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먼저 연락 안하는 것 보다 더 싫은 거

연락 조회수 : 3,822
작성일 : 2021-04-09 16:25:28
차라리 연락 안하는게 나아요
거의 매일 전화해서 자기 얘기만 하고 끊어요
그날 기분에 따라서 하소연하다 자랑하다 정말 침 튀기게 미친듯이 이야기하다 끊는거 그냥 받아줬어요
그리고 친구들 만나서 논 이야기도 꼭 하죠 맛집 간 이야기
새로 산 옷 입고 간 이야기 등등
그리고 끊어요
바로 전화가 또 와요
오늘 마침 할일이 없는데 지금 만나자고요 막 취소가 되어서 할일이 없어진거죠
이게 한두번 아니었죠
매번 거절하면서 미리 약속 하고 만나자하니
자기 컨디션이 중요하대요 ㅋㅋ
뉘앙스가 너까지 미리 약속하고 만나고 싶지는 않아
다른 사람 다 만나보고
정말 할일이 없는 날 넌 벙개용이야 이런 뉘앙스
기막혀서 손절 했죠
제 인생이 이런 사람이 둘이었네요
갑자기 연락와서 오늘 한잔?
안된다하면 그럼 다음에 하고 다른 사람 찾으러 얼른 가죠
그냥 전화하지마라 귀따가워
IP : 175.123.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9 4:27 PM (180.229.xxx.9)

    잘 하셨어요.

  • 2. ㅇㅇ
    '21.4.9 4:32 PM (123.254.xxx.48)

    우와 저도 똑같아요
    다른 사람 욕할때만 전화하고 욕만 퍼붇고 내기분은 엉망되고,
    남자친구 생기면 연락안하고 딱 사람들 다 떨어지면 연락하더라구요.
    그리고 약속 해놓고 남자랑 약속 있는거 우선시 해서 맨날 약속 취소하고
    저도 연락 끊었어요.

  • 3.
    '21.4.9 4:3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솔직히 연락안한다고 뭐라 욕하는분들
    자기말만해대서 그거 들어줄 엄두가 안나거든요
    연락오면 들어주긴하는데 그렇다고 내가 먼저 연락해서
    그걸 들어주자니 고역이고구요
    다른 친구들과 엮인 관계이다보면 그사람만 절연하기 쉽지않잖아요
    본인이 문제라고는 생각도 안하는것같아 놀랍더라구요

  • 4. 그러니까요
    '21.4.9 4:47 PM (110.12.xxx.4)

    자기 필요해서 전화 해놓고 요구사항도 많아요.
    그닥 중요한 이야기도 아니에요
    죽겠다는 소리 힘든 소리만 해놓고
    재미는 1도 없는 소리만 해놓고 설겆이를 하네 걷기를 하네
    밥을 먹네
    딱 그만큼의 대화에 그만한 대응인데 분노하기는
    전화하지 마세요 제발

  • 5. ㄱㄷ
    '21.4.9 5:02 PM (121.168.xxx.57)

    주로 하소연이나 자랑.
    전화받는 사람과는 무관한 일방적 배설.

  • 6. ..
    '21.4.9 5:07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어떤 미친여자는 자기 말하는데 호응이 없다는거예요
    지가 거지같은 소리하는지도 모르는지 반응이 없데요

  • 7. ....
    '21.4.9 5:39 PM (39.124.xxx.77)

    저도 비슷한 사람 한명 있었어요.
    외롬도 많이 타고 예민함.
    한번은 조언도 해주고 하니 그때 확 와닿았는지 이후로 종종 전화오는데 끊질않아서...
    그러더니 제가 모임에서 그사람집이 가깝길래 태워줬는데
    새차였어요. 그거에 자극받았는지 그이후 전화해서 갑자기 자기 오피있다부터 시작해서 자기엄마 돈좀 있다 어쩌구 저쩌구 왠 뜬금없는 TMI. 제가 그전 차가 뭔지 보여준적도 없는데 차바꾼걸 알고 있더라구요.
    위로받고 싶을때나 전화하고 통화하면 끊을 생각을 안하고 해서 그닥이었네요. 자존심강하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은 통화조차도 힘드네요.

  • 8. ㆍㆍㆍ
    '21.4.9 5:48 PM (59.9.xxx.69)

    절친이어도 전화해서 한두번도 아니고 나랑 관계없는 본인 하소연하며 지속적인 위로를 원하면 참 힘듭디다. 은근 자랑질하는것도 듣기 싫구요. 이럴거면 차라리 연락 안하는 사람이 더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8249 제가 바보 된것 같아요 5 신발 2021/04/10 1,938
1188248 코로나 걸렸다 자연치유되었다면? 11 코로나 2021/04/10 4,522
1188247 이렇게 좋은 봄날에 2 ... 2021/04/10 1,365
1188246 전직장 동료를 오랫만에 만나니 5 ㅇㅇ 2021/04/10 2,800
1188245 강원 고성 커피집 추천 부탁드려요 6 ... 2021/04/10 1,705
1188244 오주인님 드라마 여주인공 5 ... 2021/04/10 1,640
1188243 니들 눈에는 1 2021/04/10 462
1188242 오세훈 & 박형준의 거짓말은 선거법 위반 36 .... 2021/04/10 1,740
1188241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집값 더 오르긴할듯 하네요 9 ㅇㅇㅇ 2021/04/10 2,806
1188240 진중권, 서민, 주옥순 싸움 남. 24 ... 2021/04/10 3,900
1188239 오른 손가락만 시려요 시려요 2021/04/10 510
1188238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대화로 힘이 다 빠져버리는 11 기쁨 2021/04/10 2,034
1188237 그래도 싸이코패스들은 주변에선 못만나보신거죠? 13 양상추햄버거.. 2021/04/10 3,256
1188236 집부터 사라고VS대출 받아도 못사요 Kbs다큐 2021/04/10 858
1188235 남편의 팔자병 4 Cbgf 2021/04/10 2,515
1188234 세월호 기억문화제 유튜브 라이브로 지금 하고 있어요 3 ..... 2021/04/10 437
1188233 발레리나 몸매 유지 비결은 무엇인가요? 27 체중 2021/04/10 11,399
1188232 자두나무 화분에서 키워도 될까요 5 ㅇㅇ 2021/04/10 1,105
1188231 서울시민 '인증'한 곽상도에 뿔난 민심.. "국회의원은.. 10 ... 2021/04/10 1,861
1188230 ㅅ ㅅ 화재 보험 더 좋은 조건으로 바꿔준다는 전화... 2 아참 2021/04/10 786
1188229 저들의 프레임은 갈라치기 9 쨘쨘쨘 2021/04/10 615
1188228 찹쌀을 몇시간 1 ... 2021/04/10 726
1188227 열심히 살고 싶지 않아요 9 ㅇㅇ 2021/04/10 3,243
1188226 민주당 얘깁니다, 싫은 분들은 그냥 지나가주세요 57 치졸하고 사.. 2021/04/10 2,787
1188225 소고기국거리로 뭘 할까요? 7 ... 2021/04/10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