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파김치가 든 유리반찬통을 떨어뜨렷는데요
산산조각이 났어요ㅠ.ㅠ 반찬가게서 오늘 산걸 조금 덜어놓은거였는데... 반찬은 따로 덜어놓고 유리만 치웟는데 이럴경우
보통 내용물을 버리시나요? 조금 아깝네요.....
1. ...
'21.4.10 6:07 PM (175.192.xxx.178)버리세요.ㅍ
2. 경험자
'21.4.10 6:08 PM (175.195.xxx.148)버려야해요. 유리파편 엄청납니다.
청소도 안보이는 구석구석 넓게 청소하셔야해요3. 조그만
'21.4.10 6:09 PM (93.160.xxx.130)유리 파편이 생각보다 미세하고 넓게 퍼져요. 음식쓰레기로 고고고..
4. ㅠ
'21.4.10 6:09 PM (182.216.xxx.11)그렇죠..파편때문에...
5. 이뻐
'21.4.10 6:09 PM (183.97.xxx.170)혹시 모를 유리 때문에 아까워도 버려야지요
6. 에휴
'21.4.10 6:09 PM (175.223.xxx.69)버리셔야죠 위험해요
7. 아마도
'21.4.10 6:09 PM (1.245.xxx.138)유리파편도 같이 있을거같아요,,
생각보다 유리파편들이 생각도 못한곳까지 퍼져있는데 아마도 파김치속에도 있을거같아요.
저도 어제 유리컵을 한개 깨서 치웠는데,,, 유리깨지는건 무서워요,,8. 에구
'21.4.10 6:09 PM (61.99.xxx.154)당연히 버려야죠
9. 파편
'21.4.10 6:12 PM (210.178.xxx.131)다 치웠는데 몇주 지나서 파편 또 나오더라구요
10. ..
'21.4.10 6:14 PM (39.116.xxx.19)다 쓰레기로 버리세요
11. 솔직히
'21.4.10 6:17 PM (175.223.xxx.160)이게 질문인가? 아이큐는 정상인가요?
만에하나 유리조각이 입을통해 몸속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해보는게 그렇게 힘들어요?12. 그깟
'21.4.10 6:20 PM (112.170.xxx.27)나참 . 몇천원 때문에 몇백 수술비로 나갈지도 모르는데 버리세요.
13. 당연히 버리셔야
'21.4.10 6:22 PM (222.96.xxx.44)그거 아까워서 먹다가 유리조각 입안 찔러
응급실 왔던 분 기억나요ㆍ
딱 원글님 상황이었어요ᆢ14. ...
'21.4.10 6:22 PM (124.50.xxx.42)헐..파편이 섞였을텐데
버리셔야죠15. ..
'21.4.10 6:22 PM (121.178.xxx.200)아무리 아까워도
망설임없이 버려요.16. 너는 정상이니?
'21.4.10 6:23 PM (223.38.xxx.107)초보주부가 그래도 혹시나 해서 물어 보는 데
질문이냐 아이큐는 정상 이라고 댓글 다는 사람은
그러는 니 아이큐는 정상인 지 궁금 합니다17. ...
'21.4.10 6:24 PM (182.216.xxx.11)넵..버렸어요..ㅠ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18. ....
'21.4.10 6:27 PM (182.216.xxx.11)너무 맛있게 잘하는 반찬집꺼라서 순간 좀 아까웠어요.ㅠ
앞으로는 유리재질은 안사야겠어요ㅠ19. 아이큐
'21.4.10 6:51 PM (223.38.xxx.122)운운하는 분 그냥 가던길 가쇼.
20. ....
'21.4.10 7:02 PM (210.221.xxx.38) - 삭제된댓글기대를 갖고 샀다가 버리게 생겼으니,
아닌 줄 알면서도
한번 말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도 있죠.
유리의 마지막은 항상 위협적인데
그럼에도 깨끗한 맛이 있어서 또 쓰게 되는...
락앤락 유로가 열에도, 냉기에도 개중 튼튼해요.
수년 동안 한 개 깨진 적 있긴 한데 웬만해서는 잘 안 깨지더라구요.21. 산
'21.4.10 7:32 PM (49.195.xxx.137)아이큐 운운하는 분 그냥 가던 길 가쇼 22222
22. ㅋㅎㅎㅎㅎ
'21.4.10 8:35 PM (121.165.xxx.112)아이큐가 정상, 비정상으로 나뉜다는 얘긴 처음 듣네요.
도대체 몇부터가 정상일까요?23. 깜짝이야
'21.4.10 8:58 PM (182.210.xxx.178)그거 당연히 버려야하구요.
유리 파편은 정말 다 치웠다 생각해도 저 구석에서 하나 나오고 또 나오고 그래요.
쓸고 닦고 테이프로 찍어내고 그렇게 잘 치우셔야 해요.24. 휴 진짜
'21.4.10 10:14 PM (211.243.xxx.238)오래전에 아파트사는 아이들친구 엄마가 부침개를 가지고왔는데
먹다보니 우리 애가 뭐가 씹힌다고 뱉어낸 기억이 있어요 그때 우리애 나이가 유치원정도나 초1정도였는데
나중에 그 부침개 갖다준 그엄마가 말하길
유리주전자 깨져서 그 부침개 부치기전 위에
떨어졌었는데 위에만 걷어내고 부친걸
우리 갖다줬는데 좀 찝찝하더라 이러는거에요
아 진짜 저런 인간도 있어요
친했는데 어떻게 그걸로 전부치고 남한테까지 갖다주나요 먹고싶음 저희나 먹지 참나25. 윗님
'21.4.10 10:56 PM (118.235.xxx.154)덤덤히 말씀하시는데 그걸 걍 두셨나요. 살인미수죠 그게. 별 ㅁㅊㄴ다있네.. 이런 미친년들이 많으니 친구가 만들어준거랍시고 고맙게 먹겠어요 어디? 생각해보니 식당에서도 이런일 많이 일어날것 같음. 참 외식을 안할수도 없고.
26. 일반쓰레기
'21.4.11 3:34 PM (221.139.xxx.111)음식쓰레기 말고 일반쓰레기오 버리세요. 수거하는곳에서 가축사료로 주는곳도 있는걸로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