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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저에게는 좋은일은 안일어날까요..

항상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21-04-09 09:42:16
42세인생에 항상 조마조마 살았고 좋은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아요. 늘 동동거리고살고 좋은일이 일어날듯 하면서도 늘 모자라거나 아쉽게되구요. 순탄하게 사는분들 많이 부럽네요..
IP : 175.117.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9 9:44 AM (124.50.xxx.198)

    저도요.. 작년엔... 제 사는 집앞에 공원을 크게 정성들여 이쁘게 재조성을
    했는데.. 몇주만에 큰 장마가 오고 비가 계속 내려서 공원이 엉망이 되었어요
    그거 보면서 저런 공원같은 경험이 제게도 몇 번 있었지 하고 생각을 했네요

  • 2. 주변에
    '21.4.9 9:58 AM (110.12.xxx.4)

    좋은 사람들로 물갈이를 하세요.
    마인드가 럭셔리한 사람으로

  • 3. ㅇㅇ
    '21.4.9 9:59 AM (223.39.xxx.13)

    걱정없이 사는사람 없고 다들 인생에 힘든일 있어요
    그냥 남들인생이 좋아보일뿐.

    실패없이 성공한사람 드물고요

  • 4. 차이
    '21.4.9 10:05 AM (121.130.xxx.222)

    저요..
    뭐좀 일이 잘될거 같으면서도 뭔가 타이밍도 안맞고 불발..
    기회가 오는데 생각만큼 일이 안풀려요..-.-;;;

    얼마전 글보니 타고난 운명이 있는건지
    제인생은 이만큼인지 싶어서 기운빠졌었네요..

  • 5. 좋은일의
    '21.4.9 10:28 AM (119.198.xxx.60) - 삭제된댓글

    기준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요

    나와 가족들 건강하고 무탈한 것만으로도 좋은일 같아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을법한일은
    저 자신이 아예 안태어나는것이었을텐데
    이미 태어나버려서. . 아쉽네요
    그런 최고의 좋은 복 좋은 일은 왜 저한테는 안일어났을까요

  • 6. ...
    '21.4.9 10:49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살면서 어떻게 좋은일이 안생길수가 있는지..??????저만 해도 최악의 일도 겪고 또 그런일 지나고 나면 정말 좋은일도 겪고 다양하게 겪고 살게되던데..그러면서 이게 인생이구나... 그래도그런일 겪으면서 내가 정말 운이없는 사람은 아니구나 위로하면서 살게 되던데 .. 좋은일이 잘 생각해보세요 .. 어떻게 좋은일이 아예 없는 인생은 없을것같은데요

  • 7. ...
    '21.4.9 10:50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살면서 어떻게 좋은일이 안생길수가 있는지..??????저만 해도 최악의 일도 겪고 또 그런일 지나고 나면 정말 좋은일도 겪고 다양하게 겪고 살게되던데..그러면서 이게 인생이구나... 그래도그런일 겪으면서 내가 정말 운이없는 사람은 아니구나 위로하면서 살게 되던데 .. 좋은일이 잘 생각해보세요 .. 어떻게 좋은일이 아예 없는 인생은 없을것같은데요..그리고 인생에순탄한길만 걷고 사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겠어요..
    그사람들도 그사람 나름 힘든일이 있을텐데요 .

  • 8. 인생
    '21.4.9 11:36 AM (1.238.xxx.169)

    대부분 크게좋은일이 안일어납니다 로또1등이 아무한테나안오듯이

  • 9. 짜증나
    '21.4.9 12:12 PM (211.246.xxx.188)

    222.236.xxx.104)

    살면서 어떻게 좋은일이 안생길수가 있는지..??????저만 해도 최악의 일도 겪고 또 그런일 지나고 나면 정말 좋은일도 겪고 다양하게 겪고 살게되던데..그러면서 이게 인생이구나... 그래도그런일 겪으면서 내가 정말 운이없는 사람은 아니구나 위로하면서 살게 되던데 .. 좋은일이 잘 생각해보세요 .. 어떻게 좋은일이 아예 없는 인생은 없을것같은데요..그리고 인생에순탄한길만 걷고 사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겠어요..
    그사람들도 그사람 나름 힘든일이 있을텐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뭐 이렇게 뇌가 해맑아?
    평생 고생만 하다가 죽는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평생 박복하게 죽는 사람도 있고..

    태어나서 버림받고
    고아원에서 살다가
    성인되고
    고아원 나와서 살다가
    화재로 죽은사람도 있는데..

    왜소증으로 태어나서
    외롭게 살다가
    통돌이 세탁기 세탁물꺼내다가
    통에 쳐박혀서
    못나오고 죽은 사람도 있는데...

    저런댓글 진짜 짜증나

  • 10. ..
    '21.4.9 12:51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짜증나긴 뭐가 짜증나는건지..그럼 원글님한테 정말 당신복이 없어서 그런다고 할까요 .??? 내가 해맑긴 뭐가 해맑다고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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