM (223.38.xxx.195)

    정치는 생활
    어떻게 신경을 안써요

  • 33.
    '21.4.11 8:54 PM (211.205.xxx.62)

    원글은 신경 안써도 될만큼 사는게 평온한가보네요
    원글은 그렇게 사세요
    나는 피부에 느껴져서 신경을 안쓸수가 없네요

  • 34. 원글이 건강과
    '21.4.11 9:00 PM (223.38.xxx.132)

    원글이가 낸 세금을 누가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한 문제인데요?
    노동은 원글이가 하고
    원글이가 번돈은 남이 아무데나 펑펑 사용해도 되나요?
    그럼 억울하지 않을까요?

  • 35. 어디다 충고질을
    '21.4.11 9:11 PM (114.129.xxx.146)

    정치에 무관심했던 결과가 이명박그네고 세월호인걸 ..
    원글이는 진짜 과거 박정희 전두환시대 마인드로 지금을 사네요.
    정치는 생활입니다. 국영수가 아니고 정치의식을 학교에서 가르쳐야 해요.
    정치에 무관심한거 자랑아니고 민주시민으로서 직무유기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 36. ㅡㅡㅡㅡ
    '21.4.11 9:1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구김당이 원하는 개돼지가 바로 이런거죠.

  • 37. Do
    '21.4.11 9:17 PM (175.223.xxx.223)

    원글님 말이 다소 위안이 됩니다

    근데
    이명박 박근혜 때
    문화예술계는 쑥대밭이었어요
    그래서'걱정이 좀 됩니다 ㅠ

    김대중 정부 들어서면서부터 한국영화가 세계적 명성을 얻었고
    방탄도 사실 ~~

    암튼 국힘당 쪽은 문화예술 쪽 마인드가 없어요ㅠ

  • 38. ㅇㅇ
    '21.4.11 9:20 PM (175.223.xxx.223)

    서병수 부산시장 시절 부산국제영화제 예산 깎았조ㅡ
    딴 건 몰라도
    국힘당은
    문화예술 강국 코리아에 전혀 안 어울리는 정치집단이예요

  • 39. ㅇㅇ
    '21.4.11 9:22 PM (175.223.xxx.223)

    어쨌든 과몰입은 경계해야죠 ㅠ

  • 40. 지금
    '21.4.11 9:28 PM (118.235.xxx.149)

    그 결과물이 일본.2222222
    정치인이 헛짓 심하게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과몰입이든 뭐든 지대한 관심 가져야 함

  • 41. 눈치도없이
    '21.4.11 9:29 PM (125.178.xxx.219)

    성남시장했던 이재명은 시장되고나서 가짜 모라토리엄 선언하고 성남시스케이트장 폐쇄한 거 거짓말로 저기탓이다 공격좌표 찍었어요. 경기도지사는 도지사 되고나서 전임 도지사가 했던 그래도 괜찮은 정책 폐기하고 공공요금 올리고 세금 펑펑 쓰고 난리에요. 달라진 게 없을까요? 관심 없어서 못 느낀 게 아니었을까요?

  • 42. 눈치도없이
    '21.4.11 9:31 PM (125.178.xxx.219)

    정치과몰입보다 정치에 무관심이 더 해로운 것 같아요. 개돼지 취급받는 걸 본인이 모른다면 스트레스는 덜 받을 수 있겠지요...

  • 43. ...
    '21.4.11 9:38 PM (1.253.xxx.29)

    아 맞다

    원글이도

    '의도'와 '음모론'을 구분 못하네요^^

  • 44. 선거로뽑은 권력은
    '21.4.11 9:49 PM (211.224.xxx.157)

    5년마다 바뀌니 전문성도없고 아무 힘도 없네요. 실제 권력은 시험쳐서 들어온 늘공들이 실제 대한민국 권력. 이 늘공들이 경험쌓고 다들 재벌밑으로 들어가 기업 로비스트가 돼니 결국 재벌이 실제 권력.

