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생이신분들 성격 어떠세요?

.. 조회수 : 4,729
작성일 : 2021-04-10 22:30:16
완전 한겨울생이신 분들요...
성격 좋으신가요?
전 뭔지 모르게 예민하고 부정적이고 생각많고 ㅋ
체력은 약해요.
저희애랑 남편은 여름생인데...
아이는 밝고 에너지 넘치네요. 남편도 첨 만났을때
저랑 달리 우직, 단순한 면이 있어 맘 편했던거 같고
주변보면 봄, 여름생이 성격이 복잡하지 않고 세상살기 좋은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IP : 106.102.xxx.19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10 10:32 PM (211.245.xxx.178)

    저도 겨울생인데 일견 그렇구만요.
    예민하고 생각많고 부정적이고...
    그래서 좀 무뎌지려고 애쓰는데...어렵네요.ㅎㅎ
    또 욱해요.

  • 2. ...
    '21.4.10 10:33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겨울생이라도 일주 따라 성격이 천양지차 월보다 일이 더운지 추운지가 중요해요

  • 3. ...
    '21.4.10 10:34 PM (223.38.xxx.252)

    겨울생이라도 일주 따라 성격이 천양지차
    월보다 태어난해 일이 더운지 추운지가 중요해요

  • 4. ㄱㄱㄱ
    '21.4.10 10:37 PM (221.149.xxx.124)

    병화 겨울생인데 예민하고 어둡고 우울...ㅎ

  • 5. 저두
    '21.4.10 10:39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

    저 겨울생인데
    냉정해요
    혼자 있기 좋아하고

  • 6. .....
    '21.4.10 10:40 PM (61.83.xxx.150)

    꼼꼼하고 준비성 좋지만 예민해요
    체력은 약하지만
    한결같고
    끈기 있고 책임감도 강하고
    성실해요.
    거짓말을 제일 싫어해요

  • 7. 실제로
    '21.4.10 10:41 PM (203.226.xxx.73)

    여름생이 겨울생보다 훨씬 활동적이고 성격도 긍정적이라는 통계가 있다네요

  • 8. ...
    '21.4.10 10:41 PM (116.36.xxx.130)

    헉스. .겨울생인데 일은 잘하는데 본인을 들들 볶음.
    생각많고 예민보스..
    나이들어서인지 욱하는건 줄었어요

  • 9.
    '21.4.10 10:43 PM (121.165.xxx.112)

    전 1월생(음력 12월)인데 예민하고 생각은 많은데
    초긍정 깨발랄입니다.
    오늘도 울남편이 넌 우울증은 절대 안걸리겠다고
    저주아닌 저주를..
    저희가 요즘 좀 많이 힘들거든요.
    양가 어른들이 세트로 편찮으셔서...

  • 10.
    '21.4.10 10:43 PM (106.102.xxx.199)

    저두 뭔가 냉정하단 말 들어봤어요.ㅠ
    내성적이고...눈은 또 높지않나요
    온갖 안해도 될 걱정에
    여름생 심플한 친구 부러워요.

  • 11. 성격 밝아요.
    '21.4.10 10:45 PM (211.248.xxx.245)

    고기있으면 좋아지고 고기없으면 안좋아지고.
    고기 좋아해요.

  • 12. ..
    '21.4.10 10:46 PM (106.102.xxx.199)

    저도 일할때 스스로 들들 볶아요ㅠ
    기준이 좀 높죠ㅠㅠ그러니 스트레스 더 받음

  • 13. ..
    '21.4.10 10:51 PM (223.62.xxx.194)

    제일 추울때 태어난 겨울생입니다

    끈기있고 치밀한편 책임감 너무 심해서 괴로운성격ㅜ
    지나치게 성실해서 문제
    거짓말 거짓행동 절대로 못합니다
    어떤경우에도 바른말 해야 하는 성격이라 미움도 많이받아요

    더운걸 미치게 싫어하고 영하 15도쯤 내려가는 날씨 너무좋아해요
    제나이 50후반인데도 추운날씨 너무사랑해서 한겨울이 1년내내였으면 좋겠어요
    에어컨을 5월부터 10월까지 틉니다ㅠ

