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클 입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모르는 왕초보인데 돈 내고 배워야 할까요?
아님 초보도 받아주는 동호회같은게 있는지...
어려서 자전거 타본게 전부인 사람이예요
1. ㅁㅁ
'21.4.11 11:17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어릴때 두발 타던이면
몸이 바로 기억하던데요
나도 어릴때배우고 개울로 곤두박 그 트라우마로 일생 못 타다가
나이 50줄에 배울려하니 바로 몸이 기억해내더라구요2. ..
'21.4.11 11:18 AM (223.38.xxx.75) - 삭제된댓글동호회 가보세요
다 초보 부터 시작하져3. ㅎㅎ
'21.4.11 11:29 AM (116.37.xxx.48)지역마다 실내연습장이 있어요
학원같이요. 주말에 동호회처럼 야외에서 타기도 하고.
돈 내고 배우시는게 좋을거예요. 눈치도 안보이고.
자전거는 지금 사지마시고 이런 센터에서 신체사이즈 측정해서 맞는 모델 추천해주거든요. 유료서비스지만. 남편이 이렇게 자전거 구입했는데 내몸에 맞는 사이즈 구입하니 좋은거 같아서요.4. 퀸스마일
'21.4.11 12:2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제가 33살에 자전거 탄 사람입니다.
몸도 약해서 아믛든 그 어떤 운동도 배운적이 없는데 새로 이사한곳이 천변이어서 구청이 아주 관리를 잘해놓았고 자전거도로가 따로 있었어요. 늘 신기하게 바라보다 자전거 대여소에서 빌려 일단 올라탓죠.
백미터에 백번 넘어졌어요. 두바퀴로 중심잡고 서는게 불가사의.
공터같은데서 비틀거리니까 지나가던 노인네가 '똑바로!!!! 앞만보고 페달을 굴러야지!!!!'하고 소리치던
기억이 생생해요.
제가 은근과 끈기의 한민족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한 열흘동안 천번은 넘어졌을거에요.
일단 1미터라도 갔다 넘어지면 발딱 일어나 1미터 가고 넘어지면 또 1미터 가고.
운동신경 빵점인 몸도 너무 꽈당 넘어지면 아프니까 미리 넘어지고.
아믛든 그렇게 점점 늘려서 이젠 탑니다. 자전거가 두대에요.
요즘 따릉이도 있잖아요. 얼마나 좋습니까? 무조건 올라타고 살살 페달을 밟으세요.
저같은 운동신경도 탑니다. 포기안하면 씽씽 달릴 수 있어요. 10일 이내에요.5. ...
'21.4.11 1:11 PM (58.148.xxx.122)동호회는 완전 초보가 가는 곳이 아니에요.
거기서 초보라는 사람들 말로 겸손 떠는거지 진짜 초보 아니고요.
자기 평속 주행거리 어느 정도 되어야 따라갈 수 있어요.
블로그 같은데 검색해보고
그나마 좀 초짜같은 사람한테 물어보세요.
네이버 카페 중에 자출사 우먼스라이딩 가보세요6. 로드
'21.4.12 5:12 PM (122.35.xxx.41) - 삭제된댓글말씀이죠? 그냥 시작은 위험해서 아주 잘 가르쳐줄 사람이 있어야 해요. 저는 운좋게 누가 알려줘서 시작했었는데요. 얼마전 인터넷 검색해보니 자전거 개인강습해주는 사람이 있는 것 같던데, 그렇게라도 돈주고 배우셔야해요. 단순히 자전거 탈줄 안다고 시작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7. 로드자전거
'21.4.12 5:12 PM (122.35.xxx.41) - 삭제된댓글말씀이죠? 그냥 시작은 위험해서 아주 잘 가르쳐줄 사람이 있어야 해요. 저는 운좋게 누가 알려줘서 시작했었는데요. 얼마전 인터넷 검색해보니 자전거 개인강습해주는 사람이 있는 것 같던데, 그렇게라도 돈주고 배우셔야해요. 단순히 자전거 탈줄 안다고 시작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윗님 말씀대로 동호회는 어느정도 타는 사람들이 갑니다. 초짜들이라고 겸손떨지만 초짜아님.
8. 로드자전거
'21.4.12 5:16 PM (122.35.xxx.41) - 삭제된댓글말씀이죠? 그냥 시작은 위험해서 아주 잘 가르쳐줄 사람이 있어야 해요. 저는 운좋게 누가 알려줘서 시작했었는데요. 그래도 진짜 못타요. 얼마전 인터넷 검색해보니 자전거 개인강습해주는 사람이 좀 있는 것 같던데, 그렇게라도 돈주고 배우셔야해요. 혹시 주변에 로드타는 사람 있으면 자전거사는거랑 복장갖추는거랑 아주 기본적인 자전거 오르고 내리고 페달밟아 나가는 법정도만 배우시고, 돈주고 배우세요. 윗님 말씀대로 동호회는 어느정도 타는 사람들이 갑니다. 초짜들이라고 겸손떨지만 초짜아님.
9. 로드자전거
'21.4.12 5:17 PM (122.35.xxx.41) - 삭제된댓글말씀이죠? 그냥은 위험해서 잘~가르쳐줄 사람이 있어야 해요. 얼마전 인터넷 검색해보니 자전거 개인강습해주는 사람이 있는 것 같던데 (뭐 별로 전문적인 것 같진 않더라만), 그래도 그렇게라도 배우셔야해요. 혹시 주변에 로드타는 사람 있으면 자전거사는거랑 복장갖추는거랑 아주 기본적인 자전거 오르고 내리고 페달밟아 나가는 법정도만 알려달라고 부탁하시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돈주고 배우세요. 윗님 말씀대로 동호회는 어느정도 타는 사람들이 갑니다. 초짜들이라고 겸손떨지만 초짜아님.
10. 로드자전거
'21.4.12 5:24 PM (122.35.xxx.41) - 삭제된댓글말씀이죠? 그냥은 위험해서 잘 가르쳐줄 사람이 있어야 해요. 젊은분이죠? 그렇다면 그래도 좀 빠르게 따라갈 수 있을 거에요.
얼마전 인터넷 검색해보니 자전거 개인강습해주는 사람이 있는 것 같던데 (그닥 전문적인 것 같진 않더라만), 그나마 그렇게라도 배우셔야해요.
혹시 주변에 로드타는 사람 있으면 자전거사는거랑 복장갖추는거랑 아주 기본적인 자전거 오르고 내리고 좀 알려달라고 하시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돈주고 배우세요.
윗님 말씀대로 동호회는 어느정도 타는 사람들이 갑니다. 초짜들이라고 겸손떨지만 결코 초짜아님.11. 로드자전거
'21.4.12 5:24 PM (122.35.xxx.41)말씀이죠? 그냥은 위험해서 잘 가르쳐줄 사람이 있어야 해요. 젊은분이죠? 힘 좀 있구요. 그렇다면 좀 빠르게 배울 순 있을 거에요.
얼마전 인터넷 검색해보니 자전거 개인강습해주는 사람이 있는 것 같던데 (그닥 전문적인 것 같진 않더라만), 그나마 그렇게라도 배우셔야해요.
혹시 주변에 로드타는 사람 있으면 자전거사는거랑 복장갖추는거랑 아주 기본적인 자전거 오르고 내리고 좀 알려달라고 하시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돈주고 배우세요.
윗님 말씀대로 동호회는 어느정도 타는 사람들이 갑니다. 초짜들이라고 겸손떨지만 결코 초짜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