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첨 말 튼 사람과 배꼽 빠져라 웃었는데 뭘까요

ㅇㅇ 조회수 : 3,708
작성일 : 2021-04-11 01:15:00
운동하는 곳에 피지컬이 좋아 눈에 띄는 남성분이 있어요.
나이도 젊어 보이고 어쨌든 눈길이 가는 분이었는데..
어제 제가 도와주려고 말을 건넸다가 농담조로 몇 마디 나누게 되었네요.
근데 제가 뭔 얘기만 하면 웃음이 터지시는데 저도 그게 웃겨서 웃다보니 거의 쓰러져라 같이 웃게 됐어요.
근래에 그렇게 웃어본 적이 없다 싶어요. 웃음 코드가 맞는 건가 이분 뭐지 싶더라고요.
그러고 시간 돼서 서로 딱히 인사도 없이 헤어졌는데
그 기분좋은 에너지가 남아 계속 생각이 나요.
제가 서러운 거는 그 분이 참 젊고 잘났어요 외적으로.
그런 남자랑 연애라도 해보고 싶은데 나이만 먹고 볼품없는 외모의 제가 넘 서럽네요.

IP : 218.144.xxx.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합니다
    '21.4.11 1:19 AM (49.174.xxx.101)

    결혼 축하드려요

  • 2. 오호
    '21.4.11 1:21 AM (175.119.xxx.29)

    그린라이트!

  • 3. 새옹
    '21.4.11 1:22 AM (211.36.xxx.198)

    코드가 맞나봐요
    부럽

  • 4. ㅇㅇ
    '21.4.11 1:23 AM (5.149.xxx.222)

    후기 부탁해요

  • 5. 000
    '21.4.11 1:48 AM (124.50.xxx.211)

    그 남자는 어색해서 웃었는데 원글님은 잘생긴 남자가 웃으니 자기도 계속 웃은거에요. 좋아서. 그러니 그 남자는 웃는 여자 두고 갈 수도 없어서 계속 웃은거고.

    원글님이 먼저 도와주겠다고 말 걸은 것도 그렇고
    여기에 이런 상황 뭐냐며 묻는 것도 그렇고
    혼자 계속 착각하며 좋이하는 것 같아요.

  • 6.
    '21.4.11 2:23 AM (114.30.xxx.190)

    서럽다뇨, 즐거운 일에 무슨 그런 결론을 내시나요.
    유쾌한 일인거죠,
    그런 일 자주 있음 좋겠네요.

  • 7. ㅇㅇ
    '21.4.11 2:28 AM (218.144.xxx.19) - 삭제된댓글

    한편으로 서글퍼지는 게 있드라구요. 왜 젊어서 이런 남자 못 만나봤을까..하는.

  • 8. ㄴㄹ
    '21.4.11 2:30 AM (218.144.xxx.19)

    한편으로 서글퍼지는 게 있드라구요. 왜 젊어서 이런 남자 못 만나봤을까..하는. 지금이야 그린라이트고 착각이고 다 안 될 일이죠.

  • 9. 그건요
    '21.4.11 4:39 AM (210.2.xxx.18)

    나이 많은 아주머니니까 부담없이 농담도 하고 큰 소리로 웃는 거지요.

    빨리 꿈 깨세요....괜히 상상하다가 나중에 더 큰 실망하지 마시고...

  • 10. 이미
    '21.4.11 7:35 AM (121.133.xxx.137)

    알아서 꿈 깨셨구만
    댓글들 왜 이리 심통부려요?

