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알보니
딸은 아이 혼자 놔주고 장시간 집을 비운적이 많았다네요
새 남자 만나러 다니느라요.
마지막 애 놔두고 집 나올때 마들렌 하나랑 200미리 우유4개 놔두고 나왔다는데 아이가 폭염과 무서움속에서 먹지도 못하고 탈수로 혼자 죽어갔을 생각하니 가슴 미어집니다.
요즘 아동학대 뉴스를 보면
아이만 방치하고 부모가 며칠씩 집비우는 일이 많던데요
밤에 집에도 안들어오고요
특히 이혼가정이나 어릴때 아이낳은경 우요.
이유가 놀러가거나 애인 만나러 가거나 하는 경우가 많고요
어린 아이 혼자 오래 방치하는것도 강력처벌 했음 좋겠어요
아울러 생계 유지해야하는 엄마들이 저녁때 아이 방치할수 밖에 없는 경우 그런 아이 돌봐줄수 있는 아동센터나 돌봄센터 같은 경우도 많이 확충해야 하고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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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방치도 강력하게 처벌해야합니다
..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21-04-11 07:41:48
IP : 175.223.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윗층살던
'21.4.11 7:51 AM (119.198.xxx.60)할매도 아이를 혼자뒀는지 아닌지조차도 모르는데
집안에서 생기는 일을 어떻게 외부인이 아나요?
신고포상금 100 만원으로 하면 혹시 모르겠네요 눈에 불을 켜고 서로 감시할지2. ..
'21.4.11 7:59 AM (175.223.xxx.3)이렇게 방치되는 아이들 특징이 어린이집이나 학교 결석이 잦거든요.
그러니 어린이집이나 학교 선생님들이 이런 아이들은 더 세밀하게 관찰해야죠.3. ᆢ
'21.4.11 8:16 AM (58.140.xxx.15)아동학대죠
아동학대는 무조건 사형이 답입니다
저항도 할수없는 아기들을.ㅠ
속이 상합니다
아가야 천국에선 행복하렴.
어른들이 미안하다4. 외할매
'21.4.11 8:32 AM (182.219.xxx.35)석씨는 자기자식이 아랫층에서 굶어 죽어가는걸 모르고 있었던건가요? 자기 딸이 데리고 간줄 알았나봐요?
둘다 정상이 아닌듯..ㅇ5. ㅇㅇㅇ
'21.4.11 9:17 AM (119.198.xxx.60)애초에 어린이집에 안보내면 모르겠죠
5세가 넘어도 안보내면 그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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