    정치권력을 늘공들이 쥐고 흔들고 어공들은 이용당하다 5년지나고.

    결국 선거는 아무것도 아니라는거고 국민은 힘이 없다는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 전제부터가 틀린거.

    우픈 현실인데 국민으로부터 권력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국민은 더 가난해지고 피폐해져가고 있어요. 국가의 부는 어마어마해진거에 비하면. 왜냐면 정치권력이 힘이 없어졌거든요. 5년마다 없어져 버리는 애들, 어리버리해서 5년마다 오는 애들한테 늘공들이 절대 숙이지 않아요.

    늘공이 정치권력 위에 있습니다. 늘공이 떠받드는곳은 늘공마냥 연속성있는 재벌뿐.

  • 45. GGG~
    '21.4.11 9:53 PM (210.117.xxx.62) - 삭제된댓글

    이제는 과몰입도 아니고 관심도 아니도...
    저들에게 뭔가를 기대하는 내가 더 바보라는 생각도 들고
    나라가 망가져도 지들 배불리는 것만 관심있지
    국민의 민생은 전혀~ 무관심한 정치인 개망나니들한테 이젠
    정떨어지고...무관심입니다!
    그냥 우리 가족의 삶이나 잘 살아내도록 집중 할 겁니다!

    이 나라 국민은 다들 자기 욕심에 눈멀어서
    개개인이 다 이명박되고 박근혜되고 오세훈되고 박영선되고...
    다 똑같아졌어요!

    윗물이 흙탕물인데...국민들이라고 맑은물에서 살까요?
    다들 뒤죽박죽 엉망진창이죠!

    82도 예전만큼 진솔한 의견이 많이 올라오지 않고 다들 지치고
    관망하는 듯 보여요!

    국민들이 정치인들에게 개돼지취급받는다고 전혀 생각 못하고
    여전히 박수치면서 자기들이 그리 환호하면
    그들이 국민들을 사람취급 해줄 줄 환상을 가져요!

    그러니 맨날 당하고 살고 있고...!
    말해 뭐하나~

  • 46. 그건
    '21.4.11 9:55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오로지 돈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이야 정치가 뭐야 나한테 밥이 생겨? 빵이 생겨? 하겠지요
    굳건한 중심을 둔 상태에서 어느정돈 거리를 두고 관심은 갖고 휘둘리진 말아야죠
    원래 지 이득에 따라 요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부류들이야 무시하면 그만. 인간의 삶엔 가치라는게 있고 정의라는게 있죠 그게 다 무너진, 돈밖에 없는 삶이 행복한가요? 여기 설치는 영혼없는 알밥들 얼마나 한심하다못해 불쌍한가요? 다 자기 주관대로 살아요

  • 47. ㄹㄹ
    '21.4.11 10:07 PM (175.223.xxx.129)

    너무 티나요
    무기력 무관심 전염 시키고픈가 봐요
    정치에 관심 가져야 함
    과몰입보다 무관심이 더 나쁨

  • 48. ....
    '21.4.11 10:31 PM (175.117.xxx.251)

    무식쟁이님 님이나 관심 끄세요

  • 49. 공감합니다.
    '21.4.11 11:02 PM (39.7.xxx.203) - 삭제된댓글

    여기는 과몰입해서 스스로 투사가 되신 분들이 꽤 있는 듯 합니다.
    이번 선거도 '이긴다'는 표현은 한 정당이 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국민이 승자여야 합니다.
    길게 보면 국민이 시대에 걸맞는 인물을 고용하는 것이죠.
    이런 고용을 두고 마치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모습들을 보면 아직 순수하시구나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어차피 정치인은 카메라속에 비춰진 인물입니다.
    아침드라마의 김치 싸다구 모습에 일희일비하지 말자는 얘기입니다.
    한 인물의 인생이 그동안 멋지다하더라도,
    '그 후로 왕자와 공주는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를 믿는 사람처럼 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실, 너무 몰입해도 상대방이 힘들어 해요.
    적당히 긴장감을 갖고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비판하고 칭찬할 것은 해야지요.