  • 11. ...
    '21.4.11 7:41 AM (114.200.xxx.58)

    ㅋㅋㅋㅋㅋㅋㅋ
    상상이 되니 너무 웃겨요
    저라도 기분 좋아서 막 웃었을꺼예욥

  • 12. ㄹㄹ
    '21.4.11 8:30 AM (118.222.xxx.62)

    그맘 알겠어요. 맘에 드는 남자랑 나이차 나서 내나이 실감하는거ㅠ
    그려려니 해야줘 뭐

  • 13. ㄴㅇ
    '21.4.11 9:03 AM (218.144.xxx.19)

    웃음은 참 건강한 에너지를 준다 이렇게 마무리를 짓지요 머 ㅎㅎㅎ 많이 웃으세요

  • 14. 운동하는데서
    '21.4.11 12:04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젊은 분 도와줄 일이 뭔가요?
    웃는다고 따라 웃는것도 그렇고 푸근한 분인듯..
    전 나이 들어서도 까칠하고 쌀쌀한 경계 없이 편한 분들이
    어떨때는 좀 부러울지경..
    인생 뭐 있다고 그러나 싶지만 또 그게 안되네요.

  • 15. 운동하는 곳에서
    '21.4.11 12:05 PM (223.62.xxx.8)

    나이 든 분이 젊은 분 도와줄 일이 뭘까요?
    웃는다고 따라 웃는것도 그렇고 푸근한 분인듯..
    전 나이 들어서도 까칠하고 쌀쌀한 편이라
    경계 없이 편한 분들이 어떨때는 좀 부러울지경..
    인생 뭐 있다고 이러나 싶지만 푸근, 편안 그게 안되네요.

  • 16. 그러게
    '21.4.11 12:39 PM (124.49.xxx.217)

    이미 알아서 꿈 깨셨구만
    댓글들 왜 이리 심통부려요?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8879 대전에 무릎관절 잘보는 선생님.. 1 .. 2021/04/12 758
1188878 김치할때 믹서 말고 절구통 쓰는거 어떤가요? 6 .. 2021/04/12 1,029
1188877 샤워부스 있어야하나요 15 .... 2021/04/12 3,275
1188876 ㅅㅇㅈ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친구 3 ㅇㅇ 2021/04/12 5,437
1188875 초3..학교가기전에 공부할거 미리하고 가요~~ 7 .. 2021/04/12 1,584
1188874 아산병원 주차 여쭙니다 7 봄비 2021/04/12 1,443
1188873 20억짜리 나홀로 건물 대출받아 사겠다는 남편 22 미쳤냐 2021/04/12 5,807
1188872 나도 모르지만. 예전에 안하던. 아나로그식.. 하고파 1 왜그럴까 2021/04/12 749
1188871 90말 20초 학번, 인하대 공대 6 .... 2021/04/12 2,398
1188870 친구도 유통기한 있다는거 .... 9 유통기한 2021/04/12 3,680
1188869 실손보험 보상범위 여쭤요 10 ㅇㅇ 2021/04/12 1,470
1188868 길냥이 이야기 18 까망이 2021/04/12 1,529
1188867 윤여정 배우님 영국 아카데미상 수상하셨네요(냉무)(수정) 8 으싸쌰 2021/04/12 3,420
1188866 미니 스텐솥 2 ... 2021/04/12 1,127
1188865 민주당은 180석으로 일을 잘 못해서 시장 선거에서 패배 7 .... 2021/04/12 1,133
1188864 일전에 잡탱이 주식이라고 진단해 주신 어머님 계시나요? 4 잡탱이 어록.. 2021/04/12 2,665
1188863 문재인 정부 성공을 바라는 82쿡 회원님 12 설라 2021/04/12 1,131
1188862 10억 대주주 요건 여쭤봅니다. 9 주식 2021/04/12 1,384
1188861 민주당에서 쓰레기가 나와도 찍어야 맞는거 같아요. 66 ??? 2021/04/12 2,107
1188860 시부모님이 결혼 때 사주신 집을 공동명의로 해주시는 분들 21 .. 2021/04/12 5,879
1188859 연봉이 얼마인지 알고 싶은데요 4 연봉계산 2021/04/12 1,798
1188858 BTS 방방콘 알려주세요 4 저기 2021/04/12 1,199
1188857 오늘 출근길은 환상적!! 3 다행이다 2021/04/12 2,081
1188856 5월3.4일 초등학교 재량휴업이라네요. 34 2021/04/12 4,569
1188855 제주도 호텔 어딜가야할까요 15 .... 2021/04/12 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