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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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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도 닦는 날..

ㅡㅡ 조회수 : 2,157
작성일 : 2021-04-11 15:51:14
오전 내내 자고 일어나서 차려주는 밥 먹고는
어째 저러고 방구석에서 폰만 들여다보고 있는지
애랑 놀 생각은 1도 없고
도대체 애는 왜 낳자 한 건지???

시어머니께
아들을 어떻게 이렇게 키우셨냐고
하소연하고 싶어요

어릴 때 시아버지가 놀아주신 적이 없냐
남편에게 물어보고 싶구요

남편이 없는 시간이 더 즐거운 우리집 ㅡㅡ;
IP : 222.98.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11 4:07 PM (211.36.xxx.102)

    아 저희도 그랬어요
    큰애가 ,아빠는 먹고 자고 먹고 자는 아기라고..
    저도 일. 월요일이 제일 힘들었음
    식구들 셋이 먹고 어지른거 혼자 치우고 먹이고 하느라 ㅜ
    애 키우며 싸우기도 엄청싸우고 ..
    그게 애들에게 유일하게 미안한 일이네요

    그래도 덕분인지 지금은 남편 엉덩이 많이 가벼워져서
    오늘 집안 대청소중인데 저는 일하다 쉬는데
    바지런히 움직이고 있네요
    시어머니는 모든걸 해주는 사람이라
    남편은 수저질도 7살 넘어 배웠다고..
    뭐 내가 내발등찍은거라.. 사람만드는데 15년 걸렸지만
    어쩌겠나요

  • 2. ㅡㅡ
    '21.4.11 4:29 PM (39.7.xxx.47) - 삭제된댓글

    혼자 있고 싶대요
    평일에도 맨날 혼자 있으면서요
    맨날 힘들고 몸이 아프대요
    나이는 내가 더 많구만 누구는 안 힘드는지
    잘됐어요 저는 시댁에는 앞으로 안 가려구요
    혼자 있고 싶은 사람이 시댁 가자고 하지는 않겠죠
    저도 아이를 불안하게 한 것이 가장 미안하네요
    아무리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해도 하루종일 저러면 결국에는 무너져서;;;

  • 3. ㅡㅡ
    '21.4.11 4:30 PM (39.7.xxx.47)

    혼자 있고 싶대요
    평일에도 맨날 혼자 있으면서요
    맨날 힘들고 몸이 아프대요
    나이는 내가 더 많구만 나도 일하는구만 누구는 안 힘드는지
    잘됐어요 저는 시댁에는 앞으로 안 가려구요
    혼자 있고 싶은 사람이 시댁 가자고 하지는 않겠죠
    저도 아이를 불안하게 한 것이 가장 미안하네요
    아무리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해도 하루종일 저러면 결국에는 무너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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