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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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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뒤늦게 봤는데 잠못잤어요

ㅠㅠ 조회수 : 3,183
작성일 : 2021-04-07 15:35:51
3일 밤낮으로 달리고 어젯밤 끝까지 보고

잠을 못잤어요

극적요소가 섞이긴했지만

의병들에게 조선은 지옥이었겠군요

그런데 해드리오 2명과 애신, 역관과 주니어들 빼고는

모두 전사하여 너무 슬프오ㅠ

유진초이의 이방인의 삶이 특히 가여웠소

현실이 고단하지만 그분들의 업적을 떠올니니

그들로 인해 얼마나 행복한지 깨닫게 되는 드라마였소
IP : 125.186.xxx.9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7 3:37 PM (220.78.xxx.78)

    미국기자가 찍은 의병사진은 정말 감동이었소

  • 2. 그래서
    '21.4.7 3:38 PM (211.45.xxx.227)

    저는. 그 분들의 고초 1/10이라도 보답하리라는 생각을 하고 실천하려합니다

  • 3.
    '21.4.7 3:39 PM (175.193.xxx.206)

    한겨울 홑겹입은 의병들 사진을 본적이 있어요. 얼마나 힘들고 덜실했을지 어차피 죽을 목숨 의롭게 죽고자 했다는군요.

  • 4. 원글
    '21.4.7 3:40 PM (125.186.xxx.94)

    조부의 업보가 힘들어 무용한것을 쫒으며
    실없이 사는듯한 기록자 희성 또한 애달팠어요
    말모이에 이어 큰 감동을 주었네요

  • 5. ......
    '21.4.7 3:43 PM (61.83.xxx.141)

    생각만 해도 먹먹한 드라마....유진 초이 고마웡

  • 6. 원글
    '21.4.7 3:44 PM (125.186.xxx.94)

    내가 그시대 살았다면? 이라는 질문을 던져봤어요
    전 쫄보라 의병은 절대 못했을거고
    적어도 애신아씨를 몰래 돕는 동네처자1쯤 되겠어요
    친일매국노는 진짜 영혼이 없는자들이었나봅니다
    어찌 밀고를 하고 영혼을 팔아 살수 있을까요ㅠ
    그건 삶을 사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 7. ...
    '21.4.7 3:45 PM (110.70.xxx.225)

    얼마전인가...AI로 복원한 의병사진을 봤는데 총을 든
    분들이 한쪽눈에 유리렌즈(알유리?)를 끼고 있더군요
    치열하게 투쟁하셨을 그 모습이 너무도 생생해
    한동안 숨을 쉴수가 없었어요.

  • 8. 지금도
    '21.4.7 3:46 PM (58.231.xxx.9)

    일본편 드는 일제 잔재당을 보면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
    어떻게 이룬 독립인데 ㅜㅜ

  • 9. 명작
    '21.4.7 3:50 PM (59.28.xxx.177)

    명작이죠... 제게도 가슴에 남은 작품 중 하나예요~

  • 10. 너무 명작인데
    '21.4.7 3:52 PM (223.62.xxx.230)

    마음이 아파서 두번 못보는 드라마예요ㅠㅠ

  • 11. 오늘
    '21.4.7 3:55 PM (125.139.xxx.167)

    독립 운동은 못했어도 투표는 하러 갑시다.

  • 12. 저도요
    '21.4.7 3:57 PM (59.6.xxx.191)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요. 더 빨리는 못 갈 망정 거꾸로 가는 꼴은 못 보겠어서 정신차려 투표합니다.

  • 13. 니나
    '21.4.7 4:05 PM (58.72.xxx.101) - 삭제된댓글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명작
    일본의 만행을 실감나게 표현

    당신은 조선을 지키시오.
    나는 당신을 지키겠소.
    이 대사를도 잊을 수 없습니다.

