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인이 5차공판 기사도 봐주세요

... 조회수 : 854
작성일 : 2021-04-07 20:30:33
https://news.v.daum.net/v/20210407175143991?x_trkm=t
목 조르는 양모, 고통받는 정인이..영상 나오자 울음 터진 법정


이날 재판에서는 장씨 부부의 정서적·신체적 학대 정황이 드러난 영상이 공개됐다. 검찰은 이 영상을 상습적 학대의 증거로 제시했다.

췌장이 절단될 정도의 충격이 가해지면 배 표면에 멍이 생기기 마련인데 보다 넓은 면적에 그만큼의 충격을 주려면 발로 밟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 교수는 장씨의 경우 수술로 팔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기에 발 이외 다른 수단으로 췌장이 절단되기에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장씨의 주장과는 배치되는 진술이다. 그동안 장씨는 정인이 복부를 발로 밟은 적이 었다며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해왔다.

감정서에 따르면 정인이 입술, 머리, 팔, 다리, 겨드랑이 등 온 몸에 성한 곳이 적었다. 이 교수는 "상상 초월의 손상"이라고 진단하며 "(정인이) 목을 조르거나 강하게 조르려고 손톱으로 피부를 긁어낸 흔적도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장씨가 처음에는 딱딱한 막대 등으로 정인이를 가격하다가 상처가 남자 이를 은폐하기 위해 겉이 부드러운 물체로 정인이를 때렸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영양실조가 심해 제대로 움직이지를 못하는 아이를 성인이 밟아서 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정상 성인은 없을 것"이라며 살인의 고의성을 주장했다.

장씨가 정인이를 들어올리는 방식도 학대에 가까웠다. 통상적으로 아이를 들어 안아올릴 때 몸통이나 하반신을 동시에 잡고 올리지만 장씨는 목을 잡았다. 양손으로 목을 조르듯이 잡아 그대로 들어올렸고, 손목만 잡고 팔채로 잡아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정인이에게 '다리 찢기'를 강요하는 모습을 비롯해, 양부가 정인이가 고통 속에 울고 있음에도 손을 잡고 손뼉치기를 강제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사망 당일 장씨의 폭행 정황이 담긴 영상도 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장씨는 정인이에게 "잇(eat:먹어)"이라며 음식을 정인이에게 먹이지만 정인이가 음식을 넘기지 못하고 울먹였다. 이후 장씨는 욕하면서 핸드폰을 든 팔을 거세게 흔들었고 이윽고 울음 소리가 들리면서 영상이 종료된다. 분을 이기지 못해 정인이를 폭행한 것이 의심되는 내용이다.

이날 재판에서 영상이 공개되자 방청석은 울음바다가 됐다. 정인이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에 방청석에서는 한숨과 탄식, 울음이 터져나왔다. 양부 장씨는 영상이 재생되는 스크린 측에서 고개를 돌리고 바닥만 쳐다봤다. 장씨는 울음을 훔치다가도 뭔가 떠오른듯이 종이와 펜을 꺼내 중간중간 무언가를 적었다.

오는 14일에는 이 사건의 결심 공판이 열린다. 검찰은 이날 불출석한 이 교수에 대한 증인신문과 증거조사, 피고인신문을 마친 뒤 최종의견과 함께 구형량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1심 선고는 오는 5월 중 열릴 예정이다.

IP : 222.112.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기사 봤어요
    '21.4.7 8:31 PM (223.38.xxx.73)

    찢어죽일 !
    욕이 방언처럼 나오더군요

  • 2. 사형!
    '21.4.7 8:32 PM (112.161.xxx.15)

    생각할수록 저 여자의 잔인무도함이란...!
    불쌍한 정인이....

  • 3. ㄷㅈ
    '21.4.7 8:37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불쌍한 아가 ...

  • 4. 어휴
    '21.4.7 9:57 PM (58.120.xxx.107)

    공범 양부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8617 주식 배당 1700만원이면 어마어마 한거죠? 9 .. 2021/04/07 3,896
1188616 레임덕은 급속도로 진행되겠고 18 ... 2021/04/07 3,073
1188615 오세훈은 대선준비 할겁니다 20 다시 2021/04/07 2,928
1188614 피티 샘이 자기 머리 만져보라고 세번이나 했는데요ㅎㅎ 5 체리온탑 2021/04/07 2,815
1188613 영주권자도 투표권있나요? 6 2021/04/07 673
1188612 토요일만 생후 2개월 아기 밤에 시터... 14 ... 2021/04/07 2,681
1188611 언론 개혁 없이는... 13 우리나라 2021/04/07 726
1188610 비록 졌어도 우린 전진합시다 12 다시시작 2021/04/07 833
1188609 이제 부동산 투기 다시 가능해지는건가요? 18 .... 2021/04/07 2,846
1188608 뜬금없이 조국 조국.. 41 묘하네 2021/04/07 2,368
1188607 박수홍 의료보험료가 뭐? 8 흥해라 2021/04/07 2,963
1188606 라디오 스타에 박수홍 나와요. 13 지금 2021/04/07 4,308
1188605 여기서 20대 욕하는 사람들 13 ... 2021/04/07 2,076
1188604 대선도 윤석열이 출마해서 안철수와 단일화 이벤트 하면 6 ,,,,,,.. 2021/04/07 1,013
1188603 가덕도 나가리! 11 훠우! 2021/04/07 1,640
1188602 다시 부동산 선거로 회귀. 12 .. 2021/04/07 1,302
1188601 잔칫집에서.. "XX놈아!" 송언석 국짐 의원.. 11 그새.. 2021/04/07 1,834
1188600 스페인어로 햐, 샤, 효같은 이중모음을 표현 할 수 있나요? 4 ㅇㅇ 2021/04/07 685
1188599 희망이 없어요 31 ..... 2021/04/07 3,024
1188598 20대 남자애들은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받았나봐요 50 ..... 2021/04/07 6,471
1188597 5세 후니와 박가가 아파트값 20억 폭락시켜주길... 9 ... 2021/04/07 1,867
1188596 정말 이해 안 되네요 32 ㅠㅠ 2021/04/07 2,543
1188595 뭘 그리 자랑스러운 시장이라고 자축하고 난리부르스인지. 17 ㅎㅎㅎ 2021/04/07 1,744
1188594 민주당지지자분들.. 민주당 개선점 하나씩 써주세요 49 민주당지지 2021/04/07 1,543
1188593 부산 20,30,40 대 연령대는 김영춘 후보가 이겼어요. 38 fgfg 2021/04/07 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