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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물건/자기생활 잘챙기는 중딩 어머님들 부럽습니다.....

nn 조회수 : 761
작성일 : 2021-04-09 08:51:33
아침에도 무슨 프린트가 없어졌다고 뒤집고 갔어요.
중2인데,
이제 이런일이 너무 지긋지긋하고 힘듭니다.

자기자리에 잘 둘수 있도록정리해주고 자리만들어주고 왜 안해봤겠어요
매번 해도 매일매일 제자리인것같아요.

adhd도 의심해봤는데 상담사인 애이모가  저정도는 그냥 일반 남아에서 덜렁거리고 단도리 안되는 심한 편이라고 약먹고 그럴일은 아니라고..

자기 할일(주로 숙제)도 챙겨줘야 할때가 더 많고 
다 했다고 해서 
아 정말 잘햇다고 칭찬한다음에 "%$#@은 어렵다더니 어땠어?" 라고 물으면

아  맞다 그건 안했다..

그냥 넘어가는게 없고 힘듭니다.

평화로운날도 더러 있지만 오늘처럼 아침에 뭐 없어졌다고 하고 등교전쟁하는 날은 정말 기운이 빠지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으네요

이 아이의 동생은 자기가 할거 가져갈거 스스로 챙겨 가방미리 싸두고 
집안 시끄러워질까봐 10분일찍 등교하고요...
어쩜 저리 다를까요 ㅠㅠ
IP : 1.225.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1.4.9 9:00 AM (124.111.xxx.108)

    그 정도는 아니지만 아침에 준비물 챙기는 거 보기싫어서 밤에 얘기해줘요. 가방싸고 현관앞에 두라고요. 교복도 정리해서 입기편하게 해놓고요. 저도 외출 전에 꼭 소지품을 미리 챙겨놓을려고 해요.
    하다못해 장바구니라도 없으면 낭패일 때가 있어서요.
    이게 편하다는 걸 알게되면 전 날 밤에 해두더라구요.
    안 그러면 아침시간이 전쟁터되지요.
    애들 유인물은 보관용, 공지확인용 구분해서 스케쥴은 달력에 표시해서 버리구요. 하루이틀 밀리면 저희집도 난리예요.

  • 2. .....
    '21.4.9 9:01 AM (182.211.xxx.105)

    듀라블 클립파일이라고 있어요.
    일반 쫄대파일은 몇장안되는건 안끼워지잖아요. 줄줄 흐르죠.
    이건 한두장도 꽉 잡아줍니다.
    과목별로 준비해주세요.
    남자애들은 아 맞다 하루에 열번이상은 할꺼예요.
    잘 챙기는애 드물어요.

  • 3. 에휴
    '21.4.9 9:29 AM (218.149.xxx.228)

    중딩 아들 둘~
    할많하않ㅜㅜ

  • 4. 고2남아엄마
    '21.4.9 9:42 AM (117.111.xxx.49)

    걍 두세요
    그 피해를 본인이 고스란히 받아봐야 스스로 고칩니다
    학교 가까이 사는데 9시 등교면 8시 55분에 나갑니다 ㅜ 뛰어 가면 된다나? ㅠㅠㅠ 울화통 치밀어도 지각해서 선생님께 된통 혼나봐라 ㅋㅋ 싶어 아무말 안하고 참고 있네요 ㅋㅋ
    프린트물도 본인물건은 본인이 챙겨야 하는 암묵적룰이 저희집에 있기에 전 내버려 둡니다
    혼나는건 오로지 본인 몫이잖아요

  • 5. 지긋지긋
    '21.4.9 9:56 AM (112.221.xxx.67)

    휴 진짜 지긋지긋

    왜낳았을까싶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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