  • 14. ㅇㅇ
    '21.4.7 4:05 PM (121.136.xxx.142)

    명품 드라마에요
    저 그 드라마 아꺄봤어요..

  • 15. 니나
    '21.4.7 4:06 PM (58.72.xxx.101)

    잊을 수 없는 최고의 명작
    일본의 만행을 실감나게 표현

    당신은 조선을 지키시오.
    나는 당신을 지키겠소.

    이 대사를 잊을 수 없습니다.

  • 16. ...
    '21.4.7 4:07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작가가 천재인거 같아요.
    그냥 하는 대사 하나 없고, 그냥 나오는 등장인물 하나없이
    모든 대사가 복선이고, 나오는 인물들이 모두 연결되어있는 드라마.
    근데 이상한 대사나 이상한 장면이 없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대본 좋고, 연기력 좋고, 영상미도 빼어난 수작이에요.

  • 17. 저 안봤는데
    '21.4.7 4:10 PM (119.64.xxx.11)

    그렇게 감동인가요?
    정주행 시작해야겠네요

  • 18. 아효
    '21.4.7 4:14 PM (1.245.xxx.212)

    지금 20회를 못보고 있어요
    세번째 보는데 그래도 힘들어요
    미스터션샤인 정말 최고이지요!

  • 19. ㅇㅇ
    '21.4.7 4:14 PM (121.136.xxx.142)

    아껴봤다고 해야 하는데
    아까봤다로 나옴..

    운동할때마다..보는데..
    아까워서..운동을 조금만 했었음..

  • 20. Dhjn
    '21.4.7 4:35 PM (175.114.xxx.153)

    중딩여아 어떻게 남주3 명을 다 죽이냐고
    작가 나쁘다고 엉엉
    다들 너무 가엾고 가여워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 아픈마음이 깊게 남아있어요ㅠㅠ

  • 21. ...
    '21.4.7 4:37 PM (223.38.xxx.210)

    제 인생 드라마예요. ㅜㅜ
    정주행 세번 했어요. 또 잊을만 하면 보려구요.

  • 22. 다케시즘
    '21.4.7 4:37 PM (117.111.xxx.52)

    저는 기억 가물가물해지면 다시 보려고 참고 있어요.

  • 23. 원글
    '21.4.7 4:39 PM (125.186.xxx.94) - 삭제된댓글

    빼앗은건 찾을수 있으나 내어준건 찾을수 없다
    유진과 임관수 등 한국인과의 우정
    조선은 지금 지옥과 같다던 애신의 절규
    그 외 함안댁과 행랑아범의 아씨 사랑.
    동네 사람들이 두려움속에 팔짱끼고 지키려던 아씨
    애신엄마가 이완익에게 시간이 걸려도 꼭 널 찾아갈거라던 확신.
    황은산 의병장과 의병 죽음에 대한 각오
    희성의 기록 등
    눈물이 줄줄 나더군요
    특히 역관이 임금에서 의병들의 전사를 전할때는
    진짜 가슴이 메어지던데
    실제로는 어땠을지 감히 상상도 못할 슬픔이었을것같아요
    특히 애신은 할아버지 떠나고 함안댁 떠나고 웃음한점없이 상실감으로 가득한 연기를 하는데 보는 사람 가슴 찢어지게 진짜 애신이처럼 연기를 잘하네요
    연기를 잘

  • 24. 원글
    '21.4.7 4:43 PM (125.186.xxx.94)

    빼앗은건 찾을수 있으나 내어준건 찾을수 없다,
    유진과 임관수 등 조선인과의 우정
    조선은 지금 지옥과 같다던 애신의 절규
    그 외 함안댁과 행랑아범의 아씨 사랑.
    동네 사람들이 두려움속에 팔짱끼고 지키려던 아씨
    애신엄마가 이완익에게 시간이 걸려도 꼭 널 찾아갈거라던 확신.
    황은산 의병장과 의병들의 독립과 죽음에 대한 각오
    희성의 기록 등
    눈물이 줄줄 나더군요

