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드라마로 나온다할때도 별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얼마 전 채널 틀다가 무심히 봤는데 계속 봐지더라구요?
왜 그만봤는지 잊고 있었는데 보다가 생각해보니 웹툰은 가벼운 소재로 너무 비장한 척하는데 드라마는 톤이라고 할까 그게 웹툰과는 좀 달라서 거부감이 없는 듯하네요. 가볍게 웃을 수도 있는 부분도 있고.
지금 아껴보느라 한 3~4회까지 본 것 같은데 글쎄 앞으로 가족들이 알게되고 할아버지 사연 나오고 이런 스토리 나오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니 만화볼때 좀 작위적이고 과장되고 그런게 거부감생기더라구요.
그냥 발레가 하고 싶음 하면 되지 가족들 앞에서 그렇게 중대발표할일인가, 그리고 자식들은 아버지가 국회의원 나가겠다는것도 아니고 큰 사업을 벌이겠다는것도 아니고 은퇴한 시점에 본인하고 싶은 취미활동하겠다는데 뭘 하든 그게 그렇게 뜯어말릴일인가...암튼 적응 안돼서 주제는 이무리 좋다 쳐도 보다 말았는데 드라마는 이때까지는 자연스레 물 흘러가듯 진행되는게...좋더라구요. 각색한 작가와 드라마의 톤을 유지하는 감독의 능력이 아주 출중하다고 생각돼요. 앞으로 계속 그 분위기 유지해서 끝까지 마무리됐음 좋겠어요.
전 나빌레라 웹툰보고 적응안돼 중도 포기했는데
적응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21-04-09 11:22:15
IP : 124.49.xxx.1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21.4.9 11:26 AM (211.36.xxx.70)발레 이야기 인 줄 알고 봤는데 성장 드라마네요
어른도 청년도
매회마다 울고 웃어요
신파극이라 평하는 이도 있지만 나이 50을 바라보며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되네요2. 그게
'21.4.9 11:27 AM (116.34.xxx.184)저도 웹툰 앞부분은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발레가 무슨 그리 큰죄라고 ㅎㅎ 근데 그거 넘기고 괜찮았어요. 드라마는 다행히 가족반대부분은 많이 줄였죠
3. 아...
'21.4.9 11:32 AM (124.49.xxx.138)좀 더 보면 신파로 가나요? 신파 싫은데....ㅎㅎ 웹툰은 좀 그런 느낌이고
담백하게 안되나요4. 가족이 반대하는게
'21.4.9 11:44 AM (123.254.xxx.8)나이도 많은데 부상 입을까봐 걱정하는 것 같은데요. 엄마가 수발하기 힘들기도 하고요.
자식들도 젊은 세대는 아니니 발레복이 남사스럽다는 편견도 있는 것 같고요.
사진이나 그림, 악기면 그렇게 반대는 안했겠죠.5. ...
'21.4.9 12:06 PM (125.177.xxx.82)웹툰 하루 하나씩 곱씹으면서 보고 있어요.
좋은 대사는 적었어요.6. 전
'21.4.9 12:21 PM (116.123.xxx.207)박인환 할아버지의 역할, 그러니까 어른의 역할이 새삼 감사하고 좋더라구요
7. 전
'21.4.9 5:15 PM (103.51.xxx.83) - 삭제된댓글장남이 이해가 안가요.. 뭐가 창피하다고하는건지.
이게 그리 날뛸일인지..8. 제말이
'21.4.9 6:10 PM (124.49.xxx.138)그러니까요 손자들도 할아버지 발레하면 창피해서 어떻게 다니냐고 그러고 장남도 왜 그렇게 난리를 치는지 공감안됐었죠. 드라마에선 어떨지?
9. 별이
'21.4.9 7:10 PM (119.207.xxx.21)그부분 이해 안갔지만 그려려니ㅠ
감동받고 다 봤는데 할아버지 맘 아파서 어찌 봐야할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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