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02353&page=2
* 예전에 제가 스윙댄스 즐긴 적 있었는데
오프라인 상에서 격렬하게 언쟁하며 싸운 경험이 있어요
나이트나 클럽에서 부비부비 추는 춤은 막상
그럴려니 하는데
스윙, 살사, 탱고, 블루스 같은 이런 춤은
뭔가 좀 특이하고 생소하게 여기고
위 장소에서 하는 일회성 유흥보다 은근 더 선정적으로
취급하더군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춤 관련 글 썼는데 한국 사회는 이상하고 모순적인거 같아요.(82cook 님들에게 따지는 말은 아닙니다!! 절대로)
Mosukra7013 조회수 : 824
작성일 : 2021-04-11 17:56:59
IP : 39.7.xxx.1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4.11 6:34 PM (58.239.xxx.3)저도 댄스쪽은 거의 다 좋아하는데 사교댄스모임은 내키지않더라구요
스포츠댄스를 일년정도 운동삼아 했었는데 전문댄스스쿨이 아니고 스포츠센터에서 해서 그런가 대부분 너무 못하고 특히 아저씨들이랑 짝맞춰추는게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그냥 비슷한 수준의 여자들이랑 짝되면 재미있게 추곤했어요
저는 오로지 댄스만 좋아해서 춤추러 나이트가거나 이런건 안좋아하고 배우는 장소에서 운동삼아 한시간 신나게 춤추고 시원하게 샤워하고 집가는게 젤 좋아요2. 음...
'21.4.11 6:48 PM (223.39.xxx.221) - 삭제된댓글제가 약 3년전에 미국에서 우연하게
살사공연을 보고 충격(?)받아서
살사를 너무나도 배워보고싶었는데....
링크걸어주신 댓글내용때문에 아직도 배울 엄두를 못내요ㅠ
게다가 저는 돌싱인데 저의 순수한(?) 의도와 다르게
사람들이 생각할까봐
살사배울까말까 고민만 3년째 하고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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