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시작한건 5학년 2학기 겨울방학인데, 이제 수동태, 가정법하면
한바퀴 도는셈인데, 아이는 지금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관계대명사,관계부사등
배우면서 엄청 버거워하고 헷갈려합니다.
내년 중학교 입학까지 3번정도 반복하면 감이 잡힐까요?
그냥 평범한 아이 기준으로 몇번 반복해야 이해를 하고 받아 들이나요?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5학년 2학기 겨울방학인데, 이제 수동태, 가정법하면
한바퀴 도는셈인데, 아이는 지금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관계대명사,관계부사등
배우면서 엄청 버거워하고 헷갈려합니다.
내년 중학교 입학까지 3번정도 반복하면 감이 잡힐까요?
그냥 평범한 아이 기준으로 몇번 반복해야 이해를 하고 받아 들이나요?
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해결안됩니다. 어느 공부든 마찬가지나 특히 이해력, 암기력없으면 평생을...
대충 반복하면 백번해도 안되요
고등학교 졸업해도 해결안됩니다. 어느 공부든 마찬가지나 특히 이해력, 응용력, 암기력없으면 평생을....
문법 책 뭘로 하세요.
한 번 볼때 너무 오래 걸리는 건 소용 없어요.
3번은 봐야 감이 오고 그 후에도 계속 봐야해요.
처음엔 얇은 책으로 뼈대 잡고 3번쯤 봐서
이제 훤하다 싶으면
좀 더 수준 높이는 식으로요.
적인 의견이에요.
문법은 일찍 배울 필요가 없다고 봐요. 문법이라는 게 용어의 정의를 아는 건데 용어 자체가 너무 생소하기 때문에 이해도 안 되는 나이에 어거지로 욱여넣는다고 머릿속에 남지 않을 거라 보는 이유에서요. 적기는 중1 정도라고 봐요. 물론 초등 때 문법 떼는 애들도 있어요. 제 조카가 초등 때 수능 영어 1등급 나오던 앤데, 그 뒤로 문제집만 가끔 풀고도 수능에서도 당연히 1등급 나왔고요, 얘는 언어 쪽으로 타고난 애라서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대신 수학을 어려워해요. 품사에서부터 막히는 아이들을 데리고 문법 시키는 거 보면 솔직히 한심해요. 제 아이가 딱 평균적인 머리를 가진 아이인데 얘는 중학교 입학하면서 시작했고 지금은 그럭저럭 해요. 문법이 암기라고는 하지만 이해를 못하고 외울 수는 없어요. 백날 명사가 주어 보어 목적어 자리에 온다고 외우면 뭐하나요, 명사가 뭔지도 헷갈리는데.
심지어 수동태요? 관계대명사요? 가정법..헐ㅋ 가정법은 고만고만한 고딩 데려다 물어봐도 설명 못해요. 가정법이 얼마나 어려운데. 물론 원리를 터득하면 쉽지만, 그게 외운다고 터득되나요. 용어 자체 좀 보세요. 딱 봐도 어렵지 않나요? 초5면 영어책이나 많이 읽히시고 듣기 많이 해주시는 게 남는 장사일 걸요. 언어 감이 좋은 애들이나 중1~2에 문법 떼는 거죠.
입학전에 마스터 안돼요.
길게 보고 가세요
윗분 말씀 맞아요.
문법은 바로 해결 안되요.
기본적인 영어 문장에 대한 노출이 있어야
그때맞춰 문법도 같이 올라갑니다.
문법을 알아야 문장 해석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문법을 공부하는 건데 문법만 하다보면 문법따로 독해 따로 노는 경우도 있어요
문법에 너무 힘 빼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