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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딸 처음 화장해줬는데 기분이 묘해요

..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21-04-08 14:37:28
오늘 졸업사진 찍는다고 화장 좀 해달라 그래서
쿠션에 볼터치 살짝 틴트에 립글로스 정도 해주고 보냈는데
화장해주면서 기분이 이상했어요

아직 틴트도 한번 스스로 안발라본 아이
그래도 졸업사진 찍는다고 화장해 달라고 한게 귀엽고
사춘기 한참이라 사이 안좋았는데
눈감고 있는 뽀얗고 부드러운 볼을 보니
한참 밉기도 했는데 아직 이렇게 어리고 이쁘구나 싶고
얼굴 면적은 저의 2/3밖에 안되는 것 같고
특목고 준비하느라 퀭한 다크서클이 맘아프고

이렇게 커가는구나 뭔가 대견하기도 서운하기도 한
복합적인 묘한 마음이 들었네요
딸아이 시집보낼때 이런 느낌일까요 ㅎㅎ
IP : 182.228.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8 2:38 PM (182.228.xxx.20)

    아이라인에 섀도까지 해줬어야 할까요 ㅎㅎ

  • 2. 해지마
    '21.4.8 2:39 PM (180.66.xxx.166)

    글에서 따스함이 느껴지네요^^ 틴트만 발라도 이쁠나이에요.이쁘게 키우세요~

  • 3. ---
    '21.4.8 2:46 PM (121.133.xxx.99)

    아직 틴트 한번 안발라봤다니..정말 모범생인가봐요.ㅎ
    사실 중1만 되어도 본인 화장 다들 잘하고 다니더라구요.
    저희 딸도 중3인데 작년에 여행가서 엄마 화장해주겠다며 화장을 해줬는데,,,
    거울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딱 중딩화장..펭귄얼굴이 떡 하니 거울에 비치더라구요.
    저희 딸이 하는 말이..내 화장법은 엄마에겐 안어울리네.ㅋㅋㅋㅋ

  • 4. 원글님 & 윗님
    '21.4.8 3:20 PM (150.251.xxx.1)

    따님 두신게 부럽습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 5. OO
    '21.4.8 3:21 P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와우~ 모범생인가봐요.
    제딸은 중2인데 화장 넘 잘해요. 학교갈때는 눈썹만 그리고, 친구들이랑 사진 찍으러 어디 갈때는 풀메이크업 하는데 완전 다른사람되요.
    얼굴도 작아보이고, 연예인같아요.
    저는 화장하면 더 못생겨지는데...ㅠㅠ

  • 6. ..
    '21.4.8 3:30 PM (182.228.xxx.20)

    화장법을 모르고 관심도 없고 귀찮아해요 공대남자애같아요 사실 저도 그랬어서 ㅋㅋ 이렇게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네요 다들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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