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 부산 보궐선거 언론과 포털이 얼마나 선거를 외면했는지 제일 화나는 것은 수요일 투표날 투표 못하고 돌아간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는 것이죠
https://news.v.daum.net/v/20210407155112811
투표소 오후에도 북적..거주지 달라 발길 돌리기도(종합)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7일 오후 서울 지역 투표소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1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이 몰렸다.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혼동해 거주지와 다른 투표소를 찾았다가 헛걸음하는 이들도 여럿이었다.
정오께 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에는 홀로 또는 동료 2∼3명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직장인들이 많았다. 하지만 소공동 주민만 이곳에서 투표할 수 있다는 안내에 아쉬운 표정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 같은 사례가 약 30분 사이에 20명이 넘었다.
투표소 관계자는 "투표한 사람보다 못하고 돌아간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사전투표일에는 입구에서부터 100m 넘게 줄지어 섰는데, 오늘은 그냥 돌아간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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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장 갔다가 투표 못한 사람들
...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21-04-10 20:37:26
IP : 180.65.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관인
'21.4.10 9:23 PM (125.131.xxx.161)제발 사전투표 하세요.
미리 투표하고 일보면 좋은게 본투표 당일 마감시간 임박해서 다른 장소에 오는 분들 이해가 안가요.
언론이 이러는 건 상수이고 투표는 내 권리예요.
그 어느 것으로도 용납이 안되죠.2. 퀸스마일
'21.4.10 9:3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그렇게 광고를 했건만
당일되서야 저랬다는건 상식부족3. 그만큼
'21.4.10 11:16 PM (180.65.xxx.50)홍보와 정보제공이 부족했다는 것이죠
평일 보궐선거가 오랫만 또는 처음인 사람들은 착각할 수도 있으니 계속 기사로 포털 대문에 걸어서 알려줬어야죠
소공동 직장인들이면 정보 검색을 못하는 사람들도 아닐텐데 다른 분들은 더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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