    혼자있는거
    혼자 생각하는거
    혼자 결정하는걸 매우 사랑해서 제가 하는 사업에 딱 맞아서
    사업을 크게 키우는데 도움됐어요

    맹점은
    혼자 못있는 휘감기 챔피언 남편을 만나서ㅠ
    미칠것같은 중년을 보내고있지요
    여보 어딧어 여보 뭐해 여보여보를 하루종일 외치는 남자랑 살아요

  • 14. wii
    '21.4.10 10:51 P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

    저1월 여동생 12월 둘다 겨울생인데, 저는 예민, 체력 약하고 동생은 밝고 긍정적이고 체력 좋아요.
    엄마도 겨울인데, 예민하거나 그런 거 전혀 없는데 체력이 약해요. 아버지는 음력 9월생인데 저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예민보스에 체력좋고요. 다 다른 거 같음.

  • 15. 하긴
    '21.4.10 10:59 PM (106.102.xxx.199)

    저희엄마 12월생이신데 저보다 체력좋고
    리더성격? 에너지 좋으시네요
    그것도 케바케인가봐요
    전 겨울에 체력도 떨어져 힘드네요
    더운 거 말고 따뜻하고 햇볕 쨍할때가 제일 좋네요

  • 16.
    '21.4.10 11:01 PM (115.140.xxx.213)

    겨울생인데 예민하긴하고 낙천적이고 긍정적이에요
    엄청난 운동으로 체력은 좋아요
    끈기있고 성실하구요

  • 17. 이어서 반전은
    '21.4.10 11:04 PM (115.140.xxx.213)

    혼자있고 혼자놀기를 잘하는데 어디서나 저를 찾는 남편과 결혼했네요 남동생이 왜 매형은 누나를 졸졸 따라다니냐고 하더라구요
    혼자있고 싶으면 운동가거나 산에갑니다ㅎ

  • 18. ㅎㅎㅎ
    '21.4.10 11:07 PM (211.107.xxx.74)

    성격은 좀 차갑고, 내면은 아주 강해요.
    겉으로만 보이기에는 엄청 약해보이나봐요. 그러다 알게되면 다들 놀래요. 혼자 있는것도 아주 좋아하구요~

  • 19.
    '21.4.11 12:25 AM (122.36.xxx.160)

    겨울생인데 내성적이고 차분하다는 평을 듣고 예민하고 생각 많고 내 속 얘기 잘 안하고 친한 절친과는 깊게 교류하지만 인간관계폭이 넓지 않아요.
    동굴속에 들어앉듯이 혼자 지내는게 편하고,추위를 많이 타서 따뜻한 여름을좋아해요.

  • 20. 저를 포함
    '21.4.11 12:40 AM (112.161.xxx.15)

    겨울생 몇명 직접적으로 아는데
    연말생인 지인은 단순하기 짝이 없고 체력 좋고 모든 종류의 운동에 올인...에너지가 폭발적이라 가만히 못있고 동서남북 휘집고 다니느라 바쁨. 혼자 못있고 매우 사교적임. 술도 어마하게 마시고 먹기 위해 일하고 돈 번다고...
    1월생인 나는 더위 많이 타서 더운거 극도로 싫어하고 혼자 아주 잘 지내지만 사람들과도 어울릴땐 잘 어울리고 유머감각도 각별함. 좋고 싫은게 분명하고 빈말,거짓말 잘 못하고 솔직, 직선적임. 그래서 욕도 많이 먹고 사회생활에 손해도 많이 봤지만 날 알만한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신뢰함.
    자존심,자존감 강함.
    같은 1월생인 동생은 나랑 정반대.

    유럽에 살때 알던 대단한 현지인 사업가는 별자리를 완전 믿어서 자기 직원 성향과 별자리를 컴에 입력해놓고 분석하는데 그분 말로는 겨울생은 성격이 강하고 성취욕이 강하다고 하네요. 물론 이런건 통계라고 보여지네요만.

  • 21. 주변환경이요..
    '21.4.11 1:06 AM (116.46.xxx.159) - 삭제된댓글

    주변에 봄 여름 있지만...
    썩 밝지않아요...
    제주변은 오히려 겨울생들이 밝던데요...

