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딸 처음 화장해줬는데 기분이 묘해요

..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21-04-08 14:37:28
오늘 졸업사진 찍는다고 화장 좀 해달라 그래서
쿠션에 볼터치 살짝 틴트에 립글로스 정도 해주고 보냈는데
화장해주면서 기분이 이상했어요

아직 틴트도 한번 스스로 안발라본 아이
그래도 졸업사진 찍는다고 화장해 달라고 한게 귀엽고
사춘기 한참이라 사이 안좋았는데
눈감고 있는 뽀얗고 부드러운 볼을 보니
한참 밉기도 했는데 아직 이렇게 어리고 이쁘구나 싶고
얼굴 면적은 저의 2/3밖에 안되는 것 같고
특목고 준비하느라 퀭한 다크서클이 맘아프고

이렇게 커가는구나 뭔가 대견하기도 서운하기도 한
복합적인 묘한 마음이 들었네요
딸아이 시집보낼때 이런 느낌일까요 ㅎㅎ
IP : 182.228.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8 2:38 PM (182.228.xxx.20)

    아이라인에 섀도까지 해줬어야 할까요 ㅎㅎ

  • 2. 해지마
    '21.4.8 2:39 PM (180.66.xxx.166)

    글에서 따스함이 느껴지네요^^ 틴트만 발라도 이쁠나이에요.이쁘게 키우세요~

  • 3. ---
    '21.4.8 2:46 PM (121.133.xxx.99)

    아직 틴트 한번 안발라봤다니..정말 모범생인가봐요.ㅎ
    사실 중1만 되어도 본인 화장 다들 잘하고 다니더라구요.
    저희 딸도 중3인데 작년에 여행가서 엄마 화장해주겠다며 화장을 해줬는데,,,
    거울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딱 중딩화장..펭귄얼굴이 떡 하니 거울에 비치더라구요.
    저희 딸이 하는 말이..내 화장법은 엄마에겐 안어울리네.ㅋㅋㅋㅋ

  • 4. 원글님 & 윗님
    '21.4.8 3:20 PM (150.251.xxx.1)

    따님 두신게 부럽습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 5. OO
    '21.4.8 3:21 P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와우~ 모범생인가봐요.
    제딸은 중2인데 화장 넘 잘해요. 학교갈때는 눈썹만 그리고, 친구들이랑 사진 찍으러 어디 갈때는 풀메이크업 하는데 완전 다른사람되요.
    얼굴도 작아보이고, 연예인같아요.
    저는 화장하면 더 못생겨지는데...ㅠㅠ

  • 6. ..
    '21.4.8 3:30 PM (182.228.xxx.20)

    화장법을 모르고 관심도 없고 귀찮아해요 공대남자애같아요 사실 저도 그랬어서 ㅋㅋ 이렇게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네요 다들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7791 녹즙 먹어도 될까요?? 6 .. 2021/04/08 1,089
1187790 스프레드. 패드. 뭘로 까세요? ㅇㅇ 2021/04/08 539
1187789 마우스 덱스터 되는 거네요 ㅎ ... 2021/04/08 2,501
1187788 아이때문에, 아니 저때문에 힘든 밤이네요 10 Yy 2021/04/08 3,716
1187787 찍자마자 전 세계로 수출?..부끄러운 'K-신문' 열풍 6 뉴스 2021/04/08 1,748
1187786 고등졸업후 종로 나름 유명한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게된 딸..엄마.. 8 알바 2021/04/08 3,174
1187785 제주공항 면세점에 헤라랑 3 2021/04/08 1,851
1187784 운전하시는 분께 물을게요 9 .... 2021/04/08 1,987
1187783 외국컨텐츠 많이 접해서 외국어 잘하게 되는 경우 궁금해요. 5 ㅇㅇ 2021/04/08 1,607
1187782 면전에서 이런말 하는게 맞는건가요? 2 .. 2021/04/08 1,641
1187781 만보 걷고와서 족발시키면 미친거죠...ㅜㅜ 31 .. 2021/04/08 5,154
1187780 시지프스 결말 6 아 열받아 .. 2021/04/08 3,329
1187779 결혼해도 따로사는게 좋는것같아요 45 .... 2021/04/08 20,147
1187778 지금 티비에 특종세상이요 .. 2021/04/08 889
1187777 장염이 하루만 아프기도 하나요? 7 궁금 2021/04/08 3,508
1187776 아빠가 갑자기 아프셔서 저랑 화해하고 싶으시다는데.. 7 음.. 2021/04/08 3,439
1187775 쉬지않고 몇시간까지 걸어보셨어요? 7 2021/04/08 2,105
1187774 10시30분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ㅡ 언론의 서울.. 4 공부합시다 2021/04/08 712
1187773 먼저 연락안하는거 27 흠냐 2021/04/08 5,236
1187772 코인 마지막 펌핑 오겠네요. 45 Bitcoi.. 2021/04/08 6,534
1187771 마카롱 꼬끄를샀는데요 어떻게 보관해야하죠? 2 .. 2021/04/08 1,660
1187770 뒷목에서 고개돌리면 딱딱해지는 부분 1 2021/04/08 927
1187769 지성용신부님ㅡ역사는결국 가야할길로 흐른다 8 ㄱㅂㄴㅅ 2021/04/08 2,036
1187768 국가장학금 질문요;; 3 ㅡㅡㅡ 2021/04/08 1,502
1187767 국짐당 찍는 2-30대 정신차리게 하는 묘책 52 -0- 2021/04/08 4,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