    저 먼저 구체적인 제시로, 빠른 "집단면역"과 코로나로 인한 경제 살리기로 "국채발행'을 원합니다.

    국민이 정치의 주체의식을 갖자는 거죠.
    내가 주인입니다.

  • 50. 음..
    '21.4.11 11:12 PM (218.235.xxx.157)

    글쎄요.. 시스템도 결국 수장에 따라 돌기도 하고 안돌기도 하더군요. 한국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 51. ...
    '21.4.12 12:00 AM (14.63.xxx.30)

    관심과 과도한 몰입은 다르죠. 이 둘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과도 몰입, 특정 정치인이나 집단과 동일시, 폐쇄성, 극단화 이런 순으로 갈 수 있으니까요. 정치와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야 현실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 52. 적폐가 있다면
    '21.4.12 12:03 AM (223.38.xxx.108)

    적폐가 바라는건
    '국민의 정치 무관심' 이라고 하더군요.
    옆나라 처럼..

  • 53. ,,,
    '21.4.12 12:52 AM (116.44.xxx.201)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머저리양아치한테 지배를 받게 됩니다
    정치는 곧 생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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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4113 더 파더 추천합니다.(개봉작) 6 영화소개 2021/04/14 1,944
1194112 투기수사 한달만에, 지자체장 10명,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44명.. 9 이해충돌방지.. 2021/04/14 656
1194111 70대 노부부 수도권 2억대 40 꾸우벅 2021/04/14 6,372
1194110 민주, 日 원전 오염수 방류 잇단 비판..美에 유감 표명도 1 ... 2021/04/14 551
1194109 노원 세모녀 살인사건 보니깐 20 ㅁㅈㅁ 2021/04/14 5,862
1194108 헐 ㅎㅎ 저 축하해쥬세요 ㅠㅠ 9 candy 2021/04/14 7,515
1194107 요즘 adhd가 흔한가요? 이게 확실할까요? 12 ㅇㅇㅇ 2021/04/14 3,523
1194106 서예지)성형이 어쩜 그리 드라마틱할 수 있죠? 31 ㅇㅇ 2021/04/14 35,597
1194105 이제명이 도정질의때마다 자가격리하네요? 18 왜피해 2021/04/14 1,466
1194104 죽는다 생각하면 참 아까워요 7 ㅇㅇ 2021/04/14 3,351
1194103 운동과 식이 4 ok 2021/04/14 1,449
1194102 나빌레라 노랑머리 배우 11 ... 2021/04/14 3,153
1194101 6일후면 신입훈련소 들어가요 6 아들 2021/04/14 877
1194100 택배 논란 고덕동 아파트 어디예요? 8 .. 2021/04/14 5,119
1194099 생리를 하혈하듯이 해서 무서워요 14 가나다 2021/04/14 5,637
1194098 택배 지하철역서 찾아가라"..더 꼬인 강동구 아파트 택.. 40 난리났네 2021/04/14 5,567
1194097 서예지는 메소드 연기인거같아요 28 ??? 2021/04/14 7,411
1194096 오늘 날씨 한번 끝내주네요 3 조아라 2021/04/14 1,721
1194095 생선조림 자신있는 분 비율좀 알려주세요^^ 6 조림 2021/04/14 1,913
1194094 척추측만 밴드 써보신분? 6 .... 2021/04/14 926
1194093 이사짐 예약할때요 1 궁금 2021/04/14 823
1194092 결혼정보회사 가입했는데 멘탈 나가네요 ㅠ 8 ㅇㅇㅇ 2021/04/14 7,746
1194091 인셀덤 8 다단계 2021/04/14 6,044
1194090 이해충돌방지법 23 less 2021/04/14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