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암투병 부모님 진료시 자녀들도 동석하라는 말

..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21-04-07 14:37:07
친정아빠가 전립선암이신데 수술을 할수 없을 정도로 전행되었고 약으로 버티시다가 이제 항암들어 가실 예정이예요

의사가 다음번 진료는 꼭 자녀들도 같이 진료에 참석해 달라고 했다는데 가슴이 쿵 내려 앉네요ㅠ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야하나요 무슨 말을 들을지 너무 걱정되고 배도 아파오고 손이 떨려요ㅠ 진료실에 들어가기 전 대기실에서 부터 엉엉 울것 같아요ㅠ


IP : 218.52.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1.4.7 2:41 PM (58.231.xxx.9)

    걱정되시죠. 저라도 떨리고 눈물 날 듯요.
    그래도 맘 단단히 먹고 다녀오세요.
    누구나 한 번은 거칠 상황인 걸요.
    형제들 있음 같이 가시면 좀 낫겠고요.ㅜㅜ

  • 2. 항상
    '21.4.7 2:45 PM (222.235.xxx.90)

    환자를 먼저 생각하시고 어떻게 하는게 최선인지 잘 알아보세요.
    자식들은 부모가 아플 때 보통 부모보다 자기들의 슬픔이 먼저인거 같아요.
    그래서 암환자인 부모가 자식들 눈치를 보거나 심지어 자식을 위로하기도 한답니다.
    아버지에게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 3. ..
    '21.4.7 2:46 PM (58.79.xxx.33)

    이제 님이 아버지의 보호자인거죠. 아버지에게 힘이되어 주세요

  • 4. ..
    '21.4.7 2:50 PM (218.52.xxx.71)

    네, 오늘만 울고 진료때는 의연해야겠어요
    마음굳게 먹도록 말씀해 주신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 5. ..
    '21.4.7 3:12 PM (14.52.xxx.1)

    이럴 때 느끼는 게.. 저 아이 하나 낳고 너무 힘들어서 지금도 가끔 시계 돌리면 아이 안 낳고 살아야지.. 했는데.. 원글님 같은 따뜻한 자식이라면.. 열 이라도 낳아야 겠다.. 싶네요.
    마음 단단히 하시고 손 꼭 잡아 드리세요 : )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6. 특별히
    '21.4.7 4:06 PM (14.32.xxx.215)

    나쁜게 아니라 연세있으신 분들 말귀도 어둡고 부작용 설명도 해야해서 그래요
    진료받다가 연세드신분 혼자 오신거 보면 의사소통도 안되고 다음 예약도 못하시고 ㅠㅠ
    울 일 없구요 부작용 잘 듣고 다음 예약과 약 투약 복잡해서 그런걸거에요

  • 7. ....
    '21.4.7 4:28 PM (210.222.xxx.219)

    저 얼마전 아버지 조직검사 결과보러 따라갔는데 의사샘 저만 쳐다보고 얘기하시더라구요.
    항암치료계획 설명하고나서 부모님 나가계시라고 하고 여명이 어느 정도라는것까지 듣고 멘붕이 와서 정말 죽을뻔했지만 정신줄 붙잡고 하루하루 살아가고있네요.
    보호자가 냉정해지셔야되고 절대 부모님앞에서 울지마세요.ㅠ
    맘 아프지만 이것또한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되는데까지 최선을 다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6576 부부침대 슈퍼싱글 두개로 바꾸려는데 19 ㅇㅇ 2021/05/18 6,255
1196575 한강 의대생 사건에서 가장 이해안되는 사람 27 —- 2021/05/18 3,628
1196574 (한강)저희아이 친구가 저희집에서 자고 간 적이 있어요 32 1234 2021/05/18 5,889
1196573 오늘 주식은 다 상승인가요? 4 때인뜨 2021/05/18 2,628
1196572 매일 3시간씩 무슨 공부가 좋을까요? 6 ㅇㅇ 2021/05/18 2,233
1196571 친구 부모님께 연락을 한다 안 한다 39 ㅇㅇ 2021/05/18 2,396
1196570 지금 사시는 아파트..빌라...혹은 주택 1 자랑 2021/05/18 1,470
1196569 14살 팔레스타인 소년이 자살한 이유.txt 10 아ㅠㅠㅠㅠㅠ.. 2021/05/18 3,574
1196568 인플레이션이 오면 뭘 준비해야 10 올꺼냐? 너.. 2021/05/18 3,147
1196567 마인 1회 죽은 사람 누군가요?? 7 .. 2021/05/18 4,143
1196566 아침부터 아프다고하는 직원 16 아침 2021/05/18 3,362
1196565 우리나라 최고령 연쇄살인마 4 무능 2021/05/18 2,610
1196564 3:30에 전화해도못살렸어요 7 이미 2021/05/18 2,944
1196563 변호사 쓰는게 뭐라고 29 .... 2021/05/18 1,673
1196562 새벽에 술취한 친구집에 전화하는 경우는 8 ㅇㅇㅇ 2021/05/18 1,218
1196561 술먹고 블랙아웃된적 있거든요 19 저는 2021/05/18 3,568
1196560 술좋아하는 사람..배우자감으로 괜찮을까요? 20 ... 2021/05/18 3,045
1196559 심하게 마른 초등딸...ㅠㅠ 살좀 오르는 방법없나요 31 흠흠 2021/05/18 3,521
1196558 나만 몰랐던 핸드폰 유튜브 화면 꿀팁.gif 5 오몰랐었어요.. 2021/05/18 3,656
1196557 50 넘으신 분들 무슨 파마 하시나요? 4 2021/05/18 3,399
1196556 십자수중에 2 미네랄 2021/05/18 693
1196555 통신비 25% 할인, 1200만명이 몰라서 못받는다 6 ㅇㅇ 2021/05/18 3,715
1196554 60대가 드실 칼슘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 추천 2021/05/18 1,147
1196553 술마시면 뭐가 좋아서 그리 마셔대는건가요? 15 ... 2021/05/18 2,375
1196552 제가 아픈데 남편이 짜증 부릴때.. 12 ㅇㅇ 2021/05/18 2,643