    특히 역관이 임금에서 의병들의 전사를 전할때는
    진짜 가슴이 메어지던데
    실제로는 어땠을지 감히 상상도 못할 슬픔이었을것같아요
    특히 애신은 할아버지 떠나고 집은 풍비박산에 함안댁 떠나고 웃음한점없이 상실감으로 가득한 연기를 하는데 보는 사람 가슴 찢어지게 진짜 애신이처럼 연기를 잘하네요

  • 25. 짱구
    '21.4.7 4:43 PM (1.237.xxx.15) - 삭제된댓글

    제가 이병헌 스캔들 때문에 이병헌 나오는 건 안봤어요.
    설경구도 같은 맥락에서 너무 밉상이고.

    그런데
    우연히 미스터션샤인을 보고 나서
    하 이거 이병헌이 아니면 이 캐릭터를 누가 살렸을까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떠오르는 사람이 없어요.
    이렇게 좋은 작품을 잘 살린 배우라면
    사생활 따위야 좀 잊어볼까 생각할 정도로
    잘 만든 작품이었어요.
    저도 세 번 봤는데 세 번 다 눈물 철철.

  • 26. 다섯번정도
    '21.4.7 4:55 PM (39.113.xxx.16)

    본거같아요. 볼때마다 감동과 폭풍눈물
    저도 윗분처럼 이병헌 스캔들이후 무조건 그사람 나오는 작품은 일부러 안봤는데...
    이병헌은 유진초이 그 자체였어요
    배역하나하나 다 자기옷에 걸맞는 연기
    이작품 이후로 김은숙 작가작품은 무조건 본방사수한다
    다짐했을 정도로
    명대사 진짜 많았죠

    특히 20회 이병헌이 죽는 기차 터널씬은 진짜
    생각만해도 눈물이 주르륵

  • 27. 묻어서 질문
    '21.4.7 4:59 PM (112.161.xxx.15)

    안봐서 꼭 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수 있나요?

  • 28. dd
    '21.4.7 4:59 PM (121.150.xxx.2) - 삭제된댓글

    그 드라마 보면서 생각했어요 ..쓰잘데기 없는 이 몸뚱아리 .살아도 그만 ..죽어도 그만인 ..돌멩이 같은 존재

    제가 그 시절에 태어났다면 의병운동 독립군 하면서

    불살라 버릴텐데 ..말이죠 ..일본군들 보면서 피가 거꾸로 솟는거 보면 ..저도 영락없는 한국인인가 봅니다 ..

  • 29. ...
    '21.4.7 5:06 PM (175.198.xxx.138)

    김은숙작가가 글쓰기 시작전부터 이미
    유진초이는 이병헌이다 작정하고 썼답니다.
    배우 보는 눈이 천재급이죠

  • 30. 아악~~~~~~
    '21.4.7 5:44 PM (182.212.xxx.94)

    스포 당했네요.
    괜히 읽었어 ㅠㅠ

  • 31. ....
    '21.4.7 5:57 PM (121.134.xxx.180)

    지금도 독립운동 하는 기분입니다...
    바뀐게 별로 없네요

  • 32. 요즘
    '21.4.7 6:21 PM (182.210.xxx.178)

    시카고타자기 다시 보고 있는데
    다 보고나면 선샤인 또 봐야겠네요.

  • 33. ㄱㄴㄷㅈ
    '21.4.7 9:24 PM (119.149.xxx.224)

    그냥 하는 대사 하나 없고, 그냥 나오는 등장인물 하나없이
    모든 대사가 복선이고, 나오는 인물들이 모두 연결되어있는 드라마.
    근데 이상한 대사나 이상한 장면이 없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대본 좋고, 연기력 좋고, 영상미도 빼어난 수작이에요.2222

  • 34. 어디서?
    '21.4.7 10:02 PM (119.64.xxx.11)

    넷플릭스에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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