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가서 신검받고 피뽑고 오줌검사하고 혈당검사하고 여러 검사를 해서
적합한 사람 마흔명만 선발해서 실험을 했습니다 ~
오.. 저지금 다이어트하느라 셀프로 집에서 당질 제한한지 4주차인데...
설탕 거의 안먹었거든요... 살은 급속히 빠지고 있어여...수분이 빠진거 일수도 있지만..
피부가 좋아졌는지는 과연;;;
지방은 죄가 없다...지방의역설이 다시 생각나네요.
제 생활 그 자체네요.
아기때 혀에 설탕찍어주면 토했대요.
저는 과일도 잘 안먹어요.
다른데는 몰라도 뱃살 보유중이고 피부 촉촉하고
건강한 편은 아니예요.
원래 비만했던 분들 아니였을까요.
안목으면 단맛에 예민해져요
안먹으면 , 단맛에 예민해지는건 맞아요.
나두 참가하고 싶다
과도한 설탕과 지방을 끊으면 건강해지죠
근데 그렇게 건강하게 살 이유가... ㅠㅠ
73에서 66키로로...
키도 큰 남자네요
저정도나 빠지네
저 지금 설탕 끊은지 6일째에요. 중성지방 높고 갱년기라 얼굴선 무너지고 배만 볼록 나왔었는데 옆구리에도 살 붙으려고 하길래 음식에 들어간 설탕은 먹고 그 외 음료수나 일단 라떼에 설탕 넣는 것만 중지했어요. 메이플 시럽 오끼나와 흑당 연유 설탕 돌아가면서 넣어 마시는데, 이게 하루 한잔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살금살금 두잔 세잔으로 늘어나서 안 되겠다 싶어서 중단하기로 했고요.
음식에 들어가는 설탕은 먹기로 했어요. 첫날 둘째날 단게 땡겨서 결국 쫄면 먹었고 다음날은 설탕 들어간 멸치 볶음 먹었고 어제는 두릅 찍어 먹느라 초고추장도 먹었어요.
중간에 라떼 마시던 습관이 있어서 맹렬하게 연유 넣은 라떼 마시고 싶어져서 오렌지 까서 며칠 먹고요. 그래도 단 것을 먹고 싶은 욕망이 널을 뛰갈래 당근을 착즙해서 마셨어요. 살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틀은 우유에 바나나와 잣을 좀 넣고 갈아서 먹고요. 자꾸 단것이 땡겨서 설탕 아닌 과일이나 대체품을 자꾸 찾게 되더라구요. 오늘도 우유에 커피만 넣어서 한잔 마시고 욕망을 다스리는 중이에요.
그런데 제가 10년 전 몸이 극도로 안 좋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는 아예 단맛을 거부했어요. 커피는 따로 마셨지만 반찬의 단맛은 극혐해서 양파나 시금치의 단맛도 못 견딜 지경이라 식당밥은 거의 못 먹고 밥해 먹을 수 없는 환경이라 아침은 컵라면 안 단것, 사찰요리 전문점에서 나물 반찬 사다 먹었고 달지 않고 칼칼한 동태당 자주 먹었던 기억 나요. 그때는 정말 먹을 수 있는게 너무 제한적인데 일은 바빠서 한가하게 입에 맞는 음식을 챙겨 먹을 수 없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그 후로도 한동안 시중 반찬은 달아서 못 먹고 살았는데 어느 날 부터 살금살금 뭐 이 정도 단 건 먹을만하네 하면서 먹기 시작해서 달달한 반찬도 잘 먹는 수준이 되었죠. 몸이 안 좋던 시기에 설탕마저 계속 먹다간 죽을거 같아 몸이 거부한 것인지 지금도 그 원인이 궁금하긴 해요.
저 지금 설탕 줄인지 6일째에요. 중성지방 높고 갱년기라 얼굴선 무너지고 배만 볼록 나왔었는데 옆구리에도 살 붙으려고 하길래 음식에 들어간 설탕은 먹되 그 외 음료수나 일단 라떼에 설탕 넣는 것만 중지했어요. 메이플 시럽 오끼나와 흑당 연유 설탕 돌아가면서 넣어 마시는데, 이게 하루 한잔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살금살금 두잔 세잔으로 늘어나서 안 되겠다 싶어서 끊었구요. 음식에 들어가는 설탕까지 안 먹으면 진짜 먹을게 없을 거 같아서 당분간 음식은 먹기로 했어요. 첫날 둘째날 단게 땡겨서 결국 쫄면 한번씩 먹었고 다음날은 멸치 볶음 , 어제는 두릅 찍어 먹느라 초고추장도 먹었어요.
중간중간 맹렬하게 달달하게 연유 넣은 라떼 마시고 싶어져서 주리를 틀다가 오렌지 까서 하루에 하나씩 먹었어고요. 오렌지 만으로는 단 것을 먹고 싶다는 욕망이 가라앉지 않아서 어제는 당근을 착즙해서 마셨어요. 와 살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틀은 우유에 바나나와 잣을 좀 넣고 갈아서 먹고요. 자꾸 단 것이 땡겨서 설탕 아닌 과일이나 대체품을 자꾸 찾게 되더라구요.
오늘도 우유에 커피만 넣어서 한잔 마시는데, 소화가 잘 되는 우유가 약간 달근한 맛이 나는 구나 감질나게 단맛을 느끼고 있어요.
초고추장이나 쫄면도 이제거의 안 먹을 생각인데, 대신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사다 놔서 그 고비가 남았네요. 일주일에 두 번만 먹으려고요. 어지간히 귀찮아 하는 사람인데, 내 손으로 당근사다 쥬스 만들어 먹을 만큼 단 것을 원하는 욕망이 강력하구나 절실하게 느끼고 있어요. 며칠이나 지나야 수월해질런지.
혹해서 해볼까 했는데
막걸리에서 딱 걸리네요
저 지금 설탕 줄인지 6일째인데, 일단 라떼에 넣던 설탕만 줄이기로 했거든요. 하루 두세잔씩 마시니까 안 되겠다 싶어서요. 그런데 지금 중간중간 맹렬하게 단 것이 막 땡겨요.
오렌지 까먹고 그래도 충족이 안 돼서 어제는 당근 착즙해서 마셨어요. 우유에 바나나 갈아 마시구요.
음식에 들어가는 것까지 갑자기 끊을 자신이 없어서 일단 멸치볶음이나 초고추장은 먹는데, 그 것도 줄이려고요. 나머지 시판 제품에 들어 있는 당까지 다 끊으면 정말 먹을 게 없을 거 같아 일단 음료만 끊었는데 아직도 힘들어요.
중성지방 높아서 시작했는데 정상범위로 돌아오면 좋겠어요.
해보고싶은데
진짜 먹을게 없을거 같아서ㅜ
외식포기하고 다 집에서 해먹어야할듯해서
두렵네요.ㅋ
여자래요. 남자 아님
그러고보니 살이 찐 시기와 외식 배달 많이 해먹은 시기가 거의 같네요ㅠ
여자에요? 키 178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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