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집에 없으면 공부 안하는 중3아들

관리VS포기 조회수 : 2,142
작성일 : 2021-04-11 17:20:23
중3 아들이 있는데 너무 수동적이예요 아이아빠 성향

에다 초등때 뛰어나서 제가 억지로 과고 준비 시키면서

학습 관리해서 그런거같아요 초등까지는 눈에 띄게

잘했는데 중학생 되면서부터 뭘해도 어중간하게

해요 선생님이나 제가 혼내지 못할 정도만요

저만 전전긍긍한다고 되는게 아닌걸 작년에 깨달아서

중2 2학기부터는

일반고 목표로 영수학원 다니고 있어요

목표치를 낮췄더니 공부양이 뚝 떨어지는데도

안혼날만큼만 공부하는건 똑같네요 심지어 제가

집에 없으면 숙제도 제대로 안하고요

주요과목은 만점에 가깝고 나머지 과목은

90점 조금 넘는데 그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진짜 공부는 고등 공부인데 선행이라고 설렁설렁

해요 학원수업에서 딱 낙오 안될정도만요

차라리 공부쪽으로 아닌것같으면 그냥 저도

포기하겠는데 저렇게 어중간하게 하니 제 속이 타요

동생들도 둘 있고 동네 보습학원 말고 타도시로

학원 보내는지라 돈도 시간도 많이 들어요

그래도 숙제하는 시간에 제가 집에 있어주고

학원 픽업 해주고 하는게 나을까요?

방금도 막내랑 공원가서 인라인 타고 왔는데

학원숙제 한다더니 그냥 놀았네요 이래놓고 저녁에

허겁지겁한다고 제대로 못하는 거죠

속에서 열불이 나서 걍 학원 다 때려치워라

하고싶은데 나중에 후회할까요?
IP : 116.37.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1 5:21 PM (221.157.xxx.127)

    억지러시킨부작용이죠 좀 냅둬보세요 스스로 해야겠단생각이 들어야해요

  • 2. 원글님은
    '21.4.11 5:22 PM (61.77.xxx.208)

    중학교때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안해도 척척 공부하셨나요?

  • 3. 대부분 그래요
    '21.4.11 5:22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스스로 하는 아이 반에거 한두명일걸요?
    내리 놀다 고3년 발등에 불 떨어지니 공부하고 대학갔어요.
    (뭐 1년 하고 갔으니 아이실력에 맞는 대학 갔구요)

  • 4. 관리
    '21.4.11 5:31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아이가 관리하는 것을 거부하지만 않는다면 관리쪽으로...
    어찌되었건 하고 있으면 되는 거라고 저는 마음을 비웠어요. 돈으로 표현해서 그렇지만 100만원짜리 학원가서 10만원어치만 하고 있어도 그래도 집에 있었으면 그마저도 안할 아이니까 저라면 관리하면서 보내겠어요.
    저는 알아서 계획세워서 공부하고 전교권이었던 사람이라 이해되지 않지만 이게 아이의 특성이라면 그대로 최선을 찾을 것 같아요. 어차피 고등가면 엄마가 체크하는 것이 불가능하더라구요.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해보겠어요.

  • 5. ㅁㅁ
    '21.4.11 6:16 PM (175.223.xxx.136)

    엄마가 안보는데 공부하는 중학생도 있나요??
    엄마가 보는데 공부하는 것만도 대단한겁니다...
    엄마가 있어도 놀고만 있는 중딩 천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0682 운전하면 기미가 많이 올라오지 않나요? 3 기미 2021/04/14 2,340
1190681 일주일' 외쳤던 오세훈 "재건축 완화 두세달 걸린다 14 .... 2021/04/14 1,892
1190680 김정현이면 신인급인데도 대본을 지맘대로 고칠수 있나요? 그럼 S.. 9 ㅇㅇㅇ 2021/04/14 2,307
1190679 아랫집 누수로 골치가 아프네요.. 4 누수 2021/04/14 2,740
1190678 혈압약 질문 봐 주세요 6 모모 2021/04/14 1,401
1190677 남양유업 주식 날아가네요. 19 2021/04/14 7,386
1190676 오세훈, 자가진단키트 비용? 그건 중앙정부가.jpg 12 돌았나 2021/04/14 1,884
1190675 강철부대 너무 재밌어요 4 .... 2021/04/14 1,978
1190674 스타벅스 via를 해외구매하면 많이 싸게 살 수 있나요? 3 vai 2021/04/14 1,006
1190673 시민운동가의 민낯..사진 조심 29 빨리 2021/04/14 3,944
1190672 고2 온라인 실시간 수업 3 온라인수업 2021/04/14 1,283
1190671 향수는 어떻게 재활용할 수 있을까요 5 ㅇㅇ 2021/04/14 1,697
1190670 아이유 목소리는 좋은데 뭔가 답답하게 들리지않나요 23 apehg 2021/04/14 5,893
1190669 윤석열의 딜레마..대선주자 비호감도 1위 10 비호감 2021/04/14 1,688
1190668 LG화학 주주님들~~ 5 주주 2021/04/14 2,261
1190667 영어에서 "같음"을 쓰는 기호가 있을까요 6 질문 2021/04/14 2,577
1190666 Tv보다 열 받아서 1 .... 2021/04/14 939
1190665 새마을금고 타지점 입금시 출자금 따로 넣어야되나요 3 새마을금고 2021/04/14 2,132
1190664 日고위 관계자 "한국따위에게 오염수 배출 항의 듣고싶지.. 13 ㅇㅇ 2021/04/14 2,070
1190663 공무원 남자 퇴직해 연금 부인 안준다는글 6 .. 2021/04/14 2,829
1190662 밥맛 최고봉은 무엇인가요? 4 // 2021/04/14 2,193
1190661 전세집 변기 수리 9 비용 2021/04/14 2,613
1190660 5월부터 대파 공급과잉 ㅡ_-)> 4 ㅇㅇ 2021/04/14 1,971
1190659 아까 정경심 PC 증거오염껀으로 올렸는데-펌 8 그러네요 2021/04/14 850
1190658 백신 사느라 사활걸때 k방역으로 1200억 썼다 36 2021/04/14 3,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