  • 22. 전혀상관없음
    '21.4.11 4:06 AM (211.36.xxx.19)

    저 겨울생, 사주보러갔더니 추운달,추운날,추유시에 태어나 동토의 왕국이래요.추운거 너무나 싫어요.
    일생의 반은 추위 걱정, 추위 대비하며 살았어요.
    여건되면 사철 따뜻한 곳 살고 싶네요.
    내성적 예민 책임감 다 맞지만 태어난 계절하곤 무슨 상관일까 싶네요.

  • 23. 맞네요
    '21.4.11 11:05 AM (1.229.xxx.32)

    저도 12월 연말에 태어난 겨울생인데 예민한 점도 있지만 욱하고..내성적이고, 그리 사람들 많이 만나진 않아요. 근데 사주에 보면 화기운이 딱 하나라서 욱하긴 하는데..그것도 그냥 사그러드는 느낌? 암튼 그래요. 성격도 모 아니면 도 극단적인 면이 있는것 같고..사주보는 사람이 봄이나 가을생이 제일 무난하다고 되도록 그에 맞춰서 애를 낳으라고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3175 가려움 증 피부과 가야될까요? 갱년기? 9 2021/04/11 3,380
1193174 대기업 다니는 분은 전문직이 아닌데도 재산이 꽤 되나요? 16 Mosukr.. 2021/04/11 5,800
1193173 동향집 강 뷰를 선택하시겠어요? 28 무지개 2021/04/11 3,720
1193172 초6 지금 딱 입는옷(적당히 얇은 긴팔 후드티..)어디가면 많을.. 7 ㅇㅇ 2021/04/11 1,238
1193171 TV에 마스크 거꾸로 쓴 분 나오네요. ㅋㅋ 4 ... 2021/04/11 1,961
1193170 마스크 쓰기 점점 힘들어지네요 8 2021/04/11 2,208
1193169 국짐과 언론은 부동산 오른다고 정부를 잡아먹을려고 하더니 8 /// 2021/04/11 944
1193168 과일 상한부분은 엄마가 다 먹었었는데 13 S 2021/04/11 5,894
1193167 아파트10시부터 12시 넘어서까지 과외하는집 29 너로 2021/04/11 4,458
1193166 ‘시민이 언론사에 직접 후원’ 미디어바우처 파격 제안 8 ... 2021/04/11 794
1193165 천주교 냉담자가 다시 신앙생활 하려고 합니다 5 성당 2021/04/11 2,253
1193164 이재명이 도지사 그만둔다는 소문이 있어요. 24 예언자 2021/04/11 19,229
1193163 언론개혁할까봐 알밥들 난리났네 8 ㅇㅇㅇ 2021/04/11 1,084
1193162 신문보조금 없애야 할듯 3 ㅇㅇㅇ 2021/04/11 1,018
1193161 민주주의는 누가 지켜주는거 아닙니다. 2 ... 2021/04/11 348
1193160 지정 생존자 이제야 봤어요! 2 왜 이제야 2021/04/11 1,210
1193159 성당 자모회분 계세요 6 ㄱㅂㄴ 2021/04/11 1,372
1193158 아이 방치도 강력하게 처벌해야합니다 5 .. 2021/04/11 1,433
1193157 상급진주는 착용시 알아볼수있나요? 8 질문 2021/04/11 1,848
1193156 씽크대배수관이 왜 뚫렸을까요? 5 신기하네요 2021/04/11 2,193
1193155 부모로부터 정신적 경제적으로 독립한 미혼 자녀들 11 2021/04/11 3,963
1193154 외국 살면서 느끼는 한국의 국가지위 변화 153 궁금 2021/04/11 20,380
1193153 대선에서 윤석열하고 이재명이 붙으면 볼만하겠네요 9 우ㅜㅜㅜㅜㅜ.. 2021/04/11 1,248
1193152 오세훈 박형준도 찍는데 이재명 못찍을 이유가 없네요. 61 ??? 2021/04/11 2,464
1193151 대선 패배하면 벌어지는 일 9 퍼옴 2021/04/11 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