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랫동안 친구들 상담자로 사신 분들 있나요?

..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21-04-07 16:19:45
선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저 호구였더라구요
그것 때문에 몸이 아프고 우울증이 왔었고..
원인이 내 이야기는 할 곳이 없고 남의 어려움만 받아들이는 거였음을 깨달았구요
힘들면 징징 대는 친구, 지인들 40 초반 되어 깨끗히 정리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늦게 깨달은 게 우스운 거 같아서요
저 너무 어리석져?
본인은 안 그러면서 저 보고 모두 양보하고 착하게 살라고 한 엄마 영향도 참 컸던 거 같아요
IP : 223.62.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7 4:21 PM (222.236.xxx.104)

    우울증이 올정도로..ㅠㅠ 상담자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잘 있을까요 ..ㅠ전제성격을 알기 때문에 그정도라면 벌써 예전에 손절했어요

  • 2. ...
    '21.4.7 4:21 PM (125.177.xxx.82)

    전 30대 중반에 쫑냈어요.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애들 하소연 듣다가 막상 제 집살림과 육아는 엉망진창이 되더라고요.

  • 3. ..
    '21.4.7 4:31 PM (58.79.xxx.33)

    저는 아직도 상처가 커요. 나는 괜찮다 캔디처럼 씩씩하게 살고 남은 챙기는 오지랖은 서랍안에 넣어둬야하는 거던데요. ㅜㅜ

  • 4. ..
    '21.4.7 4:32 PM (124.49.xxx.58)

    저도 찡찡이 모르는 사람 욕을 한시간 하는 사람 손절했네요.
    힘들고 불쌍한건 도와주면되는데
    마음이 심통맞고 늘 불평많은 성향은 보기 힘들었어요.

  • 5. .....
    '21.4.7 4:39 PM (125.134.xxx.3)

    저도 필요할때 지 하소연 하는 인간들 . 지금도 회사에서 바람난 자기 부부이야기 듣고 싶지 않아도 시도때도 없이 찾고 들려주드만 다시 예전처럼 지낼려니 제가 불편한지 회사 어렵다고 그만두라네요. 어이없네요.ㅠㅠㅠㅠ

  • 6. 저요
    '21.4.7 4:50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친구
    지인들의 상담자 역할을 그것도
    온갖 고민거리들을 한 사람당
    몇 십 년 동안 일방적으로 들어주고
    같이 가주고 해결해주고ㆍ
    근데 내가 죽을만큼 힘들어서 처음 고민
    얘기했더니 다들 외면하네요
    그래서 친구 한 명 빼고 모든 연락 다 끊었어요

  • 7. 저도
    '21.4.7 6:36 PM (112.153.xxx.148)

    호구였어요.온갖 쓰레기같은말들 들어주는 게 감정쓰레기통이었다는거..40년 동안..깼습니다.홀가분해요

  • 8. ..
    '21.4.7 8:03 PM (223.62.xxx.109)

    저 같은 분이 계시네요

    정말 지 좋을 때는 룰루랄라 연락도 없다가 힘들면 스물스물 연락해서 베스트니 어쩌니..
    어쩌다 연락하면 바빠서 폰을 못 봤다 연락 온 게 없었다 수도 없었는데 그걸 곧이곧대로 믿고..
    처음으로 여행 갔는데 화장실 잠깐 가도 폰을 손에서 못 놓더라구요
    회사 어렵다고 그만두라고 한 사람 인간성도 뻔하네요
    더 좋은 곳 가실 거에요
    지금은 그런 식으로 사람을 안 사귀니 베스트는 없지만 삶이 홀가분하고 에너지가 쌓여 좋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6979 강남은 부동산 내려란게 아니라 보유세 낮춰달란 소리임.. 13 .. 2021/04/07 1,437
1186978 오피스텔 1 ,, 2021/04/07 719
1186977 저는 40대 초반인데.. 82 연령대 한번 투표해볼까요? 43 로플 2021/04/07 1,988
1186976 자동차보험 청구 잘 아시는분 2 황당 2021/04/07 418
1186975 2시 현재 투표 상황이에요 3 퍼옴 2021/04/07 1,932
1186974 암투병 부모님 진료시 자녀들도 동석하라는 말 7 .. 2021/04/07 2,344
1186973 아빠찬스 -동아일보 공정 공평?.. 2021/04/07 713
1186972 후줄근해보이는 인상... 어떻게 해야 할까요? 18 ... 2021/04/07 4,728
1186971 1500년전 한국의 타임캡슐 발견 2 ㅇㅇㅇ 2021/04/07 1,775
1186970 마켓컬리 물건 원래 하나씩 와요? 4 ... 2021/04/07 1,539
1186969 지난 보름 동안 박영선이 확 좋아졌어요 19 이럴줄몰랐었.. 2021/04/07 1,887
1186968 옛날 암행어사 출두 할 때 와~~ 하며 나오는 군사?들 6 2021/04/07 868
1186967 국짐당 또 당명 바꿀예정 16 .. 2021/04/07 2,529
1186966 국민의힘당이 허세떨고 호들갑 떤거 같네요 29 999 2021/04/07 2,707
1186965 부산을 뭘로 보고 박형준을 뽑을 거라 보는지... 24 대통령을 배.. 2021/04/07 1,593
1186964 몸살에 좋은거 추천부탁드려요 7 ㅇㅇ 2021/04/07 1,237
1186963 오늘 저녁은 꿀잼이겠어요 6 ... 2021/04/07 1,612
1186962 사과보다 방울토마토가 훨씬 몸에 좋겠죠? 6 아침 2021/04/07 2,016
1186961 초보인데 주차하다 s클래스 긁었어요ㅜㅜ 부부간 재물손실요 14 2021/04/07 6,027
1186960 거짓과 아님말고식의 흑색선동이 가득 17 분노 2021/04/07 648
1186959 일본 6일 코로나확진 2,656명 5 ㅇㅇㅇ 2021/04/07 1,033
1186958 지금 저희 사무실 사계절 다 모여 있어요 4 ymi 2021/04/07 2,166
1186957 극세사 행주 는 삶으면 안되는거죠 4 행주산성 2021/04/07 1,192
1186956 다들 투표하셨나요?? 9 보궐선거 2021/04/07 677
1186955 강남투표율 높은이유는 세금때문이죠 26 .. 2021/04